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살자

서희 지음

유페이퍼 2025년 08월 1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너무 열심히 살지 않아도 괜찮다.
가끔은 대충 살아야, 비로소 인생이 보인다.

이 책은 어느 평범한 사람이 쓴, 아주 평범하지 않은 인생의 기록이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고, 적성이 없어도 괜찮고,
잘하고 싶은 마음이 오히려 걸림돌이 되는 날도 있다는 걸
우리는 너무 늦게 배운다.

『대충 살자』는
누구나 겪지만 누구도 말해주지 않는
삶의 진심들을 솔직하고 담담한 언어로 꺼내어 놓는다.
가족, 친구, 일, 돈, 사랑…
우리를 둘러싼 수많은 선택과 감정 속에서
잠시 멈추고 ‘나’를 바라보게 만드는 30편의 단상.

이 책은 말한다.
인생은 절대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지만,
대충 살아도 진심이 있으면 된다고.
그리고,
그 진심이 결국 나를 살아가게 만든다고.

목차

대충, 그러나 진심으로
적성이 없다는 말
문제를 만들지 않으면, 문제는 없다
끝까지 가본다는 것
어디가 아픈지도 모르고 살아간다
후회 없는 공부를 해본 적 있나?
멍청해 보여도 지켜야 할 것
돈을 벌었지만, 고깃집엔 가지 못했다
사수가 없던 나, 그래서 더 강해졌다
한여름 밤의 짧은 인연
나를 싫어하는 사람, 누가 잘못인 걸까
무섭지만, 오늘도 문을 연다
한 발 뒤에 서는 용기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큰 공부
아이에게, 과거를 강요하지 마
일을 잘해도, 인정받지 못할 수 있다
진짜 친구가 있는가?
고백은 용기다, 늦기 전에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는, 더 따뜻하게
무례를 당당함이라 착각하지 마라
부자가 되고 싶은 당신에게
직업 하나로는, 인생이 너무 길다
혼자서도 괜찮다는 걸 알기까지
이타적으로 산다는 것
너는 너를 얼마나 알고 있니
실수했을까 봐 잠 못 드는 밤에게
앞이 보이지 않아도, 함께 걷는다면
잘하고 싶을수록, 마음을 내려놔라
노력은 기본, 결국엔 운이다
리액션 하나로도 마음은 열린다
저자 소개
판권 페이지

인물정보

저자(글) 서희

이야기하는 걸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혼자인 시간이 많아, 입이 근질근질할 때면 망상을 시작합니다.
꿈 이야기, 뉴스 뒷이야기, 진상 손님 얘기까지 머릿속에서 맴돌던 말들을 글로 적기 시작했죠.
혼자 키득거리며 쓴 글이지만, 가끔은 생각합니다.
“이 글로 통닭 한 마리 사 먹을 수 있다면, 인생 대박 아니야?”
누군가는 웃고, 누군가는 공감해주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이제 그 이야기를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