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샘물을 퍼올리는 두레박

AI 시대 쉼이 있는 기독교 영성 교육

에스더 배 지음

작가와 2025년 07월 2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AI 시대, 영혼의 샘을 다시 파다
– 쉼이 있는 기독교 영성 교육의 길 >

“나는 지금, 어떤 물을 마시고 있는가?”

이 질문은 제가 어느 날 거울 속에 비친 제 얼굴이 통통 붓고, 통증이 매우 심해서 나 자신조차 낯설게 느껴지던 순간, 주님께서 제 마음 깊은 곳에 던지신 물음이었습니다.

그 때, 저는 비로소 멈추어 서서,
제 안의 목마른 자아를 들여다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 『생명의 샘물을 퍼올리는 두레박』은 AI 시대의 속도와 분주함 속에서 쉼을 잃어버린 제 자신과 그 길 위에 있는 많은 분들에게 드리는 조용한 초대장입니다.

하루에도 수십 번 클릭하며 수많은 정보를 접하고 있는 이 시대,우리는 무엇을 위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걸까요?

저는 목회자이자 상담자, 영성훈련가로 살아오면서 하나님을 위한 일을 한다는 사명감 속에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하나님과의 ‘독대의 시간’은 줄어들고, 그 빈자리를 열정과 책임, 때로는 인간적인 의지가 대신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주님은 제게 ‘사랑의 멈춤’이라는 방식으로 다가오셨습니다.
영혼이 메마른 채 일하는 저를, 조용히 샘가로 이끄신 것입니다.

이 책은 그렇게 다시 하나님의 생수 곁으로 걸어간 여정입니다.

1장에서는 거울 속 낯선 얼굴로부터 시작된 내면의 경고를 나누고,
2장에서는 말씀 없이 살아가는 영혼의 목마름과 회개 없는 사역의 허무를 고백합 니다.
3장은 하나님께서 선물하신 안식의 원리를 따라, 쉼이 곧 순종임을 묵상합니다.
4장에서는 AI의 유익을 인정하면서도, 그 속에서 하나님과의 교제 자리를 지켜내는 법을 함께 고민합니다.
5장은 회개 없이는 마실 수 없는 생수의 진리를 돌아보며,
6장에서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일하는 나’가 아니라 ‘그분과 함께 있는 나 자신’임을 되새깁니다.
마지막 7장에서는 감사, 침묵, 말씀 묵상으로 매일 영혼의 두레박을 다시 내리는 훈련을 구체적으로 안내합니다.

이 여정은 단지 저만의 경험이 아닙니다.

요한복음 4장, 7장, 15장, 히브리서 4장 등 말씀의 샘물 위에,리처드 포스터, 달라스 윌라드, 유진 피터슨, 헨리 나우웬과 같은복음주의 영성가들의 통찰이 함께 담겨 있습니다.

또한 SQ(Spiritual Quotient, 영성지능) 관점에서
영혼의 건강을 점검하고 회복하는 길도 함께 나누고자 했습니다.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

AI는 분명 유익한 도구입니다.
저 역시 AI의 도움을 받아서, 여러 분야에서 시간을 절약하고
때로는 탁월한 인싸이트를 얻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 성전을 AI가 채워주지는 못합니다.

생명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이 책이 여러분에게 조용히 묻습니다.

“당신의 두레박은 지금 어디에 내려져 있습니까?”

지금 이 순간, 다시 주님께 그 두레박을 내리십시오.

그러면 당신의 영혼에도, 다시 생수가 흐르기 시작할 것입니다.


- 에스더 배 드림

목차

< 목 차 >


프롤로그

1장. 거울 속 낯선 나 – 너무 바쁜 삶의 경고등
1. 어느 날, 거울 속 내가 낯설어졌을 때
2. 쉼 없이 달리던 나를 멈추신 하나님

2장. 생명의 샘에 두레박을 내리지 못한 시간들
(영적 게으름, 바쁨 속 놓쳐버린 주님의 시간)
1. 하나님 없이 열매 맺을 수 없다는 진리
2. 생명의 샘 곁에 있으면서도 목마른 나

3장. 쉼이 곧 순종 – 안식일과 영적 원리
1. 쉼을 선물하신 하나님의 마음
2. 일보다 나를 먼저 사랑하시는 주님
3. 안식으로 들어가는 믿음의 걸음- ‘안식’ 의 신학적 의미

4장. AI, 축복인가 우상인가?
1. 영혼의 시간을 빼앗기는 시대
2. 하나님과 만나는 자리, 잃어버리지 않기

5장. 꿈 속의 빈 생수병 – 내 영혼의 상태
1. 하나님이 보여주신 나의 속사람
2. 말씀 없이 메마른 영혼의 갈증
(생수되신 예수님을 다시 마시다)

6장. 하나님은 ‘일하는 나’보다 ‘나 자신’을 원하신다
1. 일하다 지친 마음, 주님은 알고 계신다
2. 내 이름을 부르시는 그분의 음성

7장. 두레박을 다시 내리는 훈련
1. 조용히 말씀을 퍼올리는 아침
2. 감사와 침묵, 영혼이 쉬는 법을 배우다
3. 하루 한 번, 하나님께 깊이 내려가기
(하나님께 두레박을 내리는 자만이 안식에 들어간다)

에필로그

부록 (하나님과의 관계 점검표 & 묵상 질문)
1. 주님과 독대하는 시간, 충분하신가요?
2. 지금 나는 무엇을 가장 갈망하며 살아가고 있나요?
3. 오늘, 쉼을 선택하는 작은 결단

참고 문헌
저자 소개

책 속으로

이 책은 AI 시대라는 빠르고 복잡한 흐름 속에서 지치고 메마른 영혼들이 다시 하나님께 깊이 내려가 ‘쉼’을 회복하도록 안내하는 영성 교육서이다.

쉼 없는 분주함이 능력처럼 여겨지는 시대, 저자는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머무는 진정한 안식이야말로 우리가 회복해야 할 가장 깊은 생명줄임을 강조한다.

저자는 목회와 교육, AI 융합 강의 사역의 현장에서 마주한 분주함과 탈진의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과 기도, 쉼을 통해 다시 살아나는 영혼의 회복 여정을 풀어낸다.

생수 되신 예수님의 초청(요 4장), 히브리서 4장의 참된 안식, 마태복음의 쉼의 초대 등을 중심으로, 쉼이 곧 회복이며, 회복이 곧 진정한 성공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 책은 바쁜 일상 속에서 하나님과 다시 깊이 연결되길 원하는 이들, AI 시대 속 영적 중심을 지키고 싶은 독자들, 그리고 진로·인성·리더십 교육을 영성과 연결해보고자 하는 사역자들에게 실제적이고 통합적인 영성 회복의 길을 제시한다.

“얘야, 쉼 없이 쌓은 지식은
내게서 흘러나오는 생명수가 아니란다.”
– 본문 3장 3절, 「안식으로 들어가는 믿음의 걸음 – 안식의 신학적 의미」 중

“나는 주님의 일을 한다는 명분으로 자주 쉼을 미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과의 교제보다 ‘일’에 초점을 맞춘 것이
내 영혼의 갈증을 만든 뿌리 깊은 죄였음을 깨달았습니다.”

본문 2장 2절,「생명의 샘 곁에 있으면서도 목마른 나 – 회개 없이는 마실 수 없는 은혜」중

출판사 서평

AI 시대, 가장 깊은 곳에서부터 회복을 시작하다
―『생명의 샘물을 퍼올리는 두레박』 출간에 부쳐


인공지능의 시대가 도래한 지금,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속도는 일상의 편리함을 가져다주었지만, 한편으로는 인간 존재의 본질, 곧 영혼의 고요함과 쉼을 점점 뒤로 밀어내고 있습니다.

바로 이 시대적 흐름 속에서, 저자 에스더 배(본명 - 배혜숙)는『생명의 샘물을 퍼올리는 두레박 – AI 시대, 쉼이 있는 영성 교육』을 통해‘쉼의 영성’이라는 깊고도 절박한 주제를 조명합니다.

이 책은 단순한 신앙적 조언이나 영성 이론서가 아닙니다.

쉼 없이 달려오던 삶의 여정 가운데,하나님께서 강제로 멈추게 하신 ‘사랑의 중단’에서 비롯된 살아 있는 고백이며,AI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진리 “참된 안식은 오직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 안에서만 주어진다”는 말씀을 향한 회복의 길잡이입니다.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쉼 없이 달려온 삶을 멈추는 고백 (1장),
• 말씀 없이 메마른 영혼의 상태를 돌아보는 통찰 (2장),
• 안식일과 쉼의 신학적 의미 조명 (3장),
• AI 시대의 가능성과 위험을 동시에 통찰하는 균형 (4장),
• 회개의 두레박 없이 생수를 마실 수 없다는 진리 (5장),
• ‘일하는 나’보다 ‘존재로서의 나’를 더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 (6장),
• 실제적인 쉼의 영성 훈련 방법 (7장) 등을 담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 모든 내용을 성경 말씀(요한복음 4장, 7장, 15장, 히브리서 4장 등)을 중심에 두고 풀어내며,리처드 포스터, 달라스 윌라드, 유진 피터슨, 헨리 나우웬, 박관지 교수 등복음주의 신학자들과 영성가들의 인용을 통해 깊이와 신뢰를 더합니다.

또한 ‘쉼’, ‘안식’, ‘생수’에 대한 SQ적 관점은 이 책의 독창적인 통찰 중 하나입니다. 정보를 넘어서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하는 독자라면,이 책은 단순한 읽을거리 이상이 될 것입니다.

< 추천 독자 >

• AI 시대의 속도와 분주함 속에서 영적 쉼을 회복하고자 하는 성도
• 영성 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 목회자, 상담자
• SQ(Spiritual Quotient)에 기반한 영성훈련을 고민하는 기독교 교육자
•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을 갈망하는 모든 그리스도인

“지금, 당신은 어디에 두레박을 내리고 있습니까?”『생명의 샘물을 퍼올리는 두레박』은당신의 영혼이 다시 살아나도록 인도하는, AI 시대에 더욱 빛나는 쉼의 안내서입니다.

인물정보

저자(글) 에스더 배

에스더 배(본명 : 배혜숙)는 여성 목회자이며, 따뜻한 위로와 명료한 통찰로 영혼을 어루만지는 기독교 영성 교육 전문가이다.

전북대학교에서 국어교육을 전공했고, 한일신학대학원에서 기독교교육과 사회복지학을,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에서 기독교교육학을 전공했다. 현재는 대전신학대학원에서 SQ미래융합컨텐츠학을, 오이코스대학교 대학원 경영학부에서 AI 융합학을 공부하면서, ‘AI 시대의 인간 회복과 쉼이 있는 영성 교육’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있다.

그녀는 진로·리더십·인성교육, AI 융합교육, 통성경 기반 영성훈련을 통해 다음 세대를 비롯한 모든 세대에게 쉼과 회복의 길을 제시해 왔다.『생명의 샘물을 퍼올리는 두레박』은 바쁜 사역 속에서 주님 앞에 머물며 깨달은 쉼의 본질과, 생수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진솔하게 담아낸 책이다.

“얘야, 쉼 없이 쌓은 지식은 내게서 흘러나오는 생명수가 아니란다. 참된 생수는 내가 주는 쉼 속에서 흘러나오는 것이란다.” – 배혜숙의 고백 중에서 -

현재 예수비전교회 담임목사이며, 한국강사교육진흥원의 교육위원, 한국AI교육협회 정회원으로서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며 쉼과 회복, 그리고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으로 인도하는 사역을 지속하고 있다.

< 주요 저서 >

* 주여, 이제 회복하게 하소서」(2021, 공저)
*「명강사 시크릿」(2024, 공저)
*「집중력 혁명(수업을 삼키는 33가지 기술)」
(2025, 출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