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조나단처럼 비상하라

백용식 지음

미다스북스 2025년 08월 18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4월 0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배움에 날개를 펼 세상 모든
마흔의 조나단을 위한 강력한 지침서!

이 책은 리더십&코칭 전문가인 백용식 소장이 삶의 변화를 맞이하는 4050세대를 위해 쓴 코칭 가이드다. 사업자든 직장인이든 마흔을 기점으로 삶에 큰 파도가 친다. 외부적인 위기일 수도 있고 내부적인 변화일 수도 있다. 저자는 이때 중심을 잡고 잠재력을 깨워 코칭의 세계로 뛰어들라고 말한다.

이 책은 독자를 ‘조나단’이라고 부른다. 〈갈매기의 꿈〉에서 모두가 불가능하다 말하는 꿈을 믿고 비상하는 조나단처럼 독자들 역시 인생 2막으로 비상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이 책은 이래라 저래라 하는 흔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저자의 삶에서부터 우러나온 공감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독자들을 코칭의 세계로 초대한다.
마흔을 맞이하며 한껏 흔들리고 있다면, 마흔을 넘겨 위기 속에서 방황하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잠자고 있던 당신의 잠재력을 깨우기를 바란다.


당신의 잠재력을 깨워
인생 2막, 힘차게 날아올라라!

커리어 전환을 위한 코칭 기술부터
밝은 미래를 비춰줄 마인스 셋까지!

출산과 육아 혹은 건강 문제로 경력 단절이 된 사람,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은퇴까지는커녕 당장 내년도 장담하기 어려운 사람, 가게를 운영하고 있지만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막막한 사람,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내 일이 아닌 것 같아 우울한 사람. 마흔이라면 누구나 아득하게 다가오는 미래에 한숨 짓게 된다.
이 책은 거친 세상 속에서 변화를 앞에 둔 4050세대를 위한 발판이 된다. 망설이고 있을 때, 이 책은 ‘할 수 있다!’ 하고 어깨를 두드려준다. 책 속의 저자 역시 그렇게 불안함 속에서 마흔에 새로운 길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조나단은 바로 나였고, 내 꿈이었으며, 내 비전이었다.”

조나단이 치앙을 만나 비상할 수 있었듯, 저자는 수많은 조나단들에게 용기와 격려를 아낌없이 쏟아낸다. 이 책은 총 4번의 비행으로 독자들을 일으킨다.

첫 비행 : 새로운 커리어를 향한 도약
- 마흔, 날아오르기에 가장 좋은 때다. 그동안 쌓아온 당신의 삶이 탄탄한 힘이 되어줄 것이다. 이제 지나온 삶을 넘어 빛나는 삶으로 날개를 펼쳐라.

두 번째 비행 : 위기를 돌파하는 법
- 도전에는 반드시 위기가 동반된다. 실패는 더 큰 기회의 발판이 된다. 당신 안에 찾아오는 한계를 깨트리는 순간 새로운 세계가 열릴 것이다.

세 번째 비행 : 코칭의 힘을 발견하라
- 당신의 삶을 바꿀 가장 강력한 도구는 코칭이다. 당신 안에 있는 답을 스스로 찾아라.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만들어지는 힘을 믿어라.

네 번째 비행 : 코칭이라는 날개를 달아라
- 변화를 삶의 방식으로 삼아라. 코칭을 통해 연결하고 날아오르면 보이지 않는 미래일지라도 더이상 두렵지 않을 것이다.

이 책과 함께 비상을 준비하라. 그리고 힘차게 날아올라 당신 안의 잠재력을 만나기를 바란다.

목차

프롤로그: 마흔의 조나단에게 고함

Part 1. 마흔의 조나단이여, 날개를 펴라
- 첫 비행: 새로운 커리어를 향한 도약

흔들리지 않는 나침반을 찾아서
인생의 태도를 다시 세울 때
역경이 쌓여 경력이 되는 순간
숨겨진 나를 만나는 치유의 과정
자신만의 무대에 오를 용기
한 줄의 문장이 인생을 바꾸다
마흔, 인생이 주는 선물을 받아들이다
보여지는 삶이 아닌, 빛나는 삶으로

Part 2. 한계의 파도를 넘어서 비상하라
- 두 번째 비행: 위기를 돌파하는 법

인간관계로 위기를 대비하자
존중이라는 마법을 활용하기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준비하라
실패가 찾아오는 사람은 따로 있다
일독일행, 실천하는 사람이 승리한다
자신의 비전 하우스를 설계하라
내 안의 존재를 찾아 떠나는 여행

Part 3. 가능성의 바람을 타고 더 멀리 날아라
- 세 번째 비행: 코칭의 힘을 발견하다

변화는 언어에서 시작된다
질문이 벽을 허문다
코칭의 렌즈로 상대를 바라보기
침묵의 힘을 신뢰하라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라포(rapport)의 기술
꿈과 함께 춤을 추라
마음을 다해 고객과 공명하라
인정이라는 가장 강력한 선물

Part 4. 더 높은 하늘로 날아오르라
- 네 번째 비행: 코칭의 날개를 달다

내면의 소리를 듣는 순간 행동이 시작된다
새로운 커리어를 찾는 여정
판단을 내려놓을 때, 진짜 존재가 보인다
AI 시대, 연결지능이 승부를 가른다
좋은 코칭의 7가지 원칙
1인 1코치의 시대, 왜 지금 코칭을 배워야 할까?
코칭이 불러오는 변화의 물결
이제, 당신의 갈망을 실현할 때

부록: 코칭의 8가지 핵심 역량 (KAC 코칭 역량)
에필로그: 더 높이, 더 멀리!

책 속으로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는 꿈꾸는 갈매기 ‘조나단’이 있다. 이 책은 삶의 한계를 넘어 더 높이 비상하고자 하는 모든 조나단들에게 바치는 응원의 메시지다. - 〈프롤로그〉 중에서

의도를 알면 행동을 정하기 쉬워진다. 의도는 언제나 올바르기 때문이다. 그만큼 의도를 이해하면 생각이 진실해지고, 부정적인 감정을 다스릴 수 있으며, 올바른 행동으로 나아갈 수 있다. 셀프 코칭을 통해 나는 순간적인 충동을 넘어서, 진정한 나와 마주할 수 있었다. - 〈흔들리지 않는 나침반을 찾아서〉 중에서

자신만의 존재 방식을 찾기 위해서는 ‘현재의 나’를 먼저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자기 수용(Self-Acceptance)이 이루어질 때, 우리는 현재의 나를 인정하고, 문제를 성장의 과정으로 인식할 수 있다. 문제를 장애물로 바라보느냐, 기회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우리는 ‘지금의 나’에 가까워질 수도, 더 멀어질 수도 있다. 문제를 바라보는 것은 결국 나 자신이다. - 〈숨겨진 나를 만나는 치유의 과정〉 중에서

그날의 위기 속에서 나를 구한 것은, 뛰어난 강의 스킬이 아니라, ‘상대방을 대하는 존중의 태도’였다.
일을 하기 전에, 마주한 사람을 먼저 보라. 그리고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자. “내가 지금, 이 사람을 진심으로 존중하고 있는가?”라고 말이다. 인생은 태도가 곧 성취라고 말하듯 존중하는 태도는 사람의 변화를 이끈다. - 〈존중이라는 마법을 활용하기〉 중에서

“나는 판단을 내려놓았을 뿐인데, 상대는 스스로 변하고 있었다.” 나는 그때 깨달았다.
‘내가 판단하면 상대는 변화에 저항했고, 내가 판단을 내려놓으니 상대가 변화에 응답했다.’ 코칭의 렌즈를 끼고 보니 그야말로 보는 눈이 바뀌고, 결국 보이는 것이 바뀌어갔다. - 〈코칭의 렌즈로 상대를 바라보라〉 중에서

“코칭의 본질은 기술이나 방법론이 아니라, 진정한 인간적 연결과 공감에 있다.” 나는 코칭을 배울수록 ‘강력한 질문을 던지는 코치’가 되고 싶었다. 그러나, 그 순간 깨달았다. ‘코치가 강력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코칭 관계가 강력해야 한다.’라는 것을. 〈코액티브 코칭〉에서도 이렇게 말한다. “‘강력한 코치’에서 ‘강력한 코칭 관계’로 전환하라.” - 〈마음을 다해 고객과 공명하라〉 중에서

50이 넘은 지금, 나는 비로소 ‘나’를 사랑하는 존재로 살아가고 있고, 상대를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눈’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껏 터득한 자기 성장의 원리를 나누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는 것에서 나온다. 그리고 우리는 서로를 도우며 살아가는 존재다. - 〈에필로그〉중에서

인물정보

저자(글) 백용식

커리어 분야 15년 차 자기계발 전문가

마흔이 되기 전,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냈다. 거듭된 이직의 실패 속에서 단순한 ‘자기계발’이 아닌 진정한 ‘자기개발’의 중요성을 깨닫고, 리더십을 배우며 변화의 본질을 탐구하기 시작했다. 그 깨달음이 삶을 바꾸었다. 그 후 커리어 강사가 되어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도우며 가장 행복한 시절을 보내는 중이다.
‘나눔과 공헌’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8년간 독서 모임을 운영했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이들을 위한 〈조나단 리더십센터〉를 설립하여 미래를 향한 비상의 불을 밝히고 있다.
현재는 국제코칭연맹(ICF) 글로벌 코치이자 심리코치로 활동하며, 몸과 영혼이 조화를 이루는 ‘200% 삶’을 지향하고 있다. 또한, 코치들의 성장을 돕는 ‘코치들의 코치’로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저서로 『마흔, 조나단처럼 비상하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