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스 시화집 3 꽃이 피는 순간

사랑과 이별, 그리고 다시 피어나는 마음

김진수 , 김영심 , 박성욱 , 손현주 , 손혜연 , 오영진 , 이분란 , 장창영 , 제현정 , 최병석 지음

두온교육 2025년 09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꽃이 피는 순간》은 열 명의 시인이 함께 엮어낸 감성의 향연이다. 사랑과 이별, 성장과 성찰, 그리고 자연과 삶의 따뜻한 울림을 담은 시들이 계절처럼 흐르며 독자를 맞이한다. 각 장마다 다른 빛깔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한 권의 시화집이 마치 거대한 합창처럼 펼쳐진다.

프롤로그에서 시작해 ‘꽃봉오리’, ‘봄의 첫편지’, ‘숲의 기억’ 등 다양한 작품들은 독자에게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풍경을 선사한다. 삶의 굴곡 속에서 마주하는 고독과 희망, 일상의 작은 순간을 포착한 언어들은 마음을 어루만지며 잔잔한 위로를 전한다.

특히 김진수 시인을 비롯한 여러 저자들의 작품은 개성과 감성이 뚜렷하다. 자기 자신을 돌보는 내면의 목소리, 찰칵 하고 멈춰버린 순간 속의 기억, 그리고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시선은 독자에게 깊은 공감과 성찰을 이끌어낸다.

《꽃이 피는 순간》은 단순히 시를 읽는 경험을 넘어, 독자의 마음 속에 또 하나의 ‘꽃’을 피워내는 여정을 안내한다. 사랑과 위로가 필요한 순간, 이 시집은 함께 머물러 줄 따뜻한 친구가 되어 줄 것이다.

목차

시작하는 글
프롤로그
꽃이피는 순간 – 김진수
자기 자신을 돌보며 – 김영심
꽃봉오리 – 박성욱
봄의 첫편지 – 손현주
찰칵 – 손혜연
봄 여름 가을 겨울 – 오영진
숲의 기억 – 이분란
그 말이 세상을 물들였다 – 장창영
펼쳐짐 – 제현정
좋은세상바라기 – 최병석
에필로그

책 속으로

요약

《꽃이 피는 순간》은 열 명의 시인이 함께 엮은 시화집으로, 사랑과 이별, 성찰과 희망을 계절의 흐름처럼 담아낸다. 각 작품은 일상의 작은 순간에서 피어나는 감정을 노래하며, 독자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 자연과 인간, 기억과 미래가 교차하는 언어 속에서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본문 일부 발췌
“꽃이 피는 순간, 우리의 마음도 다시 피어난다.” (김진수, p.12)
“자기 자신을 돌보는 일은 세상을 사랑하는 일과 같다.” (김영심, p.18)
“찰칵, 그 순간은 멈췄지만 마음은 계속 흐른다.” (손혜연, p.45)
“봄·여름·가을·겨울, 계절이 돌 듯 삶도 흐른다.” (오영진, p.60)
“좋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결국 세상을 바꾼다.” (최병석, p.95)

출판사 서평

《꽃이 피는 순간》은 열 명의 시인이 함께 엮은 시화집으로, 사랑과 이별, 성장과 성찰, 그리고 삶을 지탱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낸 작품집이다. 각기 다른 삶의 배경을 지닌 저자들이 모여 써 내려간 시편들은 한 권의 책 안에서 마치 계절처럼 이어지며, 독자에게 다채로운 감성과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성 속의 조화이다. 김진수 시인의 작품이 보여주는 철학적 사유와 자기 성찰, 김영심 시인의 따뜻한 마음을 어루만지는 언어, 박성욱 시인의 사회적 통찰, 손현주 시인의 일상적 풍경의 기록, 손혜연 시인의 젊은 감각과 독창적 표현, 오영진 시인의 계절적 순환의 노래, 이분란 시인의 숲과 자연에 대한 사색, 장창영 시인의 언어적 힘에 대한 탐구, 제현정 시인의 내면적 성장의 기록, 최병석 시인의 희망을 담은 시선은 서로 다른 빛깔이지만, 하나의 시화집 안에서 조화를 이루며 읽는 이의 마음을 풍요롭게 만든다.

《꽃이 피는 순간》은 단순한 시집을 넘어 공동 창작의 의미를 보여준다. 서로 다른 목소리들이 한 권에 담겼음에도 불구하고, 책 전체가 전하는 메시지는 “삶은 다시 피어난다”라는 하나의 울림으로 수렴된다. 이는 독자가 책을 덮는 순간에도 오래도록 잔향처럼 남아, 삶과 문학의 경계에서 새로운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출판사로서 주목한 또 하나의 장점은 이 책이 지닌 치유적 힘이다. 각 작품은 독자 개인의 경험과 만나면서 상처를 다독이고 새로운 희망을 심어준다.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 독자들에게 이 시집은 잠시 멈추어 서서 자신과 세상을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또한 《꽃이 피는 순간》은 교육적 가치 역시 높다. 시적 언어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다수의 저자가 참여한 집단 창작물이라는 점에서 공동체적 글쓰기의 사례로 활용될 수 있다. 학교와 독서 모임, 글쓰기 강좌 등에서 함께 읽고 토론하기에 적합하며, 시를 통해 공감과 소통을 확장할 수 있는 훌륭한 자료가 된다.

결국 이 책은 한 편의 시가 가지는 미학적 가치와 열 명의 시인이 함께 만든 집단적 서사의 조화를 모두 품고 있다. 《꽃이 피는 순간》은 독자에게 단순히 시를 읽는 즐거움을 넘어, 삶을 성찰하고 희망을 발견하는 여정을 안내한다. 이 책을 펼치는 순간, 독자는 문학이 주는 가장 순수한 위로와 영감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인물정보

저자(글) 김진수

김진수는 디지털융합교육원 지도교수이자 AI 전문강사로 활동하며, 한국AI리터러시강사협회 부회장과 AI전문가협회 엑스퍼트를 역임했다. 챗봇 컨설턴트이자 Google 공인 교육 전문가로서, 인공지능 교육과 창의적 학습 콘텐츠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저자(글) 김영심

김영심은 교육과 상담 분야에서 다년간 활동해온 전문가로, 따뜻한 시선과 섬세한 언어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일상의 작은 감정을 깊이 있는 시로 풀어내며 독자에게 치유와 공감을 전하는 시인이다.

저자(글) 박성욱

박성욱은 현대 사회의 변화 속에서 인간의 내면을 탐구하는 시인이다. 삶의 여정에서 마주한 성찰과 깨달음을 서정적인 언어로 담아내며, 독자에게 사색과 영감을 전한다.

저자(글) 손현주

손현주는 일상의 순간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포착하는 감각적인 필치로 독자에게 다가선다. 따뜻한 시선과 감성적 표현을 바탕으로, 사람과 계절, 관계의 소중함을 노래한다.

저자(글) 손혜연

손혜연은 젊은 감각과 독창적인 표현으로 현대적 시어를 펼쳐내는 시인이다. 소소한 일상의 풍경을 섬세하게 기록하며, 독자에게 새로운 감정의 울림을 선사한다.

저자(글) 오영진

오영진은 계절의 순환 속에서 인간의 희로애락을 담아내는 시인이다. 자연과 삶을 연결하는 시적 상상력으로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

저자(글) 이분란

이분란은 숲과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시를 쓰는 시인이다. 인간과 자연의 조화, 그 안에서 피어나는 감정을 담아내며, 독자에게 깊은 울림과 사색의 시간을 선물한다.

저자(글) 장창영

장창영은 언어의 힘과 의미를 탐구하며, 작은 한마디가 세상을 물들일 수 있다는 믿음을 시로 전한다. 철학적 사유와 서정적 감성을 결합하여 독자에게 사유의 여정을 안내한다.

저자(글) 제현정

제현정은 삶의 다층적인 면모를 시로 풀어내며, 인간의 내적 성장과 변화를 섬세하게 담아낸다. 펼쳐지는 시 속에서 독자들은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저자(글) 최병석

최병석은 더 나은 세상에 대한 희망을 시로 노래하는 시인이다. 따뜻한 시선과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아내며, 독자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작품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