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 걸크러쉬 공주, 윤과의 운명”

김세은 지음

유페이퍼 2025년 07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맥주 한 캔에 취해 잠들었던 평범한 여성이 눈을 뜬 순간,
그녀는 중드(중국 드라마)에서나 보던 악녀 천천 공주의 몸속에 들어와 있었다.

왕궁에 울려 퍼지는 악행의 소문,
수많은 음모와 혼인 강제,
그리고 피할 수 없는 운명의 상대, 율희국의 왕자 윤.

원치 않는 혼례, 억울한 누명,
그리고 나라를 위협하는 가뭄까지
모든 고난을 단숨에 헤쳐 나가는
천천 공주의 통쾌한 활약과 숨막히는 로맨스가 펼쳐진다!

“내가 악녀라고? 그럼 악녀답게 살아주지.”
세상의 편견을 거슬러
진짜 정의를 이루려는 그녀의 짜릿한 이야기.

채찍처럼 시원하고,
꽃처럼 아름답게 피어나는 운명적 사랑,
지금 함께하세요.

목차

판권 페이지
책소개글
작가소개글
제1장. 낯선 세계, 낯선 공주
제2장. 운명의 충돌, 가면 뒤의 남자
제3장. 묵사발, 그리고 박수
제4장. 혼인, 그리고 독약
제5장. 수원의 기적
제6장. 꽃처럼 피어난 마음
책마무리글

작가정보

저자(글) 김세은

평생 로맨스와 궁중 암투, 뒤엉킨 운명을 다루는 중드(중국드라마)에 빠져 살아온 한 사람.
밤새 중드를 몰아보다가 출근길에 눈 밑에 다크서클을 달고,
주인공의 한마디 대사에 울고 웃으며
수십 번이나 “다시는 안 본다!”를 다짐했지만
결국 또 재생 버튼을 누르고 마는 진정한 중드 덕후입니다.

이야기 속 화려한 궁궐과 살벌한 음모,
그러면서도 꿋꿋이 피어나는 주인공들의 사랑이
언제나 마음을 뒤흔들었고,
그 감정을 고스란히 녹여
나만의 이야기로 다시 태어나게 하고 싶었습니다.

“내가 쓰는 이야기라면,
내가 사랑한 중드보다 더 짜릿하게!”
라는 마음으로 한 글자 한 글자에 혼을 담아 씁니다.

작품을 읽는 독자분들도
마치 내가 드라마 한 편을 몰아보는 것처럼
빠져들어 주길 바라며,
오늘도 상상 속 궁궐의 한 귀퉁이에서
새로운 운명의 이야기를 펼쳐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