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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완전범죄

김민효 짧은 소설
김민효 지음
나무와숲

2025년 08월 02일 출간

국내도서 : 2017년 02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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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3.35MB)
ISBN 9791193950180
쪽수 27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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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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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효 짧은소설 『빛나는, 완전범죄』. 작가 김민효의 기상천외한 상상력과 날카로운 묘사가 번뜩이는 짧은 소설집이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대변되는 현대의 속도와 영상문화에 적합한 미니픽션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 41편이 실렸다.
작가의 말

1. 세상의 기원

나충만의 순정한 거짓말
빛나는, 완전범죄
우리 집은 어디니?
감당할 수 없는 웃음
감꽃 떨어지는 골목
사진을 떼어낸 자리
붉은 TV
무모한 친절
로그아웃이 되지 않는다
나비는 플랫폼 너머로 날아갔다
봄날은 없다
그녀가 철거되다
마리오네트의 반란
새벽 4시, 우스트일림스크

2. 불한당들의 황금시대

오른팔의 저주
전자동 인간 세척기
골드라벨의 감옥
송곳니 족속의 부활
중원의 붉은 달
혼돈의 부활
푸른 융단 게임
그들을 위한 나라는 없다
아버지와 아들의 전쟁

난간 위의 술병
두 대의 자동차
페르세폴리스

3. 사랑의 랩소디

정숙해 여사와 한수위 씨의 동상이몽
남자를 보았다
처용의 아내
나미에, 딱 그만큼만 아리가토
오! 마이 해피타임
우리도 결혼합니다
남편의 남자
연분홍 꽃잎이 봄바람에
사미라의 반란
수수꽃다리
선술집의 그녀
세이 굿바이 탱고
도마 위의 레퀴엠
아쉬크의 노래

작품해설 _ 세상의 기원, 이야기의 기원

얼마나 시간이 흘렀나? 바람 소리, 물소리, 산짐승 소리, 풀잎들이 몸을 일으키는 소리…. 송진 냄새, 풀 비린내, 맡아본 적이 없는 황홀한 꽃향기, 그리고… 살이 발효되는 이 불온하고 황홀한 냄새. 나는 눈을 뜨고 사방을 둘러본다. 울울한 숲이다. 아무리 둘러봐도 길은 보이지 않는다. 열려 있는 곳은 내 몸 크기의 하늘뿐이다. 그나마도 내 몸을 타고 올라간 칡넝쿨과 새로 돋아난 나뭇가지가 하늘을 얼기설기 가리고 있다. - <빛나는, 완전범죄> 중

아기와 어린 엄마 그리고 어린 아빠를 에워싸고 폴리스라인이 쳐졌다. 그들이 누워 있는 공간을 노란 테이프가 하나로 묶었다. 아무도 그 공간을 분할하지 않았다. 바닥에 누운 세 사람은 모두 눈을 감지 않았다. 그들 위로 폭죽처럼 카메라 불빛이 터졌다. 이 생에 처음이자 마지막인 가족사진이 찍히고 있었다. - <우리집은 어디니?> 중

어머니라는 말에 나는 곧바로 군복무 중인 내 아들을 떠올렸다. 남자는 내 아들 또래로 보였다. 젖이 도는 것처럼 젖가슴이 쩌릿쩌릿해졌다. 아마 내가 이성을 잃어버린 것이 바로 그 지점이었을 것이다. 배가 고픈 사람에게는 따지지 말고 밥을 줘야 한다. 또한 식구에게 먹이
는 것보다 훨씬 더 정성을 다해야 한다. - <무모한 친절> 중

남편은 얼마 전에 법복을 벗었다. 그리고 새끼 변호사를 여럿 둔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했다. 시쳇말로 따끈따끈한 밥인 것이다. 한몫 잡을 수 있는 기회는 지금뿐이라고 주위에서 그를 부추겼다. 그는 몹시 바빠졌다. 이러저러한 통장들이 나에게 맡겨졌다. 그러나 문제는 있었다. 그는 자신이 맡고 싶은 일만 선택하는 것이 아닌 모양이었다. 맡을 수밖에 없는 일도 생긴 것 같았다. - <마리오네트의 반란> 중

신자에게 호명당한 노인들의 눈빛에는 두려움이 가득했다. 그들은 목욕을 하지 않기 위해 이리저리 피하거나 딴청을 부렸다. 그러나 신자의 손을 벗어나지 못하고 끌려 들어가기 일쑤였다. 휠체어에 앉혀진 노인들은 아예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했다. 신자는 장애가 심한 노인부터 옷을 벗겼다. 그리고 목욕기계의 뚜껑을 열고 철망 의자에 앉혔다. 버튼을 눌러 허리와 손목 그리고 발목에 벨트를 채웠다. 겹쳐지는 부위가 없도록 노인의 팔과 다리는 적당히 벌렸다. - <전자동 인간 세척기> 중

<b>이상한 매력의, 수상한 마력을 풍기는 이야기들!
우리의 기대 지평을 무너뜨리는 기상천외한 상상력과
날카로운 묘사가 번득이는 김민효 짧은소설집</b>

기상천외한 상상력과 날카로운 묘사가 번득이는 김민효의 짧은소설집 《빛나는, 완전범죄》가 도서출판 나무와숲에서 나왔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대변되는 현대의 속도와 영상문화에 적합한 미니픽션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 41편이 실렸다.

남자가 고의로 조작한 급발진 사고로 인해 자동차와 함께 절벽 아래로 떨어져 죽은 여자의 이야기를 통해 배신과 기만이 판치는 인간관계를 그린 표제작 <빛나는, 완전범죄>, 아빠의 무책임과 방관 속에서 계모에게 잔혹하게 학대당하는 아이의 고통스러운 절규를 그린 <사진을 떼어낸 자리>, 모텔 창문 밖으로 떨어져 경찰의 폴리스라인 안에 누워 있는 아기와 어린 엄마 아빠의 처음이자 마지막 가족사진을 담은 <우리 집은 어디니?> 등이 실린 1부 ‘세상의 기원’은 뿌연 안개로 가득 찬 것 같은 우리 삶의 진실들을 마치 한 편의 그림이 펼쳐지듯 선연한 이미지로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2부 ‘불한당들의 황금시대’는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우리 사회의 부조리와 병폐들을 재치 있게 드러낸다. 재벌 회장의 보여주기식 노인 목욕 봉사의 민낯을 요양사의 시선으로 그린 <전자동 인간 세척기>, 유전무죄를 다시 한 번 입증해준 재벌 회장의 사회봉사 명령 수행 과정을 재기발랄하고도 도발적인 상상력으로 풀어낸 <골드라벨의 감옥>, 육식 사회의 문제를 송곳니 족속의 부활로 흥미롭게 그린 <송곳니 족속의 부활>, 어느새 게임이 되어 버린 한 폭격기 조종사의 심리 상태를 그린 <푸른 융단 게임> 등이 그렇다.

3부 ‘사랑의 랩소디’에서 작가는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파고든다. 문학평론가 복도훈은 “이 작품집에서 김민효가 우리에게 마지막으로 들려주는 아름다운 진리(진리는 아름답다!)는 채울 수 없는 결핍과 갈망의 끝에서, 하나의 결핍은 마침내 다른 결핍에게 등을 내민다는 깨달음이다”라고 말한다.

이처럼 《빛나는, 완전범죄》에는 이상한 매력을 지닌, 수상한 마력을 풍기는 이야기들이 모여 있다. 이승하 중앙대 교수(시인)는 “소재는 우리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상적인 것들이지만 전개되는 상황은, 날카로운 묘사는, 기상천외한 상상력은, 이야기의 끝은 우리의 기대 지평을 무너뜨린다”면서 “현명한 독자는 카타르시스를 느낄 것이고 더 현명한 독자는 이야기들의 시사성에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라고 말한다.

한편 나무와숲은 김민효 짧은소설 17편을 따로 묶은 영문판 《WHERE IS OUR HOME?》(우리집은 어디니?)도 함께 출간했다. 컬럼비아 대학원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수박학교 영어 프로그램 커리큘럼 개발, 교사를 양성했으며, 《윈드싱어》, 《멍청한 백인들》 등 수많은 소설·단편·논픽션·논문 등을 번역한 김현후씨가 영문 번역을 맡았다. 영문과 국문 소설이 같이 실려 있어 한국 미니픽션을 영미권에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추천사]

김민효의 짧은 이야기 41개가 모인 자리에 초대받은 그대들은 깜짝깜짝 놀랄 것이다. 소재는 우리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상적인 것들이지만 전개되는 상황은, 날카로운 묘사는, 기상천외한 상상력은, 이야기의 끝은 우리의 기대 지평을 무너뜨린다. 작가가 그려낸 일상이 소재적 측면에서는 평이할 수 있지만 편편이 섬뜩하게 다가오는 것은 상황 묘사가 칼끝같이 날카롭기 때문일 것이다. 속도감 있는 문장이라 금방 읽게 되는데 여운이 강하게 남아 꼭 처음부터 한 번 더 읽게 된다. 현명한 독자는 카타르시스를 느낄 것이고 더 현명한 독자는 이야기들의 시사성에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하지만 문장 표현의 상징성에는 고개를 갸웃거릴 것이다. 이 문장은 산문인가 운문인가. 시인가 소설인가. 도대체 이 이야기가 허구인가 사실인가. 실재인가 상상인가. 이상한 매력을 지닌, 수상한 마력을 풍기는 이야기들이 여기에 모여 있다.
_ 이승하 시인, 중앙대 교수

이 작품집에서 김민효가 우리에게 마지막으로 들려주는 아름다운 진리(진리는 아름답다!)는 채울 수 없는 결핍과 갈망의 끝에서, 하나의 결핍은 마침내 다른 결핍에게 등을 내민다는 깨달음이다. 우리 신체에서 가장 외롭고도 불안한 그곳은 어디일까. 물론 우리 자신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등이다. 등은 내가 타자의, 타자가 나의 결핍을, 문득, 마주하는 신체다. 이 문장을 쓰면서 나는 김민효가 쓰는 다른 사랑 이야기가 또 있는지 궁금해졌다. ‘그녀와 한몸이 되는 것은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 불안한 등을 기대는 것이라는 깨달음. 보이지 않는 그곳을 서로가 보호해야 한다는 깨달음’에 대한 또 다른 이야기가. _ 복도훈 문학평론가

작가정보

저자(글) 김민효

저자 김민효는 서울예술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문학예술을 전공했다.
<그림자가 살았던 집>으로 작가세계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소설집으로 《검은 수족관》, 《그래, 낙타를 사자》를 펴냈다. 함께 묶은 책으로는 미니픽션집 《술集》, 《나를 안다고 하지 마세요》, 《거짓말 삽니다》 외 5권, 논픽션집 《놀러가자, 피터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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