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곡들
2025년 07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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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ePUB (12.63MB)
- ISBN 979117505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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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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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작인 「사소한 일들(Trifles)」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단막극으로, 남성 중심의 법이 보지 못한 진실을 여성들이 사소하게 여겨지는 단서들 속에서 발견하는 이야기이다. 침묵과 공모, 연대와 통찰이 교차하는 이 작품은 페미니즘 희곡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바깥(The Outside)」은 고립된 공간 속 두 여성을 통해 상실과 무감각의 경계를 탐색하며, 슬픔과 생존 본능 사이의 복합적인 감정을 드러낸다. 「절벽 끝에서(The Verge)」는 심리 실험극의 면모를 갖춘 작품으로, 여성의 창조성과 억압의 한계선을 무너뜨리려는 주인공의 파열음을 통해, 모더니즘 희곡의 미학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상속자들(Inheritors)」은 미국적 자유와 개인 양심의 문제를 다룬 정치극으로, 조국과 이상, 세대 간 충돌의 주제를 정면으로 응시한다.
이 책은 글래스펠이 주도한 '프로빈스타운 플레이어스(Provincetown Players)'의 실험정신을 반영하며, 그녀의 연극세계 전반을 대표한다. 각 희곡은 당대 사회에서 목소리를 잃은 이들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창이자, 인간의 양심과 감정, 정의에 대한 고뇌를 연극적 언어로 승화시킨 문학적 성취다. 『희곡들』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울림을 가진 작품집으로, 무대 위는 물론 독서 경험 속에서도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성찰을 전한다.
바깥
절벽 끝에서
상속자들
『희곡들』은 단순한 극문학을 넘어선다. 이 책은 여성의 눈으로 정의를 바라보고, 침묵이 말보다 더 많은 진실을 담고 있을 수 있음을 연극적 언어로 그려낸 문학적 선언문이자, 여성 서사의 시작점이다. 「Trifles」에서 보여지는 ‘사소한 것들’은 남성 중심 사회가 무시해온 경험이며, 동시에 법이 포착하지 못한 진실을 엿보는 창이기도 하다. 수전 글래스펠은 이 작품을 통해 여성들이 일상에서 관찰한 것들이 결코 사소하지 않음을 역설하며, 인간의 내면과 정의의 본질을 조명한다.
각각의 희곡은 다층적 읽기를 가능케 한다. 겉으로는 단순한 상황극이나 법정극처럼 보이지만, 그 내면에는 사회적 맥락에 대한 깊은 고찰과 시대를 뛰어넘는 윤리적 질문이 담겨 있다. 특히 「절벽 끝에서 The Verge」와 「상속자들 Inheritors」는 당대 미국 사회의 정치적 위기와 이상주의의 붕괴를 드러내며, 민주주의와 개인 양심 사이의 간극을 묻는다.
『희곡들』은 여성의 언어와 시선, 직관과 침묵을 통해 정의와 도덕을 다시 정의하는 작품이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그 목소리는, 연극 무대 위뿐 아니라 문학적 독서 경험 안에서도 강렬한 울림을 남긴다. 지금 이 책을 펼치는 것은, 우리가 외면해온 진실과 마주하는 용기이기도 하다.
작가정보
저자(글) 수전 글래스펠
수전 글래스펠(Susan Glaspell, 1876–1948)은 미국의 소설가이자 극작가, 언론인이며, 20세기 초 여성문학과 모더니즘 연극의 흐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아이오와 주에서 태어난 그녀는 기자로 커리어를 시작했고, 이후 작가로 전업하며 초기에는 단편소설과 장편소설로 이름을 알렸다. 그녀는 미국 현대 연극의 선구적 단체인 ‘프로빈스타운 플레이어스’의 공동 창립자였으며, 유진 오닐과 함께 미국 리얼리즘 연극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그녀의 희곡은 개인의 도덕적 결단, 사회적 억압, 특히 여성의 침묵과 저항을 주제로 한 것이 많으며, 실제 사건을 문학적으로 재구성한 작품들이 많다. 대표작 「Trifles」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여성의 일상적 경험을 통해 감춰진 진실을 밝혀내는 전환적 구조를 통해, 남성 중심의 법과 정의 시스템에 강한 문제의식을 제기한다. 이러한 주제의식은 후속작인 『Inheritors』와 『The Verge』 등에서도 이어지며, 글래스펠의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핵심 철학으로 자리 잡는다.
그녀는 1931년 퓰리처상을 수상하였으며, 1940년대 이후 문학사에서 다소 잊혀졌으나, 20세기 후반 이후 여성문학과 페미니즘 비평의 부흥 속에 재조명되며 다시금 현대 독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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