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인간의 목소리

Voices of the Cryopreserved

노준호 지음

이에셋정보컨설팅 2025년 07월 14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1. 냉동인간의 목소리
냉동된 3사람의 운명과 관리인 스무스의 사고. 과연 이들의 운명은?
2. 보이는것이 진실이 아니다.
진실을 쫓는 기자 이현과 WTO의 미디어정책, 과연 WTO가 숨기는 진실은?
3. 해방된 광인들
수용소안으로 자진해서 수용된 뜻을 품은 광인 하림, 그는 수용소안에서 광인들을 대화로 치료하는 것을 시도한다.
그러나 군중들에 의해 수용소에서 풀려나고 광장에서 대대적인 축제를 벌인다. 그과정에서 수용소 동료 릭이 죽게되고 군중들은 릭을 기리며 새로운 도시를 만드는데.

목차

1.Voices of the Cryopreserved 냉동인간의 목소리

2.The visible is not the real 보이는 것이 진실이 아니다

3.The Liberated Madmen 해방된 광인들

책 속으로

1. 세상은 변했고 그들은 각자의 세계관을 만들었다. 냉동세계의 원자들과 분자들도 각자의 사연이 있다. 그들은 미시세계의 거주민으로서 절대영도에서 움직이면 안되는 법을 알고있다.

그 여린 생명체인 고양이 성심이는 세상을 이해하기 시작했고 주인들인 인간들에게 자신의 위치를 캐물었다. 그리고 영역다툼하던 다른 고양이들과 다르게 성심이는 자신의 보분을 다했다.바로 세상을 양자역학적으로 바라보았다.

“언제든지 죽을 수 있어. 근데 왜 난 지금 죽지 않지?” 지수가 보우먼 박사에게 물었다.

보우먼 박사는 침착하게 답변했다. “그 이유는 생사의 갈림길에 선 사람들을 생각해보면 쉽네. 그들은 진정으로 살고싶어하거든. 근데 너는 아니잖아. 그래서 넌 지금 바로 죽거나 살거나 그러지 않는거야.”

지수는 생각에 잠겼다. 그리고 말했다. “그렇다면 이제 널 시험해야겠어.”

그는 주머니에서 칼을 꺼내더니 보우먼 박사의 목애 갖다대었다. “이제 넌 죽을수 있지.”

보우먼은 생각할 틈도 없이 재빠르게 반격했다. 칼을 쳐내고 그의 팔을 비틀었다.

“넌 이제 내손아귀에서 생사에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거야” 보우먼은 정중하게 말했다.

그 때 진료실로 한 여성이 들어왔다. “박사님!”

보우먼은 흉기를 내려놓고 지수를 의자에 앉히고 진료를 보는체 했다.

“지금 필립모리스 주가가 얼마지?” 모우먼이 지수에게 물었다.

여성은 두사람을 관찰한체 물었다. “박사님 , 이분은 누구시죠?”
“내 친애하는 환자, 지수라네”

“지수, 옆 공장에서 화재가 일어날 확률이 얼마지?” 보우만이 물었다.

“100%.” 지수가 냉소적으로 말했다.

2. 우리는 발이 땅에 닿지 않은 채 떠나닐 수 있다!

미국에서 BF-1034를 역공학한 외계신기술 , 그라운드 제로가 1994년도에 기밀로 분류된사실이 한 국방성 연구가에 의해 폭로되었습니다.

그라운드제로는 접지를 이용하여 지구의 반경 10KM이내의 중력을 소거 시키는 외계기술을 역공학해 개발해낸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소련의 과학자와 미국의 과학자 유리 스타닙스키와 존 맥보이가 공동 연구 개발했으며 기술의 민감성과 안보성을 평가해 기밀로 분류되어왔습니다. 그러나 30년이 지난 오늘 국방성의 연구가 오버라이드 맥에 의해 그 진실이 밝혀졌습니다. 이기술의 의의는 비행기나 항공기,로켓 이륙시 연료의 사용을 줄일수있으며 다양한 무중력실험 환경을 조성할수 있다고 오버라이드 맥은 말했습니다.

출판사 서평

차가운 이야기, 따뜻한 결말과 메시지. 융점은 독자 저마다 다르지만 서서히 혀속에 스며드는 아이스크림 처럼 이야길 풀어나간다.
냉동인간 관리인의 이야기, 언론을 통한 진실전달 , 광인들의 도시건설 까지 서로다른이야기여서 색다르다.

작가정보

저자(글) 노준호

예술을 사랑하고 시나리오와 문학을 하는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