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
2025년 08월 30일 출간
- 오디오북 상품 정보
- 듣기 가능 오디오
- 제공 언어 한국어
- 파일 정보 mp3 (47.00MB)
- ISBN 9791194678120

20분 47.00MB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따뜻한 방에서 잠시 눈을 붙인 순간, 창밖에서 어른거리는 낯선 그림자―.그림자의 손길이 향한 곳은 다름 아닌 승현의 전 재산, 낡은 외투였습니다.
두려움과 맞서며 삶의 마지막 전재산 같은 외투를 지켜야 하는 승현.그러나 그 그림자의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 우리는 뜻밖의 질문 앞에 서게 됩니다.
“진정 지켜야 할 것은 외투일까, 아니면 사람일까?”
비 내리는 밤, 소박한 방 안에서 피어오르는 연민과 용기의 이야기.『외투를 지키려 한 승현의 마음』은 가진 것 하나 없는 청년이 맞닥뜨린 두려움 속에서 발견한 인간다움의 빛을 따뜻하게 그려냅니다.
▶함께 들으면 좋은 최서해의 작품 - 미치광이, 토혈, 큰물 진 뒤, 이역원혼, 5원 75전, 인정,동대문
▶엘리사벳의 서재 https://elisabethseojae.com/
인물정보
저자(글) 최서해
최서해(1901.1.21.~1932.7.9.) 본명은 학송(鶴松)으로 일제강점기 시대 경향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이다. 함경북도 성진 출생으로 한의사를 겸업하던 소작농의 외아들로 출생한 그는 독립군 활동을 하러 떠난 아버지를 찾기 위해 만주로 이주해 생활했다고 한다. 유년시절 성진보통학교에 3년 정도 재학한 것 외에 이렇다 할 학교 교육은 받지 못하였으나 1924년 1월 동아일보 월요란(月曜欄)에 단편소설 <토혈 吐血>을, 같은 해 10월<조선문단>에 <고국 故國>이 추천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는 개인적인 체험을 바탕으로한 리얼리즘 소설의 한 전기를 이루었다. 가난과 멸시를 직접 겪으면서 자라온 서해의 글은 빈궁 속에 있는 사람들의 호소와 절규가 주류를 이루는 작품들이다. 별다른 기교 없이 솔직하게 써내려간 ‘진정성’ 있는 그의 글은 오히려 설득력이 있다.그는 매일신보 학예부장을 역임하다 1932년 7월 9일 지병으로 사망했다.
낭독 최미경
오디오클립 “콜라낭독” 활동
콜라낭독, 낭독미인 낭독회 활동
시립요양원(사무국장) 마포구 노인복지분과와 요양원에 치매프로그램으로 낭독을 전하는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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