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피어나다

지난 길 위에서 다시 피어나는 순간들

글나라(윤맹자) 지음

작가와 2025년 09월 04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책 소개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순간을 지나치지만,
마음 깊은 곳에 남아 오래도록 우리를 부르는
기억들이 있습니다.
그때는 몰랐지만, 시간이 흐른 뒤에야 비로소
소중함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습니다.

‘다시 피어나다’는 평범한 일상속에서 피어난
추억과 그리움, 그리고 잔잔한 위로를 기록한
에세이입니다.
아무렇지 않게 흘러간 날들이 가장 그립고,
평범했던 순간들이 오히려 가장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특별하지 않았던 하루도 지나고 나면
가장 소중한 추억이 됩니다.

이 책이 독자 여러분에게도 잊고 있던 시간을
떠올리게 하고, 그 속에서 따뜻한 위로를
건네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목차


‘목 차’

1장. 그때의 내가 지금의 나를 부른다
1. 고향은 지금도 거기 있을까
2. 흰머리 아버지와 까만머리 딸
3. 우산을 보면 떠오르는 얼굴
4. 기억은 몇 살까지 따라올까
5. 내 이름을 가장 많이 불러줄 수 있는 사람

2장. 엄마라는 이름은 오래 그립다
1.엄마를 닮은 음식
2.엄마에게서 배운 좋은 습관
3. 내가 꽃게를 못 먹는 이유
4. 라면 한입만을 외치는 이유
5. 평생 잊지 못할 여름휴가

3장. 아무렇지 않은 날들이 가장 그립다
1. 봄이면 나물 몸살을 앓는다
2. 운동회 날 떠오른 또 다른 운동회
3. 커피 한 모금의 위로
4. 쥐똥나무 향기를 아시나요
5. 큰형같은 친구가 결정한 이 한마디

4장. 산에 가면 말 없는 위로가 있다
1. 산에서 만나는 초파리 떼의 진심
2. 담쟁이 넝쿨과 소나무 이야기
3. 거짓말도 누군가에겐 약이 될 때가 있다
4. 계양산의 숲길 따라 걷다
5. 안개에 갇힌 천마산 산행

5장. 지금, 나를 돌아보게 하는 것들
1. 폭염속 가전의 아우성
2. 30% 우대권에 쌓인 이력을 되짚어 본다
3. 전화 한 통에도 배려가 담겨 있다
4.글과 등산은 닮았다
5. 내가 글을 쓰는 진짜 이유 

책 속으로

“글을 쓰다가 막막할 때는 산 정상을 향해
힘든 발걸음을 옮겨가고 있는
등산하는 모습을 떠올리면 큰 힘이 될 것이다.
오늘도 정상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올라가고 있는
등산하는 모습에서 글을 쓰고 있는 나를 들여다본다.”

작가정보

저자(글) 글나라(윤맹자)

작가소개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일상에서 글을 씁니다.
저는 특별한 사람은 아니지만,
추억과 일상의 조각들을 모아 글로 엮고 싶었습니다.
어린 시절의 기억, 부모님과의 이야기, 그리고 산에서
마주한 소소한 순간들을 차곡차곡 적어왔습니다.
글을 쓰면서 가장 기뻤던 순간은,
내 이야기가 누군가의 마음에 작은 위로와
공감으로 다가온다는 것을 알았을 때였습니다.
저는 글을 통해 저 자신을 돌아보고,
때로는 독자와 공감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습니다.
이 책이 독자 여러분의 마음에도
잔잔한 그리움과 따뜻한 빛을
더해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