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북경의 택배기사입니다
2025년 07월 16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7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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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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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를 졸업하자자 말 그대로 ‘사회에 내던져진’ 20세의 후안옌. 부모님은 그저 부지런히 일하고 남에게 폐 끼치지 않으며 검소하게 살면 된다고 가르쳤지만, 그 앞에 펼쳐진 세상은 그렇지 않다. 후안옌은 사회생활의 요령도, 눈치껏 줄 서는 법도, 이렇다 할 학벌이나 재력도 없지만 특유의 성실함을 무기 삼아 자기 앞의 생을 살아간다. 그는 특유의 섬세한 감수성으로 자신을 둘러싼 자본주의와 시장경제의 세상을 관찰하고, 성실하게 기록한다.
『나는 북경의 택배기사입니다』는 후안옌이라는 젊은이가 20년간 19가지 직업을 경험하며 쓴 직업 경험담이자 나에게 맞는 삶을 찾아 나선 용감한 도피의 기록이다. 또한 이 시대 젊은이들이 겪을 수밖에 없는 불안함과 소외감, 어디를 향해야 할지 모르는 원망과 방황에 대한 진솔한 자기 고백이기도 하다.
후안옌은 종종 인간성을 말살하곤 하는 1분에 100원짜리 ‘택배 기계’로 일하면서도 독서를 통해 성장하고, 글쓰기를 통해 자기해방을 경험한다. 일과 글은 그의 삶을 지탱하는 주요한 두 축이었다. 김기태 작가가 지적한 것처럼 그는 “먹고살기 위해 두 발로 길바닥을 뛰면서도, 이따금 고개를 들어 높은 꿈을 응시한다. 그 꿈은 ‘자유’다.” 정혜윤 PD의 말처럼 “일과 자유 사이의 타협점을 찾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1년의 야간 노동이 남긴 것
2장. 베이징의 택배기사
구직과 면접
수습 기간과 입사
떠돌이 신세
정식 팀원이 되었지만
별점과 병가
성수기와 이직
핀쥔택배
1분 0.5위안이라는 시간 비용
복수 메모장
분실과 배상금
해고와 코로나19
3장. 상하이 자전거 가게
편의점 야간 직원
자전거 가게에서의 1년
4장. 다른 일들
첫 번째 일부터 여덟 번째 일까지
아홉 번째 일부터 열한 번째 일까지
글쓰기를 시작하다
열두 번째 일
열세 번째 일과 열네 번째 일
열다섯 번째 일
열여섯 번째 일과 열일곱 번째 일
에필로그: 래티샤 필킹턴의 위대한 실의
후기. 삶의 또 다른 부분
하루 일을 끝내고 기분 좋게 소파에 늘어져 있는 사람들을 보며 그런 휴식 시간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이라고 생각했다. 아직 일을 시작하지도 않았건만 그들보다 피곤한 느낌이었다. 그럴 때마다 나 자신한테 욕을 퍼부었다. 내 몸은 내 의지를 욕하고 내 의지는 내 몸을 욕했다. 내일 아침에 퇴근하면 곧장 잠을 자리라 맹세했다. 하지만 이튿날 아침이 되면 상황은 전날과 똑같아졌다. 그런 나날이 계속 되풀이되었다.
_23~24쪽, 「광저우 물류센터 야간직」 중에서
심해의 물고기는 눈이 보이지 않고 사막의 동물은 갈증을 잘 참는 것처럼 어떤 사람이 되는지는 내가 처한 환경에 좌지우지되지, 본성에 따라 결정되는 게 아니었다. 나는 업무 환경이 조금씩 나를 바꾸고 있음을, 더 조급하고 쉽게 욱하고 무책임하게 바꾸고 있음을 알아차렸다. 지금껏 지켜왔던 기준을 지킬 수 없고 그러고 싶지도 않아졌다.
_80쪽, 「베이징의 택배기사」 중에서
매달 26일 일하므로 내 일당은 270위안이었다. 그게 내 노동 가치(‘몸값’이라고는 쓰지 말자)였다. [...] 한 시간에 30위안, 분당 평균 0.5위안씩 성과를 내야 했다. 그게 내 시간 비용이었다. 물건 하나를 배달할 때 평균 2위안을 받으므로 4분마다 하나씩 배달해야 손해를 보지 않는다는 의미였다. 갈수록 나는 경제적 각도에서 문제를 보고 비용의 관점에서 시간을 따지게 되었다.
_115~116쪽, 「베이징의 택배기사」 중에서
나는 가게에서 살았기 때문에 럭키의 산책은 자연스럽게 내 몫이 되었다. 매일 저녁 폐점하고 다른 사람들이 돌아가면 나는 그날의 매출을 정리하고 럭키까지 산책시켜야 했다. 녀석이 의기양양하게 오줌 누는 것을 보고 신문지로 녀석의 따끈따끈한 대변을 주우면서 개만도 못한 삶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일들을 모두 마치면 이미 12시가 다 되어 개인 시간과 자유는 완전히 박탈당한 느낌이었다.
_187쪽, 「상하이 자전거 가게」 중에서
사람들과 흥정하는 것도 익숙하지 않았고 이익이나 조건을 따지는 것도 좋아하지 않았다. 협상할 때면 일부러 미움을 사는 기분이 들었다. 누군가의 미움을 사기 싫고 모두에게 잘 보이고 싶어 하는 성격은 사람에 대한 두려움을 증폭시켰다. 이율배반적이지만, 너무 잘 보이고 싶어 하다 보니 사람을 가까이하는 게 싫어졌다.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 충동이 늘 실망과 좌절로 끝났기 때문이었다.
_219쪽, 「다른 일들」 중에서
그때부터 예전에 읽어보지 못했고 원래라면 절대 읽을 리 없는 책들을 읽었고 나를 변화시킨 개념과 주장을 접할 수 있었다. 그런 경험 덕분에 적당히 맞춰 살면 된다고 생각했던 과거에서 벗어나, 무엇이 중요하고 중요하지 않은지 삶의 여러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살펴볼 수 있었다. 물론 변화는 한순간에 일어나지 않았고 그때 바로 완성되지도 않았다. 씨앗만 뿌려졌다가 이후 오랜 시간 천천히, 그렇지만 단단하게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워 지금까지도 내게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_236쪽, 「다른 일들」 중에서
다관에서 1년 남짓 사는 동안 출근하지 않아서 하루하루가 즐거웠다. 아무 일 없이 허송세월한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하루하루를 열심히만 살면 무의미할 리 없었다. 알렉산더 대왕이 찾아와 무엇이 필요하냐고 묻는다면 나 역시 햇빛을 가리지 말아 달라고 할 것 같았다.
_291쪽, 「다른 일들」 중에서
내 생각에 자유란 무엇을 누리는가 아니라 무엇을 의식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 내가 말하고 싶은 자유는 고도의 자아의식을 기반으로 추구하는 개인적 갈망과 자아실현이며 타인과 확실히 구분되는 정신이다. 나는 그런 자유를 동경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세상이 더욱 다양하고 다원적으로, 더욱 평등하고 포용적으로, 더욱 풍부하고 다각적으로 변할 수 있다고 믿는다.
_319~320쪽, 「삶의 또 다른 부분」 중에서
나는 글쓰기를 통해 일과 자유의 대립을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었다. 제한된 선택과 각박한 현실 속에서 갈수록 나는 평범한 하루의 순간들이, 거창한 인생의 고난과 어려움보다 의미 있
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_324쪽, 「삶의 또 다른 부분」 중에서
V 더우반 9주 연속 베스트셀러, 올해의 책, 올해의 작가… 언론, 독자, 문단을 뒤흔든 초대형 베스트셀러
V 전 세계 16개국 판권 계약
V 영화 판권 계약, TV 드라마 제작 중
V 이다혜 기자, 정혜윤 PD, 김민섭, 김기태, 정대건, ‘충코의철학’ 이충녕 등 쏟아지는 찬사“올해 한 권의 에세이를 골라야 한다면 이 책이다” “지금도 치열하게 분투하고 있는 누군가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
일하는 사람의 기쁨과 슬픔,
그 너머의 가치에 대한 첨예한 사유
『나는 북경의 택배기사입니다』는 택배량 세계 1위, 택배의 첨단이자 천국으로 불리는 중국 베이징에서 실제로 택배기사로 일하며 그 ‘천국’을 지탱하는 심연을 경험한 ‘글 쓰는 택배기사’ 후안옌의 화려한 데뷔작이다.
후안옌은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일, 하지만 누구도 쉽게 버티기 힘든 일이 자신의 몸과 마음을 갉아먹는 것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파헤친다. 택배기사로 일하면서는 1분에 100원은 벌어야 한다는 압박감에 일분일초를 돈으로 계산하며 신경을 곤두세우게 된다. 물류센터에서 야간 ‘까대기’를 할 때는 낮밤이 바뀐 피로감과 실시간으로 머리가 나빠지는 기분에 시달리고, 장애인이나 몸이 약한 동료를 외면하게 되는 자신을 발견한다.
후안옌은 “심해의 물고기는 눈이 보이지 않고 사막의 동물은 갈증을 잘 참는 것처럼 어떤 사람이 되는지는 내가 처한 환경에 좌우된다”며, 본성보다 중요한 것은 환경이었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자신이 처한 환경에 의해 달라지는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로 찍는 것 같은 세밀한 시선으로” 포착한다.
후안옌은 단순히 자신의 고통스러운 현실을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그는 길고양이를 부르는 동료 택배기사의 모습 같은, 각박한 일과의 틈 사이에서 발견한 마법 같은 순간을 놓치지 않는다. 그리고 ‘남보다 늦된’ 자신이 문학과 음악을 접하며 발견한 생각들, 이렇게 나를 키워낸 부모님과의 관계, 내가 쌓아가는 주위 사람의 관계 등에 대한 신선한 사유를 펼쳐낸다.
저자의 통찰이 가장 빛나는 부분은 저자가 택배기사로 일하면서 쇼핑몰 구석진 공간에서 쉬고 있는 배달기사들을 보며 일과 자유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이다. 그는 먹고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하는 일이 그들 삶의 전부는 아닐 것이며, 현재를 기꺼이 희생하게 하는 ‘삶의 또 다른 부분’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그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그것에 ‘자유’라는 이름을 붙이며, 자유란 일을 하지 않는 것도, ‘편한’ 일을 하는 것도 아니라 ‘무엇을 의식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모두가 타인과 차별되는 자아를 갖게 될 때, 세상은 “더욱 다양하고 다원적으로, 더욱 평등하고 포용적으로, 더욱 풍부하고 다각적으로” 변할 것이라고 한다.
『나는 북경의 택배기사입니다』가 출간되자마자 언론과 독자는 물론 문학계에서도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은 것은, 이 책이 일하는 사람의 일상을 담담하고 성실하게 그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이 그런 현실을 살아내게끔 하는 이상과 그 사이에서 발견한 인간적 품위와 숭고함까지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우연히 인터넷에 올린 글에서 시작된
초대형 베스트셀러,
전 세계가 주목한 ‘글 쓰는 택배기사’의 탄생
이 책의 저자 후안옌은 정식으로 문학이나 글쓰기를 배운 적이 없다. 쇼핑몰에서 옷 장사를 하며(이 일이 저자의 열한 번째 일이었다) 손님을 기다리는 시간에 이런저런 책을 읽기 시작한 것이 독서 경험의 시작이었다. 그는 세상과 어울리지 않는 순수함을 다룬 샐린저의 작품, 레이먼드 카버가 묘사한 일상생활의 붕괴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그 후에 헤밍웨이, 카프카, 예이츠, 커포티, 제임스 조이스 등의 작품을 읽으며 그들을 모방해 글을 쓰기 시작했다.
결정적 계기는 2019년 말, 다니던 택배회사가 갑작스럽게 폐업을 하며 택배기사 전원을 해고하면서 벌어졌다. 설상가상 코로나19로 도시가 봉쇄되면서 일을 쉬는 동안, 평소 영화평과 서평을 올리던 인터넷 사이트에 자신의 노동 경험담을 올린 것이다. 큰 기대 없이 올린 글이 입소문을 타고 100만 회 이상 조회되며 일대 돌풍을 일으켰고, 결국 출간으로까지 이어졌다.
그렇게 나온 『나는 북경의 택배기사입니다』는 주요 서점에서 9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이 책은 2023년 올해의 도서에 오르고 후안옌은 올해의 작가로 선정됐다. 《인민일보》 《텐센트》 《차이신》 《GQ》 《뉴베이징뉴스》 《남부인민주간》 《문학예술뉴스》 《남부주간》 《베이징리뷰오브북스》 《산롄라이프위클리》 등 언론의 주목은 물론, 10만 건에 달하는 기사와 서평이 쏟아졌다. 후안옌은 정식으로 등단한 작가가 아님에도 단샹제문학상, 쓰촨문학상, 중국청년작가상, 산렌도서상 등 문학상을 휩쓸며 생각 깊은 ‘글 쓰는 택배기사’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 책은 미국 유명 에이전시의 눈에 띄어 현재 전 세계 16개국에서 출간을 준비 중이며, 영화 판권 계약은 물론 TV 시리즈로도 제작 중이다.
현실과 이상 사이,
개인적이면서 보편적인 우리 모두의 이야기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김기태 작가의 말처럼 “먹고사는 문제만 끔찍이 여기는 이야기는 갑갑하다. 먹고사는 문제가 없는 척하는 이야기는 공허하다.” 시대를 꿰뚫는 좋은 글은 ‘땅’ 위의 현실을 알면서도 ‘하늘’을 바라보며 이상을 추구할 때 나온다. 『나는 북경의 택배기사입니다』가 매력적인 것은, 이 책이 하늘과 땅 사이 인간에 관한 글이기 때문이다.
또한 모두가 자신의 특별함을 드러내려고 애쓰는 시대에,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이 지극히 평범한 노동자일 뿐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자신을 과시하기보다는 한 발자국 물러서 자신을 둘러싼 풍경을 조망하는 데 집중한다. 그 때문에 그의 글은 자기연민에 빠지지 않고, 일하며 살아가는 오늘날의 사람들의 면면을 명징하게 그려낸다. “제 이야기를 써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독자 서평은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가 얼마나 보편적일 수 있는지에 대한 방증이다.
작가정보
胡安焉
노동자이자 작가. 고등학교 졸업 후 20년 동안 광둥성, 광시성, 윈난성, 상하이, 베이징 등 여러 지방과 도시를 옮겨 다니며 경비원, 베이커리 수습생, 편의점 직원, 노점상, 온라인 쇼핑몰 직원 등으로 일했다. 이후 광저우 근교 순더의 물류센터에서 야간 상하차 일을 하고, 베이징으로 옮겨가 2년간 택배기사로 일했다. 야간 근무 경험을 인터넷에 올리자 엄청난 반응이 일었고, 택배기사 경험과 다른 경력을 더해 『나는 북경의 택배기사입니다』를 출간하게 됐다. 첫 책을 출간하자 마자 ‘올해의 책’,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었으며 쓰촨문학상, 중국청년작가상, 산렌도서상, 단샹제문학상 등 중국 주요 문학상을 휩쓸었다.
이화여대 중어중문학과와 같은 대학 통역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했다. 현재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에서 강의하며 프리랜서 번역가로 중국어권 도서를 기획 및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연매장』 『색, 계』 『원청』 『피아노 조율사』 『문학의 선율, 음악의 서술』 『제7일』 『아버지의 뒷모습』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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