봄날의 작은 친구

유기묘 보호소에서 시작된 특별한 봄

박소영 지음

미리내 명상책방 2025년 10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따뜻한 봄날, 아린이는 엄마와 함께 고양이보호소로 향합니다. 수많은 고양이들 사이에서 아린이의 눈에 들어온 것은 구석에서 자신을 향해 큰 눈을 반짝이는 작은 고양이였습니다.
"엄마, 저 고양이가 나를 부르는 것 같아요!"
아린이는 고양이에게 '봄이'라는 이름을 선물하고 가족이 되어줍니다. 낯설고 두려웠던 보호소에서의 시간을 뒤로하고, 아린이의 품에서 세상 밖으로 나온 '봄이'.
이 책은 유기묘 봄이와 아린이가 서로에게 특별한 가족이 되어가는 아름다운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아이의 순수한 사랑이 작은 생명의 마음을 어떻게 치유하고, 그 존재가 다시 아이의 일상을 얼마나 풍요롭게 만드는지 보여줍니다.

목차

작가 소개
책 소개
봄날의 작은 친구

책 속으로

"이게 바로 봄의 마법이야!
너도 봄을 좋아하게 될 거야."

인물정보

저자(글) 박소영

박소영 작가

남편과 두 아이 그리고 4마리의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는 ‘엄마집사여자사람’입니다. 평소 커피를 마시며 뜨개하는 것을 좋아하고, 독서를 사랑하며 틈틈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저의 이야기를 읽는 모든 분들에게 작은 행복과 따뜻한 위로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서: 에세이 『당신은 몇 겹인가요?』, 『커피 마시려고 뜨개 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