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에 다시 시작하는 돈 공부
2025년 07월 25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7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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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ePUB (19.49MB)
- ISBN 9791160029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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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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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핵심은 ‘지금, 여기’에서 실천 가능한 금융 공부다. 금리, 환율, 자산 배분 같은 개념이 실제 내 삶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구체적으로 짚어준다. 특히 처음 금융을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단순한 상품 추천이 아니라 ‘시장에 휘둘리지 않는 기준’을 만드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기준은 복잡한 이론이 아닌,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판단의 기준이다. 당장 내 통장, 내 연금, 내 투자 습관부터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다. 금융을 모르는 채 살아가기엔, 지금의 세상은 너무도 가혹하다. 이 책은 그 진실을 마주하는 데 꼭 필요한 첫걸음이 되어준다.
4050에게 가장 필요한 건 돈을 다루는 힘!
더 늦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생존형 금융 입문서!
이 책은 단지 돈을 불리는 방법이 아니라, 돈을 잃지 않는 법, 나아가 돈에 끌려가지 않는 법을 알려준다. 특히 ‘안전한 줄 알았던 선택’이 오히려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현실을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결국 ‘잘 버티는 힘’이 중년 이후의 자산을 결정짓는 핵심이다. 예금과 연금만으로는 부족한 노후, 줄어드는 월급과 늘어나는 의료비·교육비 사이에서, 어떤 판단 기준이 필요한지를 제시한다. ‘무엇을 피해야 하는가’에 대한 정확한 기준이 있어야, 돈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다. ‘왜 오를까? 왜 내릴까?’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지는 금융 사고력을 기르도록 돕는 책이다.
이 책의 주요 타깃은 금융 문맹을 벗어나고 싶은 4050 세대다. 당장 퇴직을 앞두고 있는 이들, 자산 관리를 처음 시작하려는 이들, 이미 투자를 하고 있지만 방향이 흔들리는 이들에게 가장 실질적인 조언이 될 것이다. 재테크 유튜브와 경제 뉴스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핵심 지식이, 이 책 한 권에 압축되어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금융시장을 제대로 읽는 명쾌한 시각을 얻게 될 것이며, ‘시장을 해석하는 힘’이야말로 위기 속에서도 살아남는 가장 강력한 무기임을 체감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왜 진작 안 읽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 그러나 당신의 노후 준비는 아직 늦지 않았다. 단,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정말 늦는다.
CHAPTER 1 4050을 위한 노후준비의 핵심
중간에 낀 4050 세대, 금융 공부를 바로 시작하자
4050의 부실한 은퇴준비 현황, 이대로는 안 된다
인구구조 격변이 자산구성의 대전환을 부른다
CHAPTER 2 4050을 위한 금융경제의 기초
금융, 금융시장, 금융기관의 개념부터 알자
금리의 개념을 알아야 금리가 바꾸는 세상이 보인다
금리와 물가에 대한 이해는 필수다
환율을 모른다면 절대 투자하지 마라
경기순환을 이해해야 투자가 보인다
CHAPTER 3 4050을 위한 재테크 필수상식
위험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투자자여야 한다
포트폴리오 투자는 왜 4050에게 정답인가?
나에게 맞는 투자실행, 이렇게 하면 된다
연금성 포트폴리오 관리, 이렇게 하면 된다
종목과 기간을 분산해야 진정한 분산투자다
CHAPTER 4 4050을 위한 투자상품 공부
투자자 니즈에 맞춰 펀드도 발전중이다
ELS로 다양한 투자상품을 효과적으로 선택한다
ETF와 ETN으로 지수에 투자한다
랩어카운트로 다양한 투자전략을 실천하자
CHAPTER 5 종잣돈을 모으고 굴리는 비법
자산 증식에 꼭 필요한 3개의 통장
ISA 계좌를 똑똑하게 활용하자
미국 직투 시대를 맞아 미국 ETF에 도전하자
주식의 변동성이 두렵다면 채권투자가 적격이다
감내할 수 있는 범위 내라면 주식투자는 바람직하다
CHAPTER 6 똑똑한 보험, 열 자식 안 부럽다
보험 과소비, 이렇게 막아야 한다
보험 가입 후 방치하지 말고 관리하자
4050 세대를 위한 최신 보험 트렌드
당신은 종신보험을 여전히 잘 모른다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간병보험은 필수다
CHAPTER 7 4050에게 나쁜 빚, 착한 대출
양날의 검인 대출, 제대로 알자
대출로 인한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법들
자산증식을 위한 대출은 신중해야 한다
대출 사기 예방법 및 대응법을 숙지하자
CHAPTER 8 연금으로 누리는 경제적 자유
4050의 노후준비, 이제 제대로 하자
국민연금도 똑똑하게 관리해야 한다
퇴직연금, 아는 만큼 힘이 된다
연금저축과 IRP의 차이점을 알아야 한다
연금저축과 IRP를 제대로 관리하자
노후자금 준비에 있어 비과세 연금은 중요하다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주택연금과 농지연금
인컴포트폴리오로 ‘영구연금’을 받자
부록
자녀와 함께 생활하는 것에 대한 조사에서 60세 이상 고령자 대부분이 향후 자녀와 따로 살기를 희망(60대 80.7%, 70대 77.2%, 80대 65.4%)하고 있다. 그에 비해 70대 이상의 고령의 부모가 자녀와 동거를 원하는 경우도 있는데, 가장 큰 이유는 자녀가 신체적·정신적으로 독립이 불가능하기 때문이었다.
노후대비를 잘해놓으면 그만큼 자녀의 도움 없이 독립적인 생활을 영위할 확률이 높아진다. 그러므로 평온하고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위해 은퇴 후 예상되는 필요자금 및 주거계획 등을 미리 꼼꼼히 설계하고 대비해야 한다. -〈CHAPTER 1 4050을 위한 노후준비의 핵심〉 중에서
직접 투자가 간접 투자로 바뀌면서 우리는 금융자산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되었다. 증권화된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금융 공부를 하지 않으면 향후 자산관리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것도 깨닫게 된다.
풍요로운 노후를 위해서 투자를 하려는 것인데 ‘부동산은 거짓말을 하지 않아’라고만 믿고 혼자서 실물투자를 고집하다간 ‘서슴없이 거짓말을 하는 부동산’ 때문에 힘들게 생활할 수 있다. 지금이라도 금융 공부를 기초부터 시작하면서 노후준비를 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금융 공부를 통해 돈의 논리를 공부하는 것은 세상의 이치를 좀더 깊이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되므로 공부할수록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CHAPTER 1 4050을 위한 노후준비의 핵심〉 중에서
세상에 공짜가 없듯이 돈이 움직일 때는 항상 대가가 따른다. 돈을 움직이는 데 드는 비용이 바로 금리다. 금리는 한마디로 ‘돈의 값’이고, 이를 자금의 대차 측면에서는 ‘이자율’, 투자의 측면에서는 ‘수익률’, 미래가치에서 현재가치로 환산할 때는 ‘할인율’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부르게 된다. 그 이름이 무엇이건 금리는 ‘자금의 신호등’으로서 금융시장을 지배한다.
돈은 금리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움직인다. 우리가 정기예금을 가입할 때 한 푼이라도 더 받을 수 있는 금융기관을 찾는 이치와 같다. 우리가 여유가 있을 때는 돈을 빌려주겠다는 곳이 넘치지만, 정작 힘들 때는 돈을 갚으라는 전화만 온다. 세상 이치가 그러하다. 돈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돈이 움직이는 원리가 그렇다. 더 높은 수익을 찾아서, 그리고 더 낮은 위험을 찾아서 돈은 움직인다는 것이다. -〈CHAPTER 2 4050을 위한 금융경제의 기초〉 중에서
‘경기가 어려우니 투자할 곳이 없다’고 위축되는 것이 초보투자자가 하는 대표적인 잘못된 판단이다. 경기가 어렵지만 지금도 성장산업은 계속 태동한다.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바이오 등 우리가 이미 성장하리라는 것을 알고 있는 산업들이다. 큰 틀에서 경기를 파악하고, 성장산업을 찾아 나의 자산을 자꾸 성장산업에 노출시켜야 행복한 노후를 보장받을 수 있다. -〈CHAPTER 2 4050을 위한 금융경제의 기초〉 중에서
세상에는 다양한 투자자가 있고 각자의 니즈가 있기에 다양한 상품이 존재한다. 자산이 많은 사람은 안전한 정기예금만으로도 충분히 자산관리가 가능할 수 있다. 하지만 보통의 서민이라면 열심히 모아도 만족스러운 노후를 보내기 위한 준비가 쉽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이라도 열공하면서 투자를 배우고 위험을 분석해서, 나에게 맞는 적절한 위험을 감수하며 기대수익률을 높이는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찾아가는 것이다. 같은 위험이라면 더 높은 기대수익을 선택하기 위해, 같은 수익률이라면 더 리스크가 낮은 투자안을 열심히 찾기 위해 우리는 지금 금융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이다. -〈CHAPTER 3 4050을 위한 재테크 필수상식〉 중에서
올웨더(All Weather)라는 것은 4계절을 말하는데, 계절이 바뀌듯 경제상황이 바뀌더라도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추구한다는 의미다. 올웨더 투자전략은 연금성 자산운용에 적절한 투자전략인데, 실제로 이 전략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선방하면서 더욱 관심이 높아졌다.
전통적인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는 주식 60%와 채권 40%로 구성 한다. 레이 달리오는 이런 자산배분의 문제점으로 리스크(변동성)의 90% 이상이 주식에 편중된다는 점을 꼽았다. 그래서 리스크 관리 관점에서 보면 주식 18%, 채권 82% 정도로 배분해야 두 자산의 리스크(변동성)가 5대 5로 비슷해진다. 그런데 이럴 경우 기대수익률이 매우 낮아지는 단점이 발생한다. 그래서 레이 달리오는 자산군을 다양화하고 경제 상황별로 리스크를 다르게 배분해 위기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4계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CHAPTER 3 4050을 위한 재테크 필수상식〉 중에서
주식형펀드를 선택할 때 다양한 기준이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기준인 ‘투자스타일’은 다음의 2가지로 나뉜다. 시장의 평균을 넘는 성과를 기대해 성장성이 높은 종목에 투자하는 ‘적극적인 스타일’과 장기적인 시각으로 저평가된 종목으로 안정적인 투자를 지향하는, ‘보수적인 스타일’이다.
일반적으로 이 2가지 스타일의 차이를 보여주는 종목을 ‘성장주’ 와 ‘가치주’로 구분해 부른다. 펀드의 안내장에 제시되는 운용 방향이 성장성에 중심을 두는지, 아니면 저평가에 중심을 두는지 구분한 후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쪽을 선택하면 된다. -〈CHAPTER 4 4050을 위한 투자상품 공부〉 중에서
랩어카운트는 증권회사가 투자자의 투자목적과 투자성향을 파악하고 투자자 맞춤형으로 주식, 채권, 펀드 등 다양한 상품을 포트폴리오로 묶어서 관리하는 종합자산관리계좌다. 투자자의 입장에서 공모형 펀드는 아쉽고 직접 투자에 나서기는 부담스러운 고객에게 적절한 상품이다.
투자자가 미리 약정한 스타일에 맞게 운용되므로 개별 고객의 니즈가 반영된 투자실행이 용이하다. 아울러 운용되는 상품도 랩계좌 내에서 매우 폭넓게 선정할 수 있으므로 자산배분이나 집중투자 등 다양한 투자전략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된다. -〈CHAPTER 4 4050을 위한 투자상품 공부〉 중에서
40대와 50대는 인생에서 가장 바쁘고 가장 복잡한 하루를 보내는 시기다. 30대 때와는 달리 업무에 있어서도 중요한 의사결정을 하거나 수행하는 일이 많고, 자녀 교육과 집안 대소사도 부지런히 챙겨야 한다.
하루를 바쁘게 살아야 하는 만큼 한 달의 고정적인 지출과 변동성이 있는 지출을 동시에 관리하기가 녹록지 않다. 자연스레 재정관리에 대한 스트레스가 쌓일 수밖에 없고, 통제하기 어려운 지출로 인해 재정적인 불안감에 시달리기 쉽다.
40대 이후부터는 지출이 통제되지 않으면 저축과 투자를 지속하기 어려워진다. 따라서 자산을 관리하기 위해 ‘지출 통제’는 가장 우선시되어야 하는 숙제다. -〈CHAPTER 5 종잣돈을 모으고 굴리는 비법〉 중에서
주식투자는 어렵지만 매력이 있다. 물론 4050에게 섣부르게 직접 투자를 권하기는 조심스럽다. 그렇지만 우리는 포트폴리오를 배웠기 때문에 투자에서 비율조정을 통해 본인의 투자스타일 내에서 위험자산을 운용할 수 있다. 즉 금융자산의 일부로 본인이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정도까지만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하다. 저성장과 고령화 시대에 주식만큼 성장성이 좋은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더 필요하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주식을 투자하다 보면 세상이 돌아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젊게 살고 싶다면 주식에 투자하기를 권한다. -〈CHAPTER 5 종잣돈을 모으고 굴리는 비법〉 중에서
40대가 넘어가면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다. 보험도 정기적으로 검진해 현재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가능하면 3년마다 점검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 이유는 3년 이내에 생긴 보험 사고에 대해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므로 놓친 보험금도 신청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3년마다 가입된 보험의 보장내용, 갱신형 보험 유지 여부, 변액보험 펀드수익률을 관리해 납입보험료 대비 보험혜택을 더 많이 받길 바란다. 보험 정기 검진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CHAPTER 6 똑똑한 보험, 열 자식 안 부럽다〉 중에서
치매환자로서 장기요양인정 점수에 따라 장기요양 5등급 또는 인지지원등급으로 판정되며, 심신의 기능 상태 장애 수준에 따라 4등급부터 1등급까지 판정된다. 65세 미만이면 대통령령이 정하는 노인성 질병을 통해 장애가 발생했을 때 등급 판정이 가능하고, 65세 이상이면 원인을 불문하고 일상생활에 다른 사람의 도움이 장기적으로 필요한 경우에 등급 판정이 가능하다.
치매뿐 아니라 장기간병 상태를 대비할 목적이라면 재가급여나 시설급여를 받을 때 보장받을 수 있는 요양보험을 선택하고, 치매를 집중적으로 보장받길 원한다면 치매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CHAPTER 6 똑똑한 보험, 열 자식 안 부럽다〉 중에서
대출은 ‘착한 대출’과 ‘나쁜 빚’으로 구분할 수 있다. 자산증식에 도움이 되는 대출은 착한 대출이고, 소비를 하기 위해 발생한 대출 은 나쁜 빚이다. 소비를 위해 받은 대출은 자산을 증식시키는 속도를 현저하게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자산증식을 위해 받은 대출이라 하더라도 재무상황과 금리 수준을 고려해 적절하게 활용했을 때만이 자산증식을 위한 효율적인 수단이 될 수 있으며, 그렇지 않으면 자산을 갉아먹는 나쁜 빚이 될 수도 있다. -〈CHAPTER 7 4050에게 나쁜 빚, 착한 대출〉 중에서
대출은 금융소비자가 필요한 자금을 빌리는 것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위축되기 쉽다. 대출을 해준 금융회사가 고객의 이익을 우선해 먼저 최적의 조건을 제시해주면 너무 좋겠지만 금융회사도 사기업인 만큼 기업의 이익을 우선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우리 스스로가 시중금리 상황과 다양한 금융제도를 알고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대출받기 전에도 꼼꼼히 알아봐야 하지만, 받은 후에도 관리해야 대출로 인한 이자 부담을 줄이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을 명심하자. -〈CHAPTER 7 4050에게 나쁜 빚, 착한 대출〉 중에서
제대로 된 노후준비를 위해서는 현실적으로 어느 정도의 자산이 필요하고 어떤 방식으로 준비할지 알아야 한다. 먼저, 내가 원하는 은퇴생활 수준과 의료비, 세금 등을 고려해 필요한 월 소득수준을 생각해보자. 그리고 매년 내가 원하는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도록 공적연금과 퇴직연금 활용방안을 검토하고, 개인연금을 포함한 나만의 연금을 디자인하길 바란다. 연금 디자인에 필요한 지식을 잘 참고하고 준비한다면 분명 풍요로운 노후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노후준비는 단순히 자산을 많이 모으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은퇴 이후에는 예상치 못한 의료비 증가, 가족 돌봄 비용, 물가상승 등의 다양한 변수가 생길 수 있으며, 이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CHAPTER 8 연금으로 누리는 경제적 자유〉 중에서
[독자 추천사]
40대 중반이 되어서야 ‘노후 준비’라는 단어가 실감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이 책은 그런 저에게 세상을 읽는 언어를 알려주었습니다.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금리, 환율, 자산 배분 같은 개념이 실제 내 삶과 연결되어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죠. 재테크 책이 아니라, 금융이라는 낯선 세계의 지도 같았습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정말 필요한 책을 만났다고 느낍니다.
-김상훈(45세, IT회사 부장)
정년을 3년 남겨둔 지금, 퇴직 후 자산 관리가 최대 고민입니다. 막연히 연금과 예금만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 ‘안전하다고 믿었던 선택’이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는 걸 사례를 통해 깨달았고, 투자에 대한 오해도 많이 풀렸습니다. 무작정 수익률을 좇는 게 아니라 내 상황에 맞는 전략을 세우는 법을 알려주는, 퇴직 전에 읽어야 할 최고의 퇴직 준비서입니다.
-오미선(57세, 건설회사 상무)
부모님 병원비와 아이 학원비 사이에서 늘 돈에 쫓기듯 살아왔습니다. 열심히 벌어도 손에 남는 게 없는데, 자산은 어떻게 불려야 할지 감도 없었습니다. 이 책은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말해줍니다. 저처럼 ‘가장으로서의 부담’에 지친 분들이 꼭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외면했던 금융 공부가, 이제는 가장 든든한 삶의 무기가 되었습니다.
-박정호(48세, 자영업자)
50대에 들어서니 매달 나가는 돈은 그대로인데 들어오는 돈이 줄고 있다는 게 피부로 느껴집니다. 그제야 금융 공부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이 책은 4050 세대의 인생 리스크를 관리하는 전략서입니다. 꼼꼼하고 쉬운 설명 덕분에 이해가 쉬웠고, 현실적인 전략 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제야 비로소 내 돈과 인생을 내가 통제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윤경(53세, 주부)
작가정보
하나은행과 삼성증권 PB를 거쳐 현재 해커스금융 전임교수 및 ㈜블랙골드 대표로 있다. 은행, 증권, 보험을 아우르는 금융경력 및 투자경험을 바탕으로 금융연수원, 대학, 은행, 기업체 등 에서 활발하게 금융 및 투자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네이버 증권으로 주식투자하는 법』 『내 인생의 첫 주식 공부』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주가차트책』 『늙어가는 대한민국 재테크로 승부하라』 『맞벌이 재테크 완전정복』 『직 장인을 위한 생존재테크』 등이 있고, 공저로 『0원에서 시작하는 재테크』가 있다. 한양대학교 상대를 졸업했다.
AFPK(재무설계사 인증자격)와 증권투자 상담사 등 다양한 금융자격을 취득했다. 유커넥트 대표로서 학생과 기업 임직원 대상 금융교육과 자산관리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서울시 청년 재무관리 지원 분야 유공자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금융감독원 머니콘서트 연금상담위원, 네이버 엑스퍼트 자산컨설팅 상담전문가로서 금융 상담 및 교육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보험신보 칼럼니스트로서 보험산업 전반적인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나누고 있고, 경인방송 ‘박성용의 시선공감’ 고정패널로 참여해 실생활 재테크 정보를 공유했다. 국민대학교 경제학과 국제통상학을 복수전공으로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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