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훌라꽃이 피었습니다
2025년 09월 08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9월 0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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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68141223
- 쪽수 2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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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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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어릴 때의 꿈은 안정된 직업의 명사로 대답했다면 중년이 다 된 나이에 꿈을 바라보는 시각은 조금 달라졌다. 하루하루 행복하게 설레면서 살아가기 위해선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그것이 꿈이 되어간다. 그 목표는 바로 누구에게나 가지고 있는 재능을 기꺼이 나누며 선한 영향력으로 사회에 이바지하는 것이 되었다. 나눈다는 것은 그리 거창한 것이 아니다. 나눌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이 있으면 된다. 이 책은 취미였던 훌라댄스 재능을 가지고 자격증을 이수하여 강사로 활동하면서 점점 변해가는 성장 이야기이다. 혼자였다면 할 수 없는 일을 함께하면서 춤추는 ‘생활예술인’이 되어 활동하고 있는 내용이다. 훌라댄스 하면서 삶을 조명해 보고 훌라댄스의 매력이 무엇인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독립된 개인이 오하나(가족)의 즐거운 모임까지, 훌라와 얽힌 각 활동으로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과정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 훌라댄스를 통해 꽃피우는 따뜻한 인생, 훌라에 빠진 생활 예술인의 모습을 함께 만나 보세요.
▶ 행복전도사, 훌라댄서
이제는 분명히 안다. 행복은 혼자가 아닌 함께 하면 배가 된다는 것을 말이다. 훌라를 하면서 춤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알게 된다. 혼자 추는 춤이 아니다. 함께 하는 사람들이 생긴다. “선생님은 백만 불자리 웃음이에요” “훌라 하는 모습이 아름다워요” 서로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춤의 삼매경에 빠진다. 여전히 거울에 비친 내가 보고 있는 거울의 나의 모습은 다행히 웃고 있다. 웃고 있으면 복잡했던 생각이 어디론가 사라진다. 그 순간만큼은 가사에 집중하며 내 몸에 가득 찼던 걱정, 근심, 두려움에 가득했던 그릇을 비어버리고 사랑의 감정을 담아 부드러운 동작으로 표현하려고 마음을 바꾼다. “행복해야 해요! 행복하세요!”라고 부르짖으며 떠들면서 사람들을 설득할 필요가 없다. 내가 현재 위치한 곳에서 진심으로 행복한 마음이 저절로 흘러나오게 하면 된다. 훌라 할 때만 행복한 미소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에도 웃게 된다. 마음을 비워내는 연습을 자연스럽게 배운다. 불편한 일이 생기면 왜? 라는 의문문을 들이대지 않고 상대방의 처지에서 생각해보면 그럴 수 있겠구나 하며 상황설정을 다시 해본다. 그럼 너그러워지고 이해가 안 되어도 내 감정을 다치는 일은 줄어든다. 최대한 그 시간을 길게 갖지 않으려 한다.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 용서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마음으로 서서히 내 마음을 정리한다. 서서히 풀어진 내 마음엔 앙금이 사라진다. 다시 평화를 불러올 수 있었다. 그리고 웃을 수 있었다. 웃을 일이 있어서 웃는 것은 아니다. 웃으면 웃을 일이 생긴다. 어리석은 사람은 내가 해결할 수 없는 현상을 되뇌고 되새겨서 마음에 사무치게 만든다. 누군가가 섭섭하게 했던 일들을 줄줄이 늘려놓아서 자기 생각에 한이 남게 한다. 그러면 속이 편해야 하고 속이 시원해야 하지만 그 말이 메아리가 되어 더욱 괴롭게 하는 것을 안다. 정작 다른 사람은 아무것도 모르고 잘 살아가는데 말이다. 쉽게 풀어지지 않겠지만, 그래도 속상할 틈에 하늘을 보며 흘러가는 구름에 흘려보내야 한다. 내가 나를 사랑하는 방법은 다른 것이 없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 갇혀있지 말고 새롭게 다가오는 희망에 눈을 뜨고 가슴으로 받아들이면 된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수없이 많은 일이 좋은 일만 있겠는가? 희로애락이 뒤범벅되어 있을 때 인생은 아름다워진다.
훌라 훌라, 훌라댄스가 뭘까? ㆍ 12
진정, 마음의 행복을 찾고 싶다면 훌라댄스!! ㆍ 18
알로하 인사부터 시작합니다 ㆍ 24
훌라인의 마인드는 특별합니다 ㆍ 30
지혜의 춤 훌라댄스, 춤추며 똑똑해져요 ㆍ 36
훌라댄스, 도전해보자 ㆍ 42
훌라 추면 인생의 중심이 달라진다 ㆍ 49
제2장 훌라댄스가 내 삶을 소중하게 변화시킨다
훌라하며 조금씩 나를 알아챈다 ㆍ 56
초몰입 세계, 훌라의 세계 ㆍ 62
가장 나답게!! 상상하고 꿈꾸며 현실이 된다 ㆍ 68
훌라세상, 내가 몰랐던 세상을 만난다 ㆍ 75
엄마로서, 아내로서, 한 인간으로서 변신 중이다 ㆍ 81
춤을 췄을 뿐인데, 삶이 변했다 ㆍ 88
나는 행복전도사 훌라캔디!! 행복하다 ㆍ 94
제3장 훌라댄스 추며 훌라에 빠진 여인들
하와이 훌라클럽을 소개합니다 ㆍ 101
춤추고 먹고 웃고 즐긴다 ㆍ 107
중년여성에게 훌라가 있어 천만다행이다 ㆍ 113
자발적인 훌라이벤트도 우린 개최한다 ㆍ 120
무대의 떨림과 뿌듯함이 삶의 활력소이다 ㆍ 126
훌라 언니, 훌라 동생, 훌라로 뭉쳤다 ㆍ 132
춤추는 생활예술인, 훌라여인들 ㆍ 138
제4장 훌라에 열광하는 진짜 이유
흔들흔들, 가볍게 흔들며 건강해진다 ㆍ 145
오색찬란한 의상과 소품에 황홀하다 ㆍ 151
맨발로 추는 훌라, 제대로 감각이 열린다 ㆍ 157
건강한 호홉, 몸과 마음의 평화는 덤으로 얻는다 ㆍ 163
훌라추는 순간에 부정적인 모든 것을 잊는다 ㆍ 169
훌라추며 훌라 가족이 생겼다 ㆍ 176
존재의 확인, 다시 되살아 나는 기쁨을 맛본다 ㆍ 183
제5장 훌라추며 인생 꽃 피워라
여행가듯 즐겁게 추는 것이 훌라이다 ㆍ 190
훌라댄스와 함께하면 힐링하고 성장한다 ㆍ 198
가슴뛰는 삶, 훌라의 삶을 내 삶으로 장착해라 ㆍ 205
생각지도 못한 표창장의 의미를 되새긴다 ㆍ 213
훌라댄스의 진정한 매력을 느껴봐라 ㆍ 220
훌라 붐, 한국에서도 이제 얼마 안남았다 ㆍ 226
훌라추며 인생에 훌라꽃 피워보자 ㆍ 233
‘이렇게 열심히 살면 무얼 해?’ ‘누구를 위해서 살았는가?’ 생각할수록 나 스스로가 불쌍하고 가여워 보였다. 누구 하나 관심이 없었다. p20
훌라를 하는 사람이 되었다. 훌라를 좋아하는 사람이 되었다. 훌라를 가르치는 사람이 되었다. 그래서 내 주변엔 훌라에 빠져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p30
훌라댄스를 하면서 똑똑해진다. 훌라댄스의 효과 중 기억력을 도와준다고 생각한다. 수많은 가사를 기억하고 동작을 암기하는 시작부터 똑똑해지는 느낌이 든다. p40
글을 왜 쓰세요? 라고 묻는다면 내가 나를 증명하고 싶어서다. 글을 쓰면 첫 번째 독자가 결국 내가 된다. 글 안에 담긴 것은 나의 생각이다. 스스로 검증하고 의미를 찾고 그것을 글로 쓰면 신비롭다. p56
씨앗을 심어 싹이 자라는 것을 기다리듯 땅속에 고이고이 있었던 시간을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 결국, 그것이 밑거름되었다는 확신이 든다. 하나도 버릴 것이 없다고 하지 않는가 돌고 돌아 훌라의 장르에 나를 조명하면서 더욱 확실해진다. 내가 누구인지 내가 이 땅에 태어나 어떤 존재로 살아야 하는지가 선명해진다. p61
내가 나를 믿어주는 힘이 없었다면 결단을 내리기 힘들었을 것 같다. 하지만 치열하게 나 자신에게 물어봤다. 다른 어떤 사람의 말보다 나 자신에게 질문했다. 나와 아주 깊이 있게 만난 날 뒤도 보지 않고 앞으로 한 걸음씩 전진했다. 물론 아주 힘든 결정이었다.p69
내가 한 것은 나를 찾은 것뿐이다. 남들의 인정에 목말라했던 시선을 돌려 그럼 내가 해주면 된다고 하는 마음가짐이 나의 인생의 방향을 돌렸다. 내 목소리를 들어주었고 내가 원하는 것을 하게 해주었다.p73
내겐 춤을 추는 재능이 있었다. 꼭꼭 감추고 살았지만 50대가 되어 이제 현실로 찾아왔다. 그리고 그 꿈의 형태가 선명해지며 구체적으로 내게 다가왔다. ‘훌라댄스 대중화’ 머리 하얀 백발의 할머니들이 삼삼오오 모여 훌라댄스를 추는 모습이었다. 그것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서 훌라댄스 강사가 되기로 했다. p102
중년이라는 나이에 훌라를 하게 되었다. 건강도 찾고 마음도 힐링하고 그 에너지가 일상을 즐겁게 해준다. 내가 나를 일으켜 세워주는 시간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 p119
생활예술이란 소수의 전문적 예술활동이 아니라 일반 시민 모두의 자유롭고 자발적인 예술활동을 일컫는다. 언뜻 낯설고 새로운 개념처럼 느껴지는데, ‘자발적 예술’, ‘비공식 예술’, ‘참여 예술’ 등 전문예술가가 아닌 비전문가들의 영역에서 이루어지는 예술활동을 일컫는 개념들이라고 한다. p139
내가 선택한 평생 운동은 훌라댄스이다. 겨울의 끝자락에 살랑거리며 봄비가 내리는 날이다. 겨울과 봄이 만나 겨울 추위와는 다르게 몸속까지 스며든다. 찬 기운이 유독 느껴지며 비까지 오니 날이 스산하다. 집 가까운 장소를 대관하고 수업을 한다. 아침 문자는 ‘오늘도 예쁘게 하고 오세요’라는 말을 남겼다. 그렇지 않아도 화려하게 장식하고 오실 회원에게 불을 지폈다. p146
“선생님 몸만 흔드는 것이 아니에요” “인생이 달라져요” 한 회원의 이야기이다. 흔들흔들 단순히 훌라를 배우러 왔는데 달라졌다. 무언가 몰입하며 즐거워하는 것이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다. p149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시간을 투자하며 수준을 높이는 것은 보람이 있다. “예쁘다” 한마디에 서로 기분 좋아지고 서로가 칭찬하는 분위기가 저절로 생긴다. p156
나와 마주한 거울 속의 나에게 질문한다. “행복하니?” 그럼 어김없이 대답한다. “그럼” 함께 춤을 추는 사람들 틈에 살랑살랑 흔드는 치마의 움직임을 바라보며 말한다. 유심히 바라보는 사람들의 눈빛과 하나라도 놓치고 싶지 않아 따라 하는 동작에서 느껴지는 열기가 내가 대답할 수 있도록 만든다. p173
존재 이유가 없는 것은 없다. 무엇을 만든 이유는 분명했다. 그 쓸모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존재할 만한 이유는 충분하다. 훌라를 좋아하게 된 이유도 이 때문이다. p184
많은 사람 앞에서 우수강사라는 타이틀로 상을 받게 되니 ‘이제 정말 강사가 되었구나! 강사로 활동하고 있었구나!’ 실감이 되는 순간이었다. 그동안 고생했다고 토닥이는 순간이었다. 고작 상패 하나에 호들갑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최선을 다했기에 부끄럽지 않은 그 날에 더욱 감동적이었다. p218
한국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한국도 훌라 붐이 분명히 일어날 것이다. 나는 그 확신이 있기에 글을 쓰고 있는지도 모른다. 훌라를 모르는 사람에게 훌라댄스가 이렇게 다양한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고 싶었다. p230
나의 인생에 꿈이 생겼다. 훌라댄스의 대중화로 훌라 꽃을 피우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곱씹어 생각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내가 꼭 해야 할 사명은 무엇일까? 늘 생각했다. 지금 당장 이루지 않아도 5년 10년 후의 내가 그릴 그림은 과연 무엇일까? p237
간절함의 결과물 책이 나왔다.
간절함이 있기에 책을 썼다. 매일 움직였다. 매일 나를 일으켜 세웠다. 깊은 나만의 세계에 점점 빠져들었다. 과거 현재 미래 나의 모습을 상상했다. 새로운 발견은 한 차원 높은 자신을 만들어 갔다. 하나하나 실행하고 결과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보람과 기쁨 그리고 희망을 선물한다. 삶의 균형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지혜를 알면서 살아가는 길은 평탄하다. 행복하다. 내가 찾은 최고의 선물 훌라댄스를 하면서 발견한 즐거움, 기쁨, 만족함을 고스란히 글로 남기게 되어 다행이다. 감사하다. 한 번뿐인 인생에 가슴 뛰는 일을 찾았고 춤을 추어야 하는 이유를 알았기에 기적 같은 하루하루를 살게 된다. 지금까지 잘 살아온 나에게 너무 잘했다고 토닥여주고 싶다. 그리고 이제까지 나와 더불어 점점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한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 개인, 가정, 사회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며 중년의 삶을 단단하게 살기를 희망해 본다.
작가정보

훌라댄스로 행복한 전도사가 된 캔디훌라걸, 평범한 일상을 설레는 일상, 기쁨의 일상으로 만들
기 위해 노력한다. 그것의 도구는 훌라댄스이다. 비로소 알게 된 삶의 지혜는 나누면 더 풍성해진
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인생을 사랑하며 좋아하는 것을 유지하게 하는 힘은 자신을 사랑함에 있다.
그리고 배우고 연구한 지식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춤을 추며 글을 쓰고 있다.
현재 하와이 훌라클럽 대표로, 훌라댄스 대중화 를 위해 한 걸음씩 꿈을 이루고 있다. 저서로는 〈나는 훌라댄스 강사입니다〉, 〈훌라댄스 엄마의 인생〉 등이 있다.
유튜브: @candy_hula
인스타그램: @candy_hula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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