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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는 숲에 살지 않는다

임정은 지음
다산초당

2025년 08월 18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8월 1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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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8.95MB)
ISBN 9791130669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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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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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세기 전까지도 ‘호랑이의 땅’이라 불릴 수 있을 정도로 이 땅에는 범이 넘쳐났다. 하지만 이제 어느 숲과 산에서도 그들을 찾아볼 수 없게 됐다. 우연히 찾은 동물원에서 표범에게 한눈에 반했던 한 대학생은 한반도의 서글픈 현실에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국내에 전례가 없던 보전생물학자라는 길을 개척했다. 이 책은 그렇게 국내 유일의 호랑이 연구자가 된 보전생물학자 임정은의 첫 에세이로, 생물다양성 위기와 기후위기에 맞서 세계 곳곳의 현장을 누비며 인간과 동물이 공존할 방법을 모색해 온 치열한 여정을 담았다.
저자가 말하는 보전생물학의 본질은 ‘현실의 복잡함과 불확실함에 맞서 싸우는 것’이다. 누군가는 생태계 위기가 이미 인간의 손을 떠난 문제라고 비관하지만, 저자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그처럼 냉소와 의심에 맞서 온 한 여성의 성장기이자, 보이지 않는 연결로 우리를 지탱하는 자연의 질서를 탐구해 온 과학자의 고군분투기다. 그래서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의 추천의 말처럼 “이 책은 단순히 호랑이와 표범을 보전해 온 기록도, 멸종위기종만을 위한 이야기도 아니다.” 외로운 시간을 견디며 빚어낸 저자의 이야기는 삶의 방향을 잃은 것 같은 이들에게는 환한 희망으로, 전 지구적 위기 앞에 좌절하는 이들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선명한 용기로 다가갈 것이다.
프롤로그 발자국이 남지 않은 길을 걷기로 하다

1장 도시의 보전생물학자
-사라진 존재의 흔적을 쫓다

그곳에 동물이 있었다
범과의 동행을 결심하다
제2의 제인 구달 아닌 보전생물학자 임정은
282라는 숫자가 의미하는 것
멸종하지 않을 마음

2장 호랑이가 남긴 메아리
-우리는 어떻게 그들과 연결되는가

사라진 한국 호랑이
호랑이를 쫓는 사람들
또 다른 잊힌 범
고라니와 삵이 사라지면 안 되는 ‘인간적’인 이유
동물에게는 국경이 없다

3장 숲속의 보전생물학자
-서로 다른 마음을 하나로 모으다

| Project 1 | 인도네시아
쫓겨난 코뿔소와 불법이 된 사람들
| Project 2 | 벨리즈
그 바다의 오랜 주인
크라이슬러 빌딩 4층의 무급 노동자
| Project 3 | 중국
우리 집 소 잡는 호랑이가 미운 사람들
훈춘에 숨어든 미국 스파이?
스물한 번 만에 받아들인 프러포즈
| Project 4 | 라오스
라오스에서 호랑이의 흔적을 쫓다
현실과 보전이라는 이상 사이
한 번은 멈춰 설 용기
| Project 5 | 한국ㆍ러시아
처음 만난 DMZ
마침내 표범과 재회하다
초식동물과의 첫사랑
‘빨강이’ 삵에게 보내는 안부 인사

4장 함께 오래 걷는 길
-흔들리며 나아갈 용기에 관하여

나의 작은 디딤돌
어떻게 함께 살 수 있을까
지구를 위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
보전생물학이라는 비탈길
무모함을 사랑하는 삶

이번 산불에서는 이례적으로 동물 피해가 언론의 주목을 크게 받았다. 급히 대피하는 과정에서 보호자들이 목줄을 풀지 못한 채 떠나야 했고, 그 결과 일부 동물이 불에 타거나 굶어 죽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하지만 산불이 남긴 상처는 단지 눈에 보이는 피해에만 그치지 않는다. 토양, 수질, 미생물, 곤충, 식물에 이르기까지 생태계 전반이 산불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어떤 종이 얼마나 큰 피해를 입었고, 서식지는 얼마나 소실되었는지 등을 조사하는 일이 우리 과학자들의 몫이다.
〈그곳에 동물이 있었다〉, pp. 21

“저 고고한 눈빛과 우아한 몸짓은 뭐지? 어쩜 저렇게 멋있지?”
스물한 살, 내 삶의 방향을 바꿔놓은 아무르표범과의 짧지만 강렬한 첫 만남에서 나도 모르게 내뱉은 말이다. (…) 한반도 전역을 삶의 터전으로 삼았던 표범이 전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한 큰고양이과 동물이 되어 북한·중국·러시아 접경지대에서 겨우 명맥만 잇고 있다는 슬픈 사연은 어릴적 보던 ‘동물의 왕국’ 속 야생동물 이야기처럼 나를 한없이 끌어당겼다.
〈범과의 동행을 결심하다〉, pp. 26~27

멸종위기종의 보전과 복원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인간과의 공존이다. 이 부분은 특히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공존은 복원의 다음 단계이자 또 다른 핵심 과제다. 복원이 성공해 개체수가 늘고 유전적 다양성이 안정적으로 확보된다 해도, 해결해야 할 문제가 남는다는 뜻이다.
〈282라는 숫자가 의미하는 것〉, pp. 43

북한에서는 1970년대까지도 호랑이 사냥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호랑이에 관한 이들의 가장 최근 기록은 1998년에 백두산에서 발견된 발자국에 관한 것이다. 북한의 현실에 관한 정보를 얻기 어려운 만큼, 호랑이를 둘러싸고도 온갖 추측이 난무한다. 다만 2019년 러시아의 ‘아무르호랑이 센터’ 소장인 세르게이 아라밀레프가 북한에 약 20마리의 호랑이가 남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혀, 한반도에서 호랑이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품게 했다.
〈사라진 한국 호랑이〉, pp. 65

해양 생태계가 황폐화되면 산호초 지대에서 어업이나 관광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타격을 입는 것은 물론 바다 자원이 감소해 식량 부족 문제로 이어진다. 게다가 산호초는 파도의 에너지를 흡수하고 분산시키는 ‘자연 방파제’ 역할을 하므로 이들이 소멸하면 인근 주민들의 주거 환경이 위협받는다. 태풍과 같은 열대성 폭풍이 발생하는 경우 해안 침식이 더욱 심화해 도로와 농경지 등이 바닷물에 잠기거나 유실되는 피해가 커지는 것이다. 생물다양성 파괴로 인한 생태계 붕괴는 돌고 돌아서 인간에게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고라니와 삵이 사라지면 안 되는 ‘인간적’인 이유〉, pp. 85

주민들은 소를 호랑이 보호구역 안에 방목하고 있었다. 당시 소 한 마리 값은 이들 연 소득의 3분의 1에 이를 정도로 비쌌다. (…) 그런데 이들은 소가 농작물을 해치면 안 되니 집 근처로는 데려올 수 없다는 엉뚱한 이유를 들며, 호랑이가 나오는 곳에 소를 풀어두고는 호랑이에게 화를 내고 있었다. 이것이 오랜 세월 그들의 삶을 지탱해 온 생활 방식이었다. (…) 나에겐 너무 낯설고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그들에겐 당연한 상식이었다. 그 상식과 오해를 푸는 일부터 시작해야 했다.
〈우리 집 소를 잡는 호랑이가 미운 사람들〉, pp. 156~157

이처럼 절망적인 현실 앞에서 보전생물학자들은 “우리는 지는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자조 섞인 농담을 주고받곤 한다. 하지만 아무리 질 것 같은 싸움이라도 쉽게 포기하고 싶지는 않다. 들리는 말로는 마을 사람들의 경제 관념이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다고 한다. 지금이라면 새로운 방법을 써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 중 누군가는 다시 한번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이다.
〈현실과 보전이라는 이상 사이〉, pp. 216

수없이 많은 의심과 회의의 대상이 되어왔음에도 내가 이 길을 계속 가는 이유는, 과학자로서 사명을 다하는 과정 자체가 만족감을 주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필드 과학자만이 누릴 수 있는 능동적인 삶이 있다. 현장을 누비며 얻은 경험은 고스란히 내 지식과 역량으로 축적된다. 기후, 인종, 문화, 제
도처럼 변화무쌍한 요소들은 이 학문을 역동적으로 만들고, 연구자에게 끊임없이 새로운 질문을 던진다. 그 질문을 좇는 과정이 나에겐 무엇보다도 큰 기쁨이다.
〈보전생물학이라는 비탈길〉, pp. 306

“잊었던 마음속 꿈과 희망이 되살아나는,
우리 모두를 위한 이야기다”


★★★이정모(『찬란한 멸종』 저자) 강력 추천!
★★★국내 유일 호랑이 보전 연구자
★★★EBS 〈취미는 과학〉 출연 저자

“사라진 호랑이를 되살리는 일이
우리 자신을 살려내는 일이 될 수 있을까?”
‘범’을 사랑한 생물공학도,
사라져가는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공존의 과학에 뛰어들다

바야흐로 여섯 번째 대멸종의 시대다. 지난 50년 사이 전 세계 동물의 68퍼센트가 사라진 데에는 인간의 왜곡된 인식과 무지, 탐욕이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그 영향력은 ‘생물다양성 위기’라는 이름으로 다시 인간에게 돌아오고 있다. 그럼에도 지구에서 사라져 가는 생물과 서식지 그리고 생태계를 보호·관리하는 학문인 ‘보전생물학’은 국내에서는 여전히 불모지와도 같다. 20여 년 전, 방법을 알지 못했던 한 대학생은 무작정 《네이처》를 뒤적였고, ‘생태 보전’에 관한 논문을 쓴 영국인 교수를 따라 겁 없이 영국 유학길에 올랐다. ‘보전생물학자’ 임정은이 되기 위한 여정의 시작이었다.
이 책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포유류’인 호랑이와 전 인류를 위협하는 생물다양성 및 기후 위기에 관한 과학적 지식을 담고 있지만 그저 정보를 나열하지 않는다. 『시턴 동물기』 속 동물 이야기에 눈물 흘리던 소녀에서 국내 유일의 호랑이 연구자로 성장해 온 저자의 모험적인 경험을 통해 이야기를 이어간다. 그는 호랑이를 보유하지 않은 나라의 일원이자 ‘여성의 업적은 기억하지 않는다’는 과학계의 여성, 고작 20대 초반의 외국인이었다. 무엇보다 그에게는 가까운 곳에 뒤따를 만한 발자국을 남겨준 이가 없었다. 수단과 방법을 하나부터 열까지 스스로 찾아내고 거머쥐어야 했다. ‘사라져가는 존재들을 지킨다’는 목표 하나를 위해서였다. 그래서 이 책은 생명이라는 가장 가까운 과학에 관한 이야기이자 한 인간의 무모하리만치 담대했던 꿈과 도전에 관한 이야기다.

“삶이 손잡아야만 이어지는 것임을
과학은 내게 가르쳐 주었다”
쫓겨난 야생동물과 불법이 된 사람들,
그 가운데 선 다정한 과학자

저자는 처음에는 제인 구달처럼 동물의 생태를 연구하는 생태학자가 되고 싶었지만, 공부를 계속할수록 인간과 야생동물 사이의 갈등을 해결하는 일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아무리 그럴듯한 해법도, 힘들게 만든 보호구역도 사람이 받아들이지 못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보전생물학에서 주목하는 ‘보전’을 넘어서는 ‘공존’의 문제다. 그렇게 저자는 야생동물과 인간이 갈등하는 지역을 찾아 세계 곳곳을 누볐다. 인도네시아에서 코뿔소를, 벨리즈에서 해양 생물을, 중국과 라오스에서 호랑이를 위해 뛰었다. 한쪽에는 생계를 이어야 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다른 쪽에는 그런 사람들에게 밀려난 동식물이 있었다. 어느 한쪽에 희생을 강요하는 방식은 지속 가능하지 않았다. 그들 사이에서 타협과 조율, 대화의 고리를 만들어내는 것이 그의 역할이었다.
그의 열정을 비웃기라도 하듯 노력에는 언제나 실패가 따라붙었다. 실패를 반복하는 것이 과학자의 일이라지만, 자신의 실패는 곧 한 종이 지구에서 영영 사라지는 일을 의미했기에 도저히 실패에 익숙해질 수 없었다. 실패하더라도 다시 용기 내는 법을 배우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었다. 먹을 것도, 물도, 화장실도 없는 오지와 정글을 헤매며, 동물을 적대시하는 현지인들에게 몇 번이고 문전박대를 당했다. ‘호랑이 한 마리 더 살리자고 동족과 싸우는 거냐’ ‘그런 것도 과학이라 부를 수 있느냐’는 비아냥 역시 그의 몫이었다. 왜 호랑이를 위해 그렇게까지 하느냐고 묻는 이들에게 그는 이 일이 결코 호랑이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답한다. 호랑이를 지키는 일은 산과 들의 식생을 지키는 일이고, 초식동물과 새들을 지키는 일이자, 결국 자연의 일부인 우리 자신을 지키는 일이다. 그래서 저자는 도전에 실패할 때마다, 그리고 실패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깨달을 때마다 ‘지구를 위해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믿음을 딛고 묵묵히 자신을 일으켜 세웠다.

“알면 사랑하게 된다.
사랑하면 함께 살 수 있다”
손쉬운 절망 대신 느린 희망을 선택하는 이야기,
지금 여기에서, 우리가 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

오늘날 생물다양성과 생태계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경제적 가치는 연간 140조 달러에 이른다. 설령 인지하지 못할지라도 이미 생물다양성에 크게 의존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생물다양성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크지 않다. 정부와 기업의 관심 역시 기후변화에 쏠려 있다. 이 책은 이와 같은 생물다양성 위기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다루며 오늘날 지구 생태계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그리고 손쉬운 절망 대신 느리게 나아가는 희망을 이야기한다. 지난 50여 년 동안 보전생물학자들이 경주해 온 노력의 과정을 보여준다. 그로 인한 변화는 세계 곳곳에서 이미 시작되고 있다.
이 명랑한 과학자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독자들은 낯설었던 멸종위기종의 세계를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우리가 사용하는 이 땅이 사람뿐 아니라 야생동물의 집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멸종위기종의 복원을 위해서는 과학기술이 필요하지만, 공존을 위해서는 사람들의 의지와 너그러움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특히 저자는 야생동물과 공존을 위해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서는 진심 어린 관심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그가 말하는 ‘진심 어린 관심’이란 거창한 것이 아니다. 생태계의 위기가 우리 공동체 전체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야생동물을 생태계의 고유한 구성원으로 존중하는 일이다. 저자는 이러한 믿음과 사랑을 자신의 삶으로, 과학이라는 일로 묵묵히 실천해 왔다. 그의 여정이 그저 한 사람의 인생 이야기에 그치지 않고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다가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의 이야기는 낯설게만 느껴졌던 동물과 우리를 다시금 연결하며 배려와 연대, 순환과 공존의 가치를 상기시킬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임정은

보전생물학자
국내에서 유일하게 현장에서 활동하는 호랑이 연구자로, 국내 야생동물 보전 사업에 관한 평가 기준을 가장 먼저 적용한 사람 중 한 명이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복원평가연구팀 선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생명과학을 전공하며 암을 연구하는 과학자가 되기를 꿈꾸었으나, 대학 재학시절 동물원에서 우연히 표범을 마주한 이후 이를 지키는 보전생물학자의 삶을 살기로 결정했다. 그렇게 영국 임페리얼칼리지 환경공학 석사과정, 미국 위스콘신주립대학교 넬슨환경연구소 박사과정을 밟았다.
인도네시아, 벨리즈, 중국, 라오스 등에서 멸종위기종 보전 활동을 펼치며 동물과 인간의 공존 방안을 연구했다. 현재는 북·중·러 접경지대의 표범 보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호랑이와 표범 외에도 산양과 삵을 비롯한 포유류 보전 연구를 한다. 보전생물학자로서 이루고 싶은 마지막 꿈은 아무르호랑이와 아무르표범이 멸종의 위협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보전생물학이라는 아직 길이 닦이지 않은 학문을 연구해 온 사람으로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려는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자 이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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