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눈이 오면

애나 지음

유페이퍼 2025년 09월 04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춘천의 자연에 대한
아름다움을 60이 훌쩍 넘어서
처음으로 느껴보는 일상의 느낌을
시화집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스쳐 지나가는 우리의 삶과 감정을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춘천의 사계절은 저에게
늘 영감의 원천이었으며,
이러한 영감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춘천의 사계절을 함께 느끼고,
시와 그림이 주는 작은 위로와 감동을
소소한 일상에서 휴식을
찾기 바랍니다.

목차

저자소개
프롤로그
1, 물 안개속의 호수 소양강
2. 벚꽃으로 불든 공지천의 봄날
3.경춘선의 추억,철길을 따라서
4. 하늘과 맞닿은 의암호의 반짝임
5. 청평사의 따뜻한 선사
6.춘천의 첫눈, 겨울의 시작
7.봄의 시작,봄내길 산책
8.MT의 본고장 강촌역을 추억하며
9.가을빛에 물든 소양강의 단풍
10. 신나는 춘천 마임축제
11.구봉산에서 바라본 춘천시내
12. 춘천 둘게길에서 카누배
13.낭만이 깃든 남이섬의 아침
14.춘천에도 명동이 있다
15.소박한 신북 감자삥
16. 추억의 공지천 스케이트장

작가정보

저자(글) 애나

꿈 많은 소녀가
하얀머리 날때까지
한 눈팔 시간 없이 바쁘게
인생을 달려 왔습니다.

어느새 나도 모르게 나이 드니
고령 사회의 주역으로
시야가 넓어지며
마음이 깊게 패이는
노년의 하루 일상을 새로운
도구와 깊이로 채워갑니다.

이제부터는
내 인생의 바른 자세로
긍정적이고 아름다운
시간과 공간을 꾸미면서
보람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려고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