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빛 아래 핀 꽃

이명희 지음

인피니티7 2025년 09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어린 시절의 결핍 속에서도 꿈을 놓지 않았던 한 사람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걸어온 길 끝에서, 마침내 꽃처럼 피어난 삶의 순간들
"늦게 피는 꽃도 결국은 꽃이다" - 지금 막막한 길 위의 청년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용기

목차

목 차
프롤로그
1장 어린 시절의 시련과 희망의 씨앗
2장 도전의 시작-공직 입문
3장 배움으로 삶을 바꾸다
4장 가장 확실한 투자는 자기 자신에게
5장 멈추지 않는 도전,더 큰 길로
6장 작은 문제의식이 큰 변화를 만든다
7장 영광의 순간,더 큰 감사
8장 낯선 땅에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준 그 순간
9장 동료와 함께한 따뜻한 연대
10장 삶의 반쪽을 채워준 사람
11장 리더십의 본질은 보호다
12장 자격증은 미래를 지켜주는 무기
13장 자녀들에게 전하는 늦은 고백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늦게 피는 꽃이 더 깊은 향기를 남긴다.”
이 책은 평생을 공직에 몸담으며, 가난과 병약함, 수많은 좌절을 딛고 다시 일어선 한 여성의 삶을 담은 감동의 기록이다. 《불빛 아래 핀 꽃》은 이명희 작가가 걸어온 길을 진솔하게 담아낸 자서전적 에세이이자, 지금도 삶의 길목에서 흔들리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건네는 응원의 메시지다.

작가는 어린 시절의 병약함과 가난, 그리고 청년기에 맞닥뜨린 사고와 좌절 속에서도 배움과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순간부터 야간대학과 대학원을 거쳐 쌓아온 끊임없는 공부, 해외 연수와 현장 경험, 그리고 수십 개의 자격증 취득까지―그 모든 과정은 한 사람의 성장이자 시대의 변화와 함께 호흡한 한 여정이었다. 무엇보다 그 길 위에서 함께한 스승, 동료, 가족과의 연대는 책 전체를 따뜻하게 감싸는 힘으로 다가온다.

《불빛 아래 핀 꽃》은 단순한 개인의 성공담이 아니다.
이 책은 “시련은 무너뜨리려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길을 열어주기 위한 문”이라는 저자의 신념을 증명하는 삶의 증거다. 공직자로서의 소명감, 배우자와 동반자로서의 헌신, 그리고 엄마로서의 솔직한 고백이 녹아든 문장들은 독자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특히 에필로그에서 전하는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출발점”이라는 메시지는, 지금 이 순간 다시 시작을 고민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에 불씨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을 덮는 순간, 독자는 깨닫게 된다.
삶은 때로 늦게 피어나지만, 그 꽃은 누구보다 진한 향기를 남긴다는 것을.
그리고 그 불빛 같은 이야기가 우리 각자의 길을 비추는 등불이 될 수 있음을.

인물정보

저자(글) 이명희

이명희 작가는 전북 익산 출신으로 , 중졸 검정고시를 거쳐 주경야독으로 전주우석대학, 전북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전북대 일반대학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마쳤다.
1980년 공직에 입문하여 서기관까지 승진하며 다양한 행정 현장에서 활약하였다. 국무총리표창(2011), 대통령표창(2018), 녹조근정훈장(2020)을 수상
퇴직 후에도 소비자 교육중앙회익산지회장,성인문해교사, 기후변화대응환경교육, 주부대학 운영 등 지역사회와 청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삶은 "늦게 피는 꽃도 결국은 꽃이라"라는 메시지를 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