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밑줄

사회 초년생 아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엄마의 독서 일기

농촌자벌레(김군자) 지음

작가와 2025년 09월 0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른 은퇴를 하고 남보다 빠른 인생 2막을 맞이했습니다. 고요한 심장에 가슴 뛰는 일로 남은 여백을 채워야겠다는 생각에 머물렀습니다. 책을 읽고 글을 쓰며 인생에 도움이 되는 문장을 발견하고, 필사를 하며 제 마음속에 담았던 이야기를 아들에게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 과정에 조금씩 성숙해지는 저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이 책의 봄날의 햇살 같은 따뜻한 온기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목차

목차
1장 인생 초입에 꼭 한번 만나야 할 다섯 권의 책

1. 이해 - 나를 이해하는 데 2천 년이 걸렸다. [니체의 말]
2. 생각만으로도 삶이 바뀐다.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는 삶의 법칙]
3. 고전은 왜 여전히 살아있는가 [고전이 답했다]
4. 나의 버킷 리스트는 [버킷 리스트]
5. 이처럼 사소한 것들의 진실 [이처럼 사소한 것들]

2장 평범한 날들 속에 숨어 있는 중요한 것들

1. 사람을 끌어당기는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
2. 말보다 잘 듣는 사람이 되는 법
3. 성공이란 단어에 속지 않기 위해
4. 좋은 인연은 깊고, 오래가는 법
5. 오늘도 어제와 다르게 사는 법

3장 흔들릴 때마다 돌아보고 싶은 내 삶의 기준

1. 선택 앞에서 한 번 더 멈추는 용기
2. 나만의 장점은 어디에서 빛나는가
3. 함께 있는 사람을 웃게 만드는 힘
4. 내 의견보다 먼저 들어야 할 것들
5. 때로는 성실성으로 얻을 수 있는 것들
6. 살아가면서 나만의 중심이 필요한 이유

마무리하는 글

책 속으로

살다가 보면 한계에 부딪히는 날이 올 거야. 그때는 조용히 눈을 감고 나를 안아주길 바란다. 잘하고 있다고, 그 시간이 나를 위로하는 시간이야. 내가 나를 가장 잘 아는 방법으로 이해를 해주는 시간인 거지.

작가정보

저자(글) 농촌자벌레(김군자)

늦은 나이에 매일 책을 읽고 글을 쓰며 내 안에 숨어있는 별들을 찾아가는 여정이 즐거운 초보 글쓰기 작가입니다. 오늘은 가족이라는 별을 꺼내고, 내일은 이웃의 별을 꺼내며, 때로는 자연에서 찾아낸 별을 만날 때 기쁨으로 환호합니다. 내 글이 조금씩 빛을 내기 시작하면서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평범한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을 전하고 싶었고, 글쓰기를 통해 나 자신의 내적 성장을 이루는 과정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함께하며 점점 채워지는 나를 솔직하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만은 진심입니다. 소소한 삶의 이야기로, 그냥 사람이 아닌 글을 쓰는 사람, 햇빛은 눈부시게, 바람은 신선하게, 마음은 순하게, 그런 사람으로 스며드는 인생의 이야기를 전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