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이렇게만 시작해도 됩니다

왕초보도 연재 가능한 6주 트레이닝

윤채 지음

작가와 2025년 07월 1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웹소설 이렇게만 시작해도 됩니다』는 웹소설을 쓰고 싶지만 한 줄도 쓰지 못한 채 망설이고 있는 예비 작가를 위한 실전 작법서이다.

이 책은 단순한 작법 이론서가 아니다. 웹소설을 처음 쓰는 이들이 겪는 막막함, 불안, 계획 부재, 슬럼프까지 창작의 출발을 가로막는 심리적 장벽을 하나씩 돌파할 수 있도록 설계된 6주 완성형 집필 훈련서이다.

기획, 캐릭터 설정, 도입부 구성, 회차 설계, 시놉시스, 플롯, 트리트먼트까지. 웹소설 작가로 데뷔하기 위해 반드시 익혀야 할 전 과정을 따라 쓰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6주 훈련을 끝까지 따라가면 10화 분량의 투고용 원고가 손에 남게 되며, 더 이상 ‘쓰고 싶은 사람’이 아니라 ‘실제로 쓰는 사람’으로 변화하게 된다.

이 책은 이론보다 실행, 감정보다 구조에 집중한다. 동시에 초보 작가가 흔히 빠지는 슬럼프를 분석하고, 고전 명작의 감정 곡선을 바탕으로 다시 쓰게 만드는 회복 루틴까지 안내한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쓰지 못했던 당신도, 지금 이 순간부터는 ‘쓸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목차

프롤로그. 아직 아무것도 쓰지 못한 진짜 이유
-한 줄도 쓰지 못하는 이유를 이해하는 법
-검색만 해도 나오는 정보에 돈을 써야 할까?
-쓰게 만드는 6주 트레이닝이 필요한 이유

Part 1. 첫 문장을 써내는 심리 돌파법
-감정과 의욕의 출발선을 정리하는 단계
1장. 쓰고 싶은 마음은 왜 항상 멈춰버릴까
-창작의 동기를 다시 떠올리는 법
2장. 웹소설을 쓰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기본 개념
-웹소설의 정의, 플랫폼, 연재 구조, 주요 장르
3장. 웹소설은 뭐가 그렇게 다를까
-종이책과 다른 구조와 감정의 흐름을 이해하는 법
4장. 웹소설은 왜 이렇게 중독적인가
-인기 장르와 클리셰의 몰입 공식을 파헤쳐보는 법

Part 2. 머릿속 이야기를 기획으로 바꾸는 법
-아이디어부터 1화까지 기획의 기초를 다지는 단계
5장. ‘쓸 게 없어요’라는 착각을 깨는 법
-아이디어 정리와 장르 선택을 위한 기준 만들기
6장. 1화는 시작이 아니라 승부처다
-독자를 붙잡는 도입부 구조와 첫 문장의 원칙
7장. 설정병에 빠지지 않고 핵심만 잡는 법
-과몰입 없이 ‘써지는 설정’만 골라내는 기술
8장. 매력적인 캐릭터는 욕망으로 설계된다
-감정과 갈등 중심의 캐릭터 구조 훈련

Part 3. 글이 끊기지 않는 작가 시스템
-루틴, 회차 구성, 슬럼프 대처까지 실전 운영을 준비하는 단계
9장. 다음 편이 궁금해지는 회차는 이렇게 만든다
-회차별 사건 배치와 갈등 흐름 설계법
10장. 피드백이 당신의 글을 망치고 있을지도
-좋은 피드백 vs 나쁜 피드백 구별법과 모임 선택 기준
11장. 매일은 아니어도 멈추지 않고 쓰는 법
-지속 가능한 루틴 만들기와 시간 확보 요령
12장. 비교와 슬럼프에서 빠져나오는 회복 루틴
-자존감이 떨어질 때 다시 쓰게 만드는 감정 관리법

Part 4. 왕초보 탈출 6주 챌린지
13장. 시놉시스를 먼저 쓸까 말까
14장. 1주 차-글감 찾기와 명작에서 배우기
15장. 2주 차-시놉시스를 10화로 나누기
16장. 3주 차-감정 곡선과 갈등으로 플롯 만들기
17장. 4주 차-10화 트리트먼트로 회차 구성 완성
18장. 5주 차-직접 써보며 몰입도 점검하기
19장. 6주 차-수정과 집필로 10화 완성 마무리

에필로그. 이젠 당신이 진짜 잘 쓸 수 있는 이유
-완벽하지 않아도 당신은 이미 쓰는 사람입니다

책 속으로

아무것도 쓰지 못한 예비 작가도 6주 후엔 10화 원고를 완성할 수 있는 실전 훈련서

작가정보

저자(글) 윤채

창작 멘토이자 웹소설 작가. 감정과 일상을 기록하는 글쓰기 루틴의 가치를 믿으며 매일 쓰는 삶을 지향한다. 쓰고 싶지만 시작이 막막한 이들, 꾸준히 쓰고 싶지만 자주 멈춰지는 이들을 위해 ‘계속 쓰는 사람’으로 나아가는 길을 함께하고 있다.

웹소설을 처음 쓰는 이들이 마주하는 심리적 장벽과 기획의 혼란, 루틴의 좌절을 실전 훈련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책에서는 6주간의 집필 트레이닝을 통해 초보 작가도 10화 분량의 원고를 완성할 수 있도록 실전 시스템을 설계하였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이 책은 ‘쓰고 싶은 마음’에서 ‘쓰는 사람’이 되는 첫걸음을 돕기 위한 창작자의 경험과 응원의 결과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