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빈 토플러의 지혜를 통해 배우는 27가지 삶의 법칙

정민석 지음

루미너리북스 2025년 06월 19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미래학의 거장 앨빈 토플러의 사상과 통찰을 현대인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지혜로 재구성한 이 책은, 급변하는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는 삶의 나침반을 제시합니다. '제3의 물결'과 '미래 충격'으로 시대를 앞서 내다본 토플러의 예측은 오늘날 우리가 경험하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정보 과잉, 가속화되는 변화, 직업의 소멸과 탄생, 기술의 양면성 등 현대인이 맞닥뜨린 도전들을 토플러의 렌즈로 바라보며, 우리는 미래의 파도를 두려워하는 대신 그 파도를 타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27가지 삶의 법칙은 단순한 처세술이 아닌, 변화하는 세계에서 주도권을 되찾기 위한 지혜의 결정체입니다.

'지식이 힘이라면, 지혜는 방향타다'라는 토플러의 통찰은 정보 홍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이 책은 단절된 지식보다 연결된 통찰의 중요성, 선형적 사고의 한계를 넘어서는 파도처럼 유연한 사고방식, 깊이와 넓이의 균형을 갖춘 초전문화 시대의 인재상을 제시합니다. 더불어 과도한 선택으로 인한 결정 피로를 줄이고, 디지털 연결 속 깊어지는 고립감을 극복하며, 기술과 인간성의 균형을 찾는 실천적 방법론을 담고 있습니다. 토플러의 지혜는 우리가 불확실성을 기회로 전환하고, 위기 속에서 성장의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안내합니다.

현대인의 일과 삶, 가족과 공동체, 개인과 사회의 관계는 끊임없이 재정의되고 있습니다. '프로슈머가 되어 삶을 주도하라'는 토플러의 제안은 수동적 소비자에서 능동적 생산자로 거듭나는 삶의 전환점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가속화되는 변화 속에서 의도적인 느림의 가치, 지역에 뿌리내리되 세계를 바라보는 글로컬 시각, 지식의 반감기가 짧아지는 시대에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특히 기술 의존성을 극복하고 인간 중심의 삶을 회복하며, 가족 형태의 변화 속에서도 본질적 가치를 지키는 지혜는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절실한 메시지입니다.

'영구적인 것은 없다, 적응만이 영원하다'는 토플러의 명언은 이 책의 핵심을 관통합니다. 미래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변화의 패턴을 이해하고 흐름을 읽는 자는 물결을 지배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합니다. 저자는 토플러가 예견한 미래 충격의 증상들을 현대적 맥락에서 재해석하고, 그 대응책으로 유연한 정신, 회복탄력성, 비판적 사고력,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제시합니다. '물결은 거스를 수 없어도 방향은 택할 수 있다'는 마지막 장은 독자들에게 불확실한 미래 앞에서도 자신의 삶에 대한 주도권을 되찾고, 변화를 두려움이 아닌 기회로 받아들이는 용기와 지혜를 선물합니다.

목차

1. 미래의 파도는 준비된 자만 탄다
2. 변화는 상수다, 적응이 살길이다
3. 미래 충격, 예방이 치료보다 낫다
4. 과거에 묶인 자, 미래를 보지 못한다
5. 지식이 힘이라면, 지혜는 방향타다
6. 선형 사고의 함정, 파도처럼 생각하라
7. 직업은 바뀌어도 능력은 남는다
8. 흐름을 읽는 자가 물결을 지배한다
9. 정보의 바다에서 진실을 건져 올려라
10. 초전문화 시대, 깊이와 넓이의 균형
11. 속도에 취해 방향을 잃지 말라
12. 가족의 형태는 변해도 본질은 남는다
13. 프로슈머가 되어 삶을 주도하라
14. 연결은 늘어나도 고립은 깊어진다
15. 작은 변화가 큰 파도를 만든다
16. 권력의 형태는 변해도 영향력은 남는다
17. 모든 위기는 변신의 기회다
18. 과도한 선택은 자유가 아닌 부담이다
19. 유연한 정신이 단단한 현실을 이긴다
20. 단절된 지식보다 연결된 통찰이 강하다
21. 일과 삶의 경계, 융합이 새로운 균형이다
22. 기술은 도구일 뿐, 주인은 인간이다
23. 영구적인 것은 없다, 적응만이 영원하다
24. 지역은 작아도 시야는 넓어야 한다
25. 지식의 수명은 짧아도 학습은 평생이다
26. 속도의 시대, 깊은 느림의 가치를 알아라
27. 물결은 거스를 수 없어도 방향은 택할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정민석

복잡한 심리학 이론과 철학적 사상을 일반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내는 작업에 전념하는 작가로,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남긴 지혜를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교양서적 집필에 힘쓰고 있다. 깊이 있는 분석력으로 이론과 실제를 연결하며, 독자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더 나은 삶을 설계할 수 있는 실천적 방법론과 성장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