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형 팀장
2025년 09월 03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9월 0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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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94508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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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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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은 과거에도 지금도 어려운 자리다. 그럼에도 현 시대의 팀장이 특히 더 어려운 이유는, 불경기와 AI의 확산으로 인한 '구조조정'과 구글, 애플과 같은 혁신 기업들의 엄청난 성장을 동경하며 '스타트업 리더십을 벤치마킹하려는 경영 트렌드'로 팀장에게 요구되는 역할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실무에 손 떼고 팀원의 성과만 지원하던 '관리형 팀장'은 더 이상 기업과 팀원에게 환영받지 못한다. 현장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팀장은 팀도, 성과도, 그리고 팀장 개인의 커리어조차 챙길 수 없기 때문이다. 일하는 방식이 달라진 요즘 시대에는 관리 능력이 아닌 실무 능력이 곧 리더십이 된다.
장군이자 병사이고, 감독이자 선수인, 하나만 해도 버거운 2가지 역할을 모두 수행해야 하는 요즘 시대 팀장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저자의 조언은, 현장에서 갈필을 못 잡고 고군분투하며 버티고 있는 이 시대의 실무형 팀장에게 북극성이 될 것이다. 팀장이라고 모든 것에 완벽할 수 없다. 다만 실무 현장을 제대로 이해하고 일하는 체계를 제대로 갖추어 놓고 그에 맞는 리더십을 고민하며 자기 관리에 힘쓴다면, 팀원의 신뢰와 성과를 이끄는 이 시대가 진정 원하는 팀장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CHAPTER 1 왜 실무형 팀장인가?
실무형 팀장은 왜 생겨났을까?
관리형 팀장 vs. 실무형 팀장
친구 같은 팀장, 동료 같은 팀장
멀티 제너레이션팀을 잘 다루어야 한다
팀장, 그걸 왜 해?
실무를 놓지 않는 커리어가 좋은 이유
CHAPTER 2 호갱님, 안녕하세요?
실무형 팀장, 나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위아래와 모두 단절된 느낌, 혼자 남겨진 느낌
실무도 하는데 전문성이 바닥?
확증 편향 경계하기
실무와 관리 비중을 정하기 어려운 이유
CHAPTER 3 실무형 팀장을 위한 팀 운영 매뉴얼
일이 돌아가는 체계 쌓기
알아서 일하는 낙원 같은 팀
자율성과 모티베이션
팀원이 감동하는 커리어 지원
동료와 함께하는 새로운 인사 관리
팀워크를 단단히 하는 우리 팀만의 문화 만들기
핵심에 집중하는 성과 관리
케이스별 의사결정 방식
팀원의 성장, 성장, 성장
CHAPTER 4 실무형 팀장의 ‘나 먼저 살아남기’
실무형 팀장, 나는 누구인가?
완벽한 리더 말고, 나다운 리더 되기
실무형 팀장의 울트라 전문성
팀장의 콘텐츠가 권위를 만든다
팀장의 시간 관리, 이것만 알면 된다
가장 강력한 커리어 자산 ‘팀장 리더십’
멘털 꽉 부여잡는 방법
에필로그_나의 진심이 닿기를 바라며
아직도 많은 조직에서는 팀장이 실무에 손대면 팀 관리에 집중하지 못할까 봐 걱정한다. 눈앞의 일을 직접 처리하기보다 팀원이 더 큰 성과를 내도록 돕는 게 팀장의 본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미 많은 팀장이 실무형이 되었고, 또 그렇게 변해가고 있다. 팀장이 실무를 한다는 것이 옳고 그른지의 문제가 아니라, 현실이 실무형 팀장을 요구하고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23~24쪽)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실무와 관리의 비중을 정하는 기준에는 절대적인 정답은 없다. 당신의 팀 상황에 맞는 기준을 깊이 고민하고, 미리 우선순위를 설정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팀의 규모, 팀장의 실무 전문성, 커리어 이력과 목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무와 관리의 적절한 배분을 설계한다. (116쪽)
자율경영팀이 제대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자율경영팀을 만들기 전에 팀장은 반드시 일하는 체계를 정리하고, 이를 문서화해 공유해야 한다. 누구든 해당 업무를 맡았을 때 일정한 기준에 따라 일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만드는 것이다. 문서화된 내용은 팀 내에서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가야 한다. (143쪽)
대부분의 리더는 ‘좋은 사람’에 대한 기준은 마련해 두지만, ‘같이 일해서는 안 되는 사람’에 대한 기준은 명확히 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단단한 팀워크와 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함께해야 하는 좋은 사람보다 오히려 ‘배제해야 하는 사람에 대한 기준’이 먼저 정립되어야 한다. (190쪽)
이렇게 성장은 팀원 사이에서 전염되고, 전염된 성장은 다시 성과로 돌아온다. 팀장이 할 일은 바로 이 ‘배움의 접점’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협업 기회를 늘리고, 공동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성과가 난 뒤에는 반드시 성찰의 시간을 가지도록 하자. 이런 과정에서 팀워크는 더욱 좋아지고, 팀원은 스스로의 성장을 실감하며 동기를 얻는다. 그 결과, 팀 전체의 실력이 올라간다. (224쪽)
팀장은 팀원의 성장뿐만 아니라 자신의 경쟁력을 위해서라도 리더의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리더의 콘텐츠’란 팀장이 먼저 전문성을 갖추고, 그 전문성을 팀원이 받아들이기 쉽도록 가공한 것을 의미한다. 리더의 콘텐츠를 쌓기 위한 첫걸음은 팀장이 먼저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연구하고, 고민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걸 어떻게 전달할지 고민하는 것까지 포함된다. (274쪽)
리더의 회복 루틴을 위해서, 무너지지 않고 오래가기 위해서 그리고 다시 한번 뛸 수 있는 힘을 얻기 위해서 자기 관리를 위한 시간과 예산을 반드시 확보해 두자. (311쪽)
‘왜 실무형 팀장이 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거창한 답을 찾으려 애쓰지 않아도 된다. 일단 책에서 소개한 방법 중 하나라도 실천해 보자. 실무형 팀장이 아니더라도 팀장이라면 업무 프로세스를 체계화하고, 팀 운영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팀장이 아니더라도 일하는 체계를 만들고 협업 방식을 개선하면 더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다. 조직을 탓하고 신세를 한탄하기보다 지금의 현실을 조금이라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편이 더 현명하다. (321쪽)
일하는 방식이 달라졌다!
모두에게 환영받는 실무형 팀장이 되기 위한 3가지 능력
팔짱 끼고 팀원들을 바라보며 관리만 하는 팀장은 더 이상 아무도 원하지 않는다. 업무에서 얻은 통찰력을 활용해 미래를 설계하는 전략가의 모습이 이 시대가 원하는 팀장 모델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팀원의 커리어와 마음까지 챙길 수 있어야 이 시대가 원하는 진정한 슈퍼 울트라 팀장이 될 수 있다.
『실무형 팀장』은 오랜 시간 현장과 스터디에서 팀장 리더십을 연구한 저자의 노하우들을 한데 담은 일종의 '실무형 팀장 튜토리얼'이다. 저자는 인정받는 리더십을 갖춘 팀장이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능력으로 3가지를 꼽는다.
첫째, 전문성이다. 실무 전문성이 있으면 일의 체계를 정립하고 팀원의 신뢰와 성과를 이끄는 팀 운영을 할 수 있다. 핵심 실무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는 팀원들과의 소통이다. 임금 피크제 도입으로 다시 팀원이 된 시니어세대와 새롭게 등장한 Z세대가 한 팀에 모이며 갈등이 잦아졌다. 하지만 멀티 제너레이션팀은 다양한 구성원이 모인 만큼 창의적인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실무형 팀장은 업무 이해도가 높기 때문에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업무 갈등 조율에도 유리해 오히려 멀티 제너레이션 간의 시너지를 유도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팀원이 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내재적 동기부여와 더불어 커리어 지원까지 해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자기성찰이다. 실무형 팀장은 관리형 팀장에 비해 업무 부담이 많아 몸도 마음도 고되지만, 위에서도 아래에서도 위로받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팀장으로서 어떤 리더십을 갖추어야 하는지 알려주는 선배도 없다. 달라진 팀장의 역할 변화 속에서 나의 정체성과 리더십 스타일을 스스로 찾아야 한다. 그리고 지친 멘털을 회복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자기 관리에 예산과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왜 이렇게 고된 길을 걸어야 할까?'라며 현실만 탓하기보다 시대 흐름에 올라타 보자. 머지않아 대부분의 팀장이 실무형이 될 것이다. '왜?'에 대한 답을 찾기보다 ‘어떻게’에 집중해 이 책에서 소개하는 방법을 하나라도 실천해 보며 이 시대가 원하는 팀장 모델에 한발씩 다가가 보자.
인물정보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후, DB그룹(구 동부그룹) 계열사인 DB생명에서 20년 이상 근무했다. 인사, 교육, 영업 등 여러 부서를 거치며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팀의 성과를 끌어올리는 리더십을 쌓아왔다. 현재는 영업지원팀의 팀장으로서 효율적인 팀 운영과 지원 체계를 통해 매출 성장과 조직 성과를 이끌고 있다.
팀장으로서 성장하려면 전문성, 소통, 자기성찰의 3가지 요소가 중요하다고 믿는다. ‘함께 일하며 성장하고 일의 고수가 되는 법’을 꾸준히 연구했으며, 지난 15년간 직장인 독서 토론 모임에 참여하고 직접 운영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직장인 스터디 그룹에서 리더십과 인사 전략을 깊이 있게 공부하며 팀장 역할 모델에 대한 전문성을 더욱 강화했다.
브런치스토리에서 실무형 팀장의 팀 운영 노하우를 담은 글을 정기적으로 연재했으며, 저서로는 『나를 위해 출근합니다』, 『팀장이 당신에게 진짜 원하는 것 39』가 있다.
팀 관리도, 실무도 어떻게 하면 둘 다 잘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는 팀장이라면, 이 책에서 소개하는 실무형 팀장의 ‘팀 운영 노하우’를 꼭 적용해 보기를 바란다. 정체성 혼란의 늪에서 빠져나와 요즘 시대에 요구되는 팀장 인재상에 부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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