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이 이렇게 '힙'할 수 있네? - 명심보감에서 꺼낸 MZ 감성 한 줄 명언 드라마

이해숲 지음

스토리앤컴 2025년 08월 1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고전이 이렇게 '힙'할 수 있네?」
명심보감에서 꺼낸 MZ 감성 한 줄 명언 드라마


“옛 선비가 MZ였다면, 이렇게 말했을지도 몰라요.”

- 한문으로 적힌 고전 문장.
- 딱딱한 번역.
- 정답 같은 해석.
- 이제 그런 고전은 가라.

「고전이 이렇게 '힙'할 수 있네?」는
‘지금 말투’로 다시 읽는 고전 에세이입니다.


■ 이 책은 다릅니다.

- 고전 명언을 하나 꺼내고,
- 오늘의 언어로 번역하고,
- MZ세대의 직장/관계/일상 에피소드로 풀고,
- 마지막엔 한 줄 힙한 명언으로 마무리합니다.

고전을 웹소설처럼 읽고, SNS 명언처럼 저장하고,
현실처럼 공감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리브랜딩.


■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고전은 읽기 어려워 외면했던 분
- 고전 명언을 ‘지금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분
- MZ세대에게 가볍지만 깊은 말로 전하고 싶은 리더
- 관계·자존감·일에 지치고 방향을 잃은 요즘 사람
- ‘어른의 언어’ 없이 말하고 싶은 콘텐츠 기획자


■ 책 속에는 이런 문장이 있습니다

“믿을 거면 끝까지 믿고, 못 믿겠으면 처음부터 쓰지 마라.”
의인막용, 용인물의 (疑人莫用 用人勿疑)

“말투 하나가, 인생 덕(德)을 박살 낼 수도 있다.”
반구비언오손평생지덕 (半句非言 汚損平生之德)

“세상 더러워도 나까지 더러워질 필요는 없잖아.”
군자행어탁지 불능염란기심 (君子行於濁地 不能染亂其心)


■ 왜 이 책인가요?

고전은 오래됐지만, 사람 사는 이야기는 언제나 같아요.
달라진 건 문장, 바뀐 건 표현 방식,
그 안에 담긴 마음은 똑같습니다.

이 책은 고전이 당신의 인생을 잠깐 멈추게 하고,
다시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말의 힘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고전이 힙해진 게 아니라, 내가 고전을 힙하게 만든 거였어요.”


「고전이 이렇게 '힙'할 수 있네?」는
MZ세대 인문 콘텐츠의 새로운 형식입니다.

목차

프롤로그
고전은 힙해질 자격이 있다 ..... 4p


Chapter 1.
돈보다 중요한 건, 몰래 쌓은 덕이다 ..... 13p

Chapter 2.
남 무시하다 큰 코 다친다 ..... 20p

Chapter 3.
사는 게 목표라면, 덜 욕심내고 더 숨자 ..... 27p

Chapter 4.
입으로 남 찌르면, 내 인생이 먼저 터진다 ..... 34p

Chapter 5.
잘난 척 오래 하면, 손해도 오래 간다 ..... 41p

Chapter 6.
혼자 있을 때 뭐 하는지가, 진짜 너다 ..... 48p

Chapter 7.
내가 남한텐 엄격하면서, 내겐 너무 관대하다고? ..... 55p

Chapter 8.
자존심 좀 굽혀야, 진짜 큰 자리에 앉는다 ..... 61p

Chapter 9.
내가 나를 못 믿으면, 세상 다 적처럼 보인다 ..... 68p

Chapter 10.
돈이 있으면 사람도 붙고, 없으면 소리도 안 들린다 ..... 75p

Chapter 11.
술은 관계의 도구지, 무기나 방패가 아니다 ..... 82p

Chapter 12.
말 한 줄, 태도 한 끗이 평생을 태운다 ..... 89p

Chapter 13.
너무 맑으면, 물고기도 도망간다 ..... 96p

Chapter 14.
봤다고 다 진실은 아니고, 들었다고 다 믿을 것도 아냐 ..... 103p

Chapter 15.
틀렸다는 말이 싫으면, 제대로 자라긴 어렵다 ..... 110p

Chapter 16.
포장지만 화려하면, 결국 터진다 ..... 117p

Chapter 17.
정치는 공정, 인생은 절약과 꾸준함이 국룰 ..... 124p

Chapter 18.
관리직이 아니라 관리되는 사람이 되려면 ..... 131p

Chapter 19.
입 닫으면 안전하지만, 말해야 바뀐다 ..... 138p

Chapter 20.
말 한마디, 천금도 되고 칼날도 된다 ..... 145p

Chapter 21.
누구랑 자주 있느냐가 결국 너를 만든다 ..... 152p

Chapter 22.
네가 지금 있는 건, 누군가의 닳아버린 몸 위에 서 있기 때문이야 ..... 160p

Chapter 23.
천 리도 반 걸음부터, 강도 물방울부터 시작된다니까 ..... 167p

Chapter 24.
가까워 보일 땐 몰랐어. 오래 봐야 진심이 보여 ..... 174p

Chapter 25.
쎄게 말하는 게 아니라, 바르게 말하는 거야 ..... 181p

Chapter 26.
하루도, 인생도 결국은 ‘시작 타이밍’에서 갈린다 ..... 188p

Chapter 27.
상대 탓하기 전에, 나한테 먼저 물어봐야 할 것들 ..... 195p

Chapter 28.
흙탕물 속에서도 반짝이는 법, 나도 안다 ..... 202p

Chapter 29.
믿을 거면 제대로, 못 믿겠으면 손 떼 ..... 209p

Chapter 30.
그냥도 괜찮은 나, 근데 진짜 멋지려면 다듬어야 해 ..... 216p


에필로그
고전은 결국, 당신을 말하고 있었다 ..... 224p

출판사 서평

“고전이, 이렇게까지 힙해질 수 있다고요?”

고전은 보통 ‘틀’을 강요하는 책입니다.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때로는 너무 완벽해서 거리감이 생기기도 하죠.

그래서 많은 MZ세대가 고전을 외면해 왔습니다.
“지금 내 삶에 아무 도움이 안 돼요.”

하지만 작가 이해숲은,
그 오랜 문장 속에서 아주 다른 걸 발견했습니다.
수백 년 전에 쓰인 그 말들은,
지금 우리의 감정과 고민을 이미 다 알고 있었다는 사실.


「고전이 이렇게 '힙'할 수 있네?」는
단순히 고전 명언을 해석한 책이 아닙니다.
한 구절의 고전 명언을 MZ세대 말투로 리브랜딩하고,
직장·관계·일상 속 실제 에피소드로 풀어내며,
마지막엔 공감되는 한 줄의 ‘힙한 명언’으로 마무리하는
신개념 인문 콘텐츠 북입니다.


■ 이 책은 MZ세대의 언어로 고전을 다시 말합니다.

- 누군가를 믿었는데 배신당한 날
- 일하면서 자꾸만 내 존재가 작게 느껴지는 순간
- 부모와 말이 안 통해 외로웠던 어느 밤
- 스스로에게 ‘이게 맞는 길일까’ 묻게 되는 시간

그런 순간에 고전은
“그 마음, 나도 알아”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옛 문장이 지금의 당신을 살짝 안아줍니다.


■ 이 책은 특히 다음과 같은 분께 깊이 와닿습니다:

- 고전을 읽고는 싶은데 시작이 어려운 분
- 리더십/조직/관계에서 ‘사람 마음’이 고민인 리더
- SNS 콘텐츠, 카드뉴스, 강연용 이야기거리가 필요한 기획자
- 오늘을 살아내느라 너무 애쓰고 있는 평범한 2030


‘책 한 권이 아니라, 한 권으로 이어지는 콘텐츠’

“고전이 힙해진 게 아니라, 내가 고전을 힙하게 만든 거였다.”

이 책은 그 ‘느낌’을 가장 선명하게 만들어주는
세상에서 가장 요즘스러운 고전 책입니다.

이제 고전을 단지 “지켜야 할 유산”이 아니라,
“공감할 수 있는 문장”으로 다시 만나보세요.


「고전이 이렇게 '힙'할 수 있네?」는
명심보감에서 꺼낸 30가지 고전 명언으로
MZ세대의 감정선을 읽고, 인생을 다시 조명한 이야기.
이해숲 작가의 ‘언어 감각’과 ‘스토리 해석력’이 빛나는
에세이형 고전 콘텐츠 북입니다.

인물정보

저자(글) 이해숲

고전 명언을 요즘 말투로 해석하는 사람.
MZ세대의 감정선을, 수백 년 전 문장에 이식하는 사람.
그리고 그 둘을 잇는 따뜻한 스토리텔러.

‘고전은 낡았고, 요즘 말은 가볍다’는 편견을 뒤엎고
“고전도 감동이고, 요즘 말도 깊이 있다”는 걸 증명해 내는 콘텐츠 메이커다.

한문 문장 하나를 MZ세대 말투 한 줄로 바꾸고,
지혜서 한 구절을 직장인과 연애하는 2~30대의 마음으로 스토리화한다.
고전을 단순히 ‘풀이’ 하지 않고 고전 속에 감춰진 오늘의 질문을 꺼내고,
그 질문에 지금 우리 언어로 답을 건네고 있다.

고전은 오래됐지만 늙지 않았고, 요즘 말은 가벼워 보여도 진심이 담기면 무겁다.
그래서 그 둘이 만나면, ‘지금 우리 삶을 조금 더 단단하게 만드는 문장’이 된다고.

「고전이 이렇게 힙할 수 있네」
명심보감에서 꺼낸 MZ 감성 한 줄 명언 드라마.

“고전은 살아남은 문장이고, 살아 있는 사람만이 그걸 다시 숨 쉬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