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패러다임: 논쟁의 시대, 미래를 묻다

최원선 , 고효민 , 정그린 , 박일정 , 우종혁 , 서연주 , 이효진 , 김지나 지음

굿웰스북스 2025년 10월 01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2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넥스트 패러다임 : 논쟁의 시대, 미래를 묻다』는 세대 간 갈등, 성별 갈등, 지역 갈등, 계층 갈등 등 점점 더 심해지는 우리 사회의 갈등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 8인의 치열한 논의가 담긴 책이다. 8인의 저자이자 전문가는 사회적 현황과 문제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다음 세대를 위해 현대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8인의 저자는 일자리, 인구, 교육, 정치, 기후라는 다섯 가지의 사회 문제를 세밀하게 분석한다. 더불어, 다음 세대를 위해 각 분야에서 드러나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한 방법을 제기하고 이를 책에 생생하게 담고자 했다. 또한, 딱딱하고 어려운 미래 예측 서적이 아닌 각기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인간미를 풍기며 의논하고, 어려운 답을 찬찬히 찾아가는 논의 과정을 친근하게 녹여냈다.

다음 세대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은 무엇인가? 『넥스트 패러다임 : 논쟁의 시대, 미래를 묻다』에서 이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찾아보자!

목차

들어가며

1장 일자리: 상상했던 미래가 현실이 된다
1. 인공지능 시대, 내 일자리는 안전할까?
2. 미래를 바꿀 신기술, 새로 태어날 일자리는?
3. 재택근무는 삶을 어떻게 바꿀까?

* 다음 세대를 위한 논쟁: 쉬운 해고의 신속한 도입
해야 한다 VS 안 된다

2장 인구: 늘어나는 노인, 줄어드는 아기
1. 대한민국 인구 소멸, 대안은 있을까?
2. 초고령화 사회, 지속가능한 보건 의료는?
3. 애 보다 개, 반려동물과 인간과의 관계는?

* 다음 세대를 위한 논쟁: 저출산 극복을 위해 싱글세 도입
해야 한다 VS 안 된다

3장 교육: 경쟁주의적 입시 교육의 위기
1. 매맞는 선생님, 교실 회복은 가능할까?
2. 아직도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있을까?
3. 대학의 위기, 왜 모두 의대를 가려고 할까?

* 다음 세대를 위한 논쟁: 대학원의 열정과 고난 사이
문과 VS 이과

4장 정치: 선거와 정치의 미래
1. 정치혐오의 시대, 양극단은 통한다?
2. 이공계 정치인은 왜 적을까?
3. 만 악의 근원 ‘공천제도’, 어떻게 바꿔야 할까?

* 다음 세대를 위한 논쟁: 정치인 배출 방법
발탁 VS 양성

5장 기후: 사라져가는 지구의 경고
1. 인류는 대 멸종을 피할 수 있을까?
2. 실험실에서 고기를 만들어 먹을 수 있을까?
3.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신기술은?

* 다음 세대를 위한 논쟁: 탄소 중립을 위한 탄소세 도입
해야 한다 VS 안 된다

나가며

출판사 서평

“평범한 사람들이 나눈
오늘의 고민이 내일의 길이 된다.”

다음 세대의 길을 찾다,
평범한 대화로 만들어낸 특별한 해답

일자리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은 우리 사회의 모습을 크게 바꾸고, 그에 따라 다양한 일자리가 생기고 사라졌다. 인공지능의 고도화로 많은 변화가 있겠지만, 우리 인간들이 할 일은 여전히 많을 것이다. 우리는 다가올 미래를 두려워 말고 능동적이고 진취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인구
대한민국은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과 급격한 노령화로 인해 지속 가능한 사회 구조가 크게 위협받고 있다. 이러한 인구 변화는 현재 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미래 세대의 삶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과제이다.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경제적, 제도적 개혁과 더불어 사회적 합의를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

교육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데 있어 ‘교육’은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그러나 현재의 교육 시스템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기술적 요구에 맞지 못한다. 넥스트 패러다임을 이끌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제도 개편,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를 중시하는 교육 접근법이 필요하다.

정치
국내 정치적 양극화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양극단으로 갈라져 적대감과 혐오가 커지고 있다.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되는 사회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람이 정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

기후
20년간의 인류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는 여러 가지 기상 이변들로 인해 신음하고 있다. 식량 문제 해결을 위한 배양육,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신기술 등 지구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대안을 살펴봐야 한다.

인물정보

저자(글) 최원선

넥스트패러다임의 대표이다.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에서 국제학 박사를 취득하고 현재는 국제지역정책 연구소 소장으로 있으며, 대학에서 중국사회문화 과목을 맡고 있다. 국제관계와 소프트파워에 관심이 많으며, MBTI는 ENFP이다. 문화격차를 줄이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것을 꿈꾼다. 저서로 『넥스트 패러다임 : 논쟁의 시대, 미래를 묻다』가 있다.

저자(글) 고효민

포항공과대학교에서 학사, 박사를 취득하였다. 현재 삼성디스플레이에서 8년 차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며, OLED를 연구하고 있다. MBTI는 ESTJ이다. 지금의 혼란한 시대상에는 엔지니어적 객관적이고 담백한 시각이 꼭 필요하다는 마음가짐으로 다양한 사회현상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저서로 『넥스트 패러다임 : 논쟁의 시대, 미래를 묻다』가 있다.

저자(글) 정그린

포항공과대학교에서 학사, 박사를 취득하고 현재 국립대학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MBTI는 ISTJ이다. 반도체 및 에너지소재 교육 및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저서로 『넥스트 패러다임 : 논쟁의 시대, 미래를 묻다』가 있다.

저자(글) 박일정

서울의 한 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현재 인공지능 분야에서 언어 모델을 활용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모색하는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다. 겉보기와는 달리 ENFJ 성향으로, 사회 문제에 따뜻하게 공감하는 기술자이자 시민이 되기를 바란다. 저서로 『넥스트 패러다임 : 논쟁의 시대, 미래를 묻다』가 있다.

저자(글) 우종혁

서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현재 제9대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의정활동 중이다. 관심사는 교육격차해소와 교육복지이며 MBTI는 ENFJ,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미래를 꿈꾼다. 저서로 『넥스트 패러다임 : 논쟁의 시대, 미래를 묻다』가 있다.

저자(글) 서연주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사 취득 후 가톨릭의학전문대학원, 가톨릭중앙의료원 수련의 과정을 거쳐 내과 전문의가 되었다. 현재 성빈센트병원 응급의료센터 내과전담의로 재직 중이다. 보건의료분야 정책에 관심이 많아 대한전공의협의회, 서울시의사회 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사고로 시각장애를 갖게 되며 환자, 의사, 장애인으로 사회에 복귀하는 과정을 담은 『씨 유 어게인』 저자이기도 하다. 사회 구성원 모두가 안심하고 건강할 수 있는 사회를 꿈꾼다. 저서로 『넥스트 패러다임 : 논쟁의 시대, 미래를 묻다』가 있다.

저자(글) 이효진

프리랜서 아나운서이자 스피치 강사로 말의 힘을 믿고 소통을 통해 새로운 길을 찾고자 한다.
MBTI는 ENFP이다. 저서로 『넥스트 패러다임 : 논쟁의 시대, 미래를 묻다』가 있다.

저자(글) 김지나

경제학을 전공한 17년 차 노무사로 안산에서 활동하고 있다. 주 관심사는 변화하는 노동환경과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이다. MBTI는 INFP, 경험 삼아 참가했던 토론배틀을 통해 비례 1번을 받아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경제노동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에서 활동했다. 저서로 『넥스트 패러다임 : 논쟁의 시대, 미래를 묻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