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2025년 07월 10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5월 25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5.97MB)
- ISBN 9791157957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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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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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 서거 70주년 기념으로 전 세계인들이 읽고 선택한 인간관계 최고의 자기계발서인 『인간관계론』은 케네디, 레이건, 부시, 오바마 등 미국의 대통령들과 오프라 윈프리, 스티븐 코비가 곁에 두고 읽었으며, 워런 버핏은 자신의 인생을 바꿔준 책이라고 적극 추천한 책이다. 이 책은 사람을 다루는 핵심 원리를 효과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젊어서 카네기를 모르면 아는 사람을 절대 이길 수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성공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이 책은 한 세기를 지나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은 서양에서 성경처럼 읽는 책이다. 거기에는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것은 무엇이며 왜 이토록 모든 세계인들의 열성적인 관심을 받는가?
『인간관계론』이 당신의 삶에 ‘마법’ 같은 변화를 가져다줄 것이다
카네기의 조언은 탁상공론으로 나오는 정책처럼 허황된 것이 아니라 그 모두가 셀 수 없이 많은 사례들로부터 깨쳐 낸 실전이다. 또한 카네기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상대를 이용하고 짓밟는 수완을 말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본성을 있는 그대로 직시한 데서 순수한 관심과 진심으로 화술을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를 말하였다. 그럼으로써 상대는 인정받고 있다고 느끼게 되고, 기분 좋게 흔쾌히 상대가 원하는 것을 내어 주게 되는 것이다. 서로가 윈윈함으로써 신뢰감이 쌓이고 돈독한 관계가 영구히 지속된다.
내가 그의 입장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이렇게 자문하면 인간관계에서의 기교가 현저하게 늘어날 뿐 아니라, 원인에 대해 더 관심을 갖게 됨으로써 해결책에 집중하게 된다. 중복되는 사례에 대해 실험, 검증, 순환의 과정을 거쳐 명쾌한 원칙으로 기록한 것이 카네기 성공 철학의 핵심이다.
인생책으로 활용하기 위한 12가지 비결
Part 1. 사람을 움직이는 3가지 원칙
꿀을 얻으려면 벌통을 걷어차지 말라
인간관계를 맺는 가장 빠른 방법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Part 2. 호감을 얻기 위한 6가지 비결
순수한 관심을 보인다
미소를 짓는다
이름을 기억한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한다
상대가 몰두해 있는 화제를 말한다
아낌없이 칭찬하라
Part 3. 좋은 관계를 만드는 6가지 대화법
논쟁은 피한다
상대방의 실수는 지적하지 말라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라
공손하게 말한다
숭고한 마음에 호소한다
경쟁 심리를 자극하라
Part 4. 상대를 이해시키는 5가지 특별한 방법
“네”라고 대답할 수 있는 얘기부터 시작하라
상대방이 이야기하도록 만든다
상대방이 생각해 내도록 하라
행동의 원인을 생각해 본다
상대방에게 동정을 표시하라
Part 5. 상대를 설득하는 9가지 비법
장점을 먼저 말한다
간접적으로 주의를 준다
자신의 잘못을 먼저 말한다
명령하지 않고 부탁한다
체면을 세워 주어라
작은 일에도 진심을 쏟으라
기대를 표명하라
격려하여 확신을 갖도록 해 준다
자발적인 협력을 유도하라
Part 6. 누구든 내 사람으로 만드는 8가지 비법
누가 그리스의 천재를 만들었을까
한몫을 하게 만든다
한 발짝 물러선다
권위를 부여하는 방법
전문가의 의견을 물으라
‘우리들’이지 나는 아니다
위대한 사람들의 책략
상대의 불평불만을 해소하는 4가지 방법
Part 7.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4가지 방법
칭찬으로 시작하면 결과도 좋다
충고는 간접적으로 하라
내 잘못을 먼저 밝혀라
절대 명령하지 말라
Part 8.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5가지 방법
상대의 체면을 세워줘라
작은 일에도 칭찬하라
신사와 숙녀처럼 대하라
격려하고 희망을 주어라
중요한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게 하라
부록 1. 기적을 불러오는 특별한 편지들
부록 2.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8가지 비결
나는 내가 쓴 편지를 다시 한 번 읽어 보았다. 참으로 어리석고 건방진 내용이었다. 그로부터 핀잔을 들어도 당연한 내용이었다. 하지만 나 또한 인간이기에 그런 마음보다도 모욕을 당했다는 생각이 나의 마음을 온통 지배하고 있어서 그의 행위에 분노를 품게 되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후 리처드 하딩 데이비스의 사망 기사를 우연히 신문에서 읽게 되었다. 그 기사를 읽는 순간에 내가 가장 먼저 떠올린 생각은, 부끄러운 일이지만, 예전에 느꼈던 모욕감이었다.
죽을 때까지 다른 사람의 원망을 사고 싶은가? 그렇다면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그 사람을 신랄하게 비평하면 된다. 그 비평이 정확하고 타당한 것일수록 더욱 효과적이 될 수 있다.
사람들은 자신들을 논리적인 동물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건 큰 오산이다.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고 편견에 가득 차 있으며, 자존심과 허영심에 휩싸여 행동하는 어리석고 가련한 존재이다. 그러므로 인간을 비난하는 행위는 다이너마이트를 짊어지고 자존심이라는 불길 속으로 뛰어드는 것처럼 참으로 어리석은 행동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 31쪽 ‘꿀을 얻으려면 벌통을 걷어차지 말라’ 중에서
새끼들은 하루가 다르게 커 갔다. 그러자 걱정이 생겼다. 그의 힘만으로는 토끼들이 먹을 풀을 뜯기가 벅찼던 것이다.
그는 묘안을 짜냈다. 동네 아이들에게 토끼풀을 뜯어 오도록 하면서 풀을 뜯어 오면 그 아이의 이름을 토끼에게 붙여 주기로 약속했다.
그 계획은 대성공을 거두었다. 자기 이름이 붙은 토끼에게 토끼풀을 먹이기 위해 아이들은 열심히 풀을 뜯어 와서 먹이고 정성껏 보살폈기 때문에, 카네기는 토끼들에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었다.
장성한 앤드루 카네기는 결코 그때의 일을 잊지 않았다. 그래서 자신의 이름에 애착을 갖는 인간의 심리를 사업에 이용하여 부를 축적할 수 있었다.
- 108쪽 ‘이름을 기억한다’ 중에서
칭찬의 말을 능란하게 할 수 있을 때까지는 결코 결혼해서는 안 된다. 독신으로 있는 동안은 여성을 칭찬하거나 말거나 그건 자유겠지만, 일단 결혼을 하고 나면 상대방을 칭찬해 주는 것이 필수 조건이다. 이것은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도 불가결하다.
솔직한 언행은 금물이다. 결혼은 외교 전쟁인 것이다. 만족스런 일상생활을 영위하려면 결코 아내가 살림하는 방법을 비난하거나 짓궂게 자기 어머니의 방법과 비교를 한다든지 해서는 안 된다. 그와는 반대로 아내가 살림을 잘한다는 것을 칭찬하고 재색을 겸비한 이상적인 여성과 결혼할 수 있었던 행운에 감사하는 것처럼 행동해야 한다.
- 153쪽 ‘아낌없이 칭찬하라’ 중에서
영국의 체스터필드 경은 그의 아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상대방을 가르치려 들지 마라. 상대방이 모르는 것이라면 아는 것을 내색하지 마라. 상대방보다 현명해지도록 노력하라. 그러나 자기의 현명함을 상대방이 눈치채게 해서는 안 된다.”
나는 수학을 제외하고는 20년 전에 믿고 있었던 일들을 현재에는 믿지 않는다. 그러나 수학마저도 아인슈타인에 관한 책을 읽고 난 후에는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 아마도 앞으로 20년 후에는 내가 지금 이 책에서 말한 것을 나 스스로도 믿지 않게 될는지 모른다.
소크라테스는 아테네에서 제자들을 모아놓고 말했다.
“내가 알고 있는 오직 한 가지는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이다.”
나는 소크라테스보다 현명하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무슨 일이 있어도 상대방에게 옳지 않다는 말은 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이런 결심 덕분에 나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었다.
- 168쪽 ‘상대방의 실수는 지적하지 말라’ 중에서
프랑스 철학가 라로슈푸코는 이렇게 말했다.
“적을 가지기를 원한다면 친구들보다 뛰어나면 된다. 그러나 친구들을 얻고자 한다면 친구들로 하여금 더 뛰어나도록 만들라.”
왜 이 말이 진리일까?
그 이유는 친구가 우리보다 뛰어날 때 그들은 우월감을 갖게 되지만, 그와 반대로 우리들이 그들보다 뛰어나면 그들에게 열등감을 주어서 시기와 질투심을 일으키게 하기 때문이다.
독일 속담에는 이런 말이 있다.
‘가장 진실한 즐거움이란, 우리가 시기하던 사람의 불행을 보는 악의에 찬 즐거움이다.’
당신의 친구 중에는 당신의 성공보다 당신의 고난에 더 큰 만족을 느끼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공적을 되도록 적게 하며 알맞게 표시해야 한다. 이 방법은 효과가 백발백중이다.
- 238쪽 ‘상대방이 이야기하도록 만든다’ 중에서
그 다음부터는 내가 조세핀에게 주의를 시킬 일이 있을 때는 언제나 이렇게 말하곤 했다.
“조세핀아, 네가 지금 저지른 과오는 따지고 보면 내가 옛날에 저질렀던 과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사람이 날 때부터 판단력을 가지는 것은 아니고 경험과 더불어 생겨나는 것인데, 네 나이 때의 나와 비교하면 네 판단력은 훨씬 훌륭하다. 나는 너무나 시원찮고 어리석은 짓들을 해 왔기 때문에 너뿐만 아니라 어느 누구라도 잘못한 것을 나무라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이번 일에서 이렇게 했더라면 더 현명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니?”
나무라는 사람이 자신도 완전무결한 사람이 아니라는 점을 겸손하게 자인하면서 당신의 실수에 대하여 타일러 준다면 듣기에 별로 거북스럽지 않을 것이다.
- 283쪽 ‘자신의 잘못을 먼저 말한다’ 중에서
뉴욕에 있는 일류 인쇄 회사의 사장 J. A 원트에게도 언젠가 어떤 기계공 한 사람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일이 대두된 적이 있다. 그것도 상대방의 감정을 해치지 않고 해야 될 일이었다.
그 기계공은 타자기나 밤낮없이 돌아가는 인쇄 기계를 조정하는 일을 하고 있었다. 노동 시간은 길고 일은 과중하니 조수가 필요하다고 그는 늘 불평하곤 했다.
원트는 조수도 더 두지 않고, 노동 시간도 단축시키지 않고, 작업량도 줄이지 않고, 그러면서도 그를 만족시키는 데 성공했다. 그에게 전용 방을 하나 주었던 것이다. 출입문에는 그의 이름이 써 붙여져 있고 직함도 있었다.
‘수리계장’
이렇게 되면 이미 그는 평직공이 아니었다. 어엿한 수리계장인 것이다. 권위를 부여 받고 남의 인정도 받게 됨으로써 자기의 중요도가 충족되었던 것이다. 그는 지금까지의 불평을 잊고 만족스럽게 일하게 되었다.
- 310~311쪽 ‘자발적인 협력을 유도하라’ 중에서
유명한 호텔 경영자였던 스태틀러는 입버릇처럼 말하고 있다.
“일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당신을 믿지 못하게 하거나, 왜 당신이 그런 일을 시키는가 하는 이유를 알리지 않고 종업원에게 절대 일을 시켜서는 안 된다.”
스태틀러가 이런 자신의 교훈을 얼마나 잘 지켰는가에 대해서 나는 잘 알고 있다. 어느 날 내가 보는 앞에서 있었던 일이다.
그는 종업원 하나에게 어느 방에 가서 창문을 닫고 오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스태틀러는 곧, 종업원이 ‘이런 어린애라도 할 수 있는 하찮은 일을 시킨다’고 불평할 기회를 주지 않고 이렇게 말하였다.
“저 창에는 무척 비싼 커튼이 붙어 있단 말이야. 폭풍이 불어닥칠 것 같아. 빨리 서두르지 않으면 커튼이 망가지고 말겠어.”
그래서 종업원은 이 일에 한몫 끼어든 셈이 되었다. 그는 창문을 닫기 위해서가 아니라 비싼 커튼을 보호하기 위해서 달려갔던 것이다.
- 316~317쪽 ‘한몫을 하게 만든다’ 중에서
타벨은 영의 전기를 쓰면서 그와 3년 동안이나 같은 사무실에서 일한 적이 있는 사람을 만나 영에 관한 여러 가지 일을 물어보았다.
영은 명령하는 대신 제안을 했다고 한다. 이것을 하라거나 저것을 하지 말라거나 하는 식의 말을 절대로 하지 않았다.
“이렇게 생각해 보면 어떨까?”
“저렇게 하면 효과적일까?”
하는 식으로 상대방의 의견을 묻는 방식을 택했다고 한다. 편지를 읽어 비서로 하여금 받아쓰게 한 다음에는 이렇게 물었다.
“이 내용을 어떻게 생각하지?”
그는 아랫사람이 쓴 편지를 읽어 본 다음에는 이렇게 묻는 일도 있었다.
“이곳은 이런 식으로 고쳐 쓰면 더 좋아질 것 같은데 자네 생각은 어떤가?”
영은 언제든지 수하의 인물들이 자발적으로 일할 기회를 주었다. 결코 명령은 하지 않고 스스로 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상대가 자유와 실패 속에서 스스로 배우기를 꾀했던 것이다.
- 344~345쪽 ‘절대 명령하지 말라’ 중에서
“인간은 장난감에 의해서 지배될 수 있는 것이다.”
직함이나 권위를 주는 나폴레옹의 방법은 우리가 사용해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앞서 이야기한 바 있는 뉴욕에 사는 나의 친구 겐트 부인의 경우를 보자.
부인은 근처의 개구쟁이들이 정원에 들어와서 잔디를 짓밟는 통에 크게 시달림을 받았다. 야단도 치고 타이르기도 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그래서 겐트 부인은 가장 못된 개구쟁이에게 감투를 씌워 주었다. ‘탐정’이라는 직위였다. 겐트 부인은 최고의 개구쟁이에게 잔디밭을 망치는 아이들을 감시할 임무를 맡겼던 것이다. 이 방법은 놀라운 효과를 나타냈다.
탐정이 된 꼬마는 뒤뜰에 모닥불을 피우는 쇠막대기를 달구어 놓고는 그것을 휘두르며 불법 침입자들을 위협해 내쫓아 버렸다.
- 363쪽 ‘중요한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게 하라’ 중에서
인간의 모든 행위는 무언가에 대한 욕구로부터 시작된다
그 욕구를 이해하고 활용함으로써 마음을 활짝 열게 한다
그럴싸한 말을 사용해도 본심을 속일 수는 없다. 상대의 입장에 서고 그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척하는 사람은 곧 그 속이 뻔히 보이기 때문이다. 물론 아첨이나 공치사인 줄 모른 채 좋아서 덥석 집어 삼키는, 찬사에 굶주린 사람들이 세상에 많기는 하다.
하지만 진심으로 일의 해결책을 찾고 서로 간의 장기적인 협업의 중요함을 아는 사람은 인간관계를 ‘기술’로서만 처리하지 않는다. 정글이라고 일컬어지는 이 사회에서도 그들은 상대에게 진심으로 다가서고 순수한 관심을 우선적으로 보인다. 때론 바라는 것 없이 말이다.
물론 사람은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서 각자가 원하는 것을 획득해야 하고 그것을 위해 사람을 다루는 법을 터득해야 하지만, 상대방을 칭찬하고 꼭 무엇인가를 받으려 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매일같이 당면하게 되는 인간관계의 지루한 문제들에 있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설득하는 비결은 단 한 가지 방법밖에는 없다. 상대방 스스로가 움직이고 싶다는 기분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그것뿐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인정받고 싶어 한다. 그러니 상대를 인정하고 그 마음을 챙겨 준다면 상대는 내가 원하는 것을 스스로 기꺼이 건네주게 될 것이다.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사람과 사람 사이를 위한 인간관계의 교과서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소위 처세술이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성공한 이유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여기에는 전화기의 개설과 대공황이 있었다. 우선 19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중요한 사안이 문서로서 오고 갔으나, 10~20년 사이에 사람들이 전화기를 기하급수적으로 개설함으로써 의사 전달을 ‘말’로 하게 되었다. 실재의 사람을 대면하고서 이루어지는 말하기란 글쓰기와는 전연 달라서 사람들은 직위의 고하를 불문하고 ‘대화’를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 곤란을 겪는 일이 많았다. 이때까지는 대화법이니 화술이니, 성공적인 인간관계 기술이니 하는 등의 자기 계발 분야라는 개념 자체가 없던 시절이었다. 두 번째는 1920년대 말의 경제공황이다. 대공황에 따른 실업 사태로 사람들은 생존에 대한 절박감을 안고 있었다.
이러한 때에 인간관계, 대화법, 의사 전달법, 리더십 등의 자기계발이라는 최초의 장르를 들고 나온 사람이 바로 데일 카네기였다. 그것도 고색창연한 상아탑 속 해결책이 아니라 직접 몸으로 부딪혀 경험하고 수많은 사람들의 사례를 반복 검증한 원리를 설파하였으니 사람들의 열광은 당연한 결과였다. 뿐만 아니라 카네기는 자신의 강연회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들을 기회 외에 직접 말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감을 채우고 자신의 단점을 극복해 내도록 도왔다. 그랬으니 한 번 강연회에 2천, 3천의 관중들이 몰린 것이 놀라운 일도 아니다. 이 책은 당시 강연회의 최종 집합체이다.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
데일 카네기가 전하는 성공하는 인간관계의 비밀
사람을 다루는 핵심 원리는 무엇일까? 어떻게 하면 호감 가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원하는 것을 얻어 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인간관계는 친구를 만들고 적을 만들지 않는 것에서 시작된다. 『인간관계론』은 이런 인간관계의 핵심을 꿰뚫는다. ‘친구를 만들고, 사람을 설득하는 법(How To Win Friends & Influence People)’이라는 제목으로 1936년 처음 출간된 데일 카네기의 책은 80년 넘게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쳐 왔다. 이후에 나온 모든 자기 계발서들이 이 책의 영향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계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의 인생을 바꾼 책이자, 누구나 꼭 읽어야 할 책이기도 하다. 『인간관계론』은 가장 단순하고 실용적인 원칙들로 복잡한 인간관계에 대한 우리의 고민을 명쾌하게 해결해 준다.
카네기의‘인간관계론’을 이해하고 실천하면
당신의 삶에 ‘마법’ 같은 변화가 실현된다
‘응용 심리학’의 전문가이자 ‘처세술’의 달인으로 불리는 데일 카네기. 사회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듭한 그는 뉴욕 YMCA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대중 연설 강의를 하면서 이름을 알리게 된다. 강의를 계속해 나가면서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카네기는 자신이 직접 교재를 집필해야겠다고 결심한다. 오랜 노력과 연구 끝에 1936년에 출간된 책이 바로 『인간관계론』이다. 이 책은 1936년 출간된 초판을 완역해 원전의 맛을 살렸다. 데일 카네기가 그 당시 무엇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하며 이 책을 썼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카네기의 생생한 말과 함께 시대를 초월하고 지역을 뛰어넘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만나 보자.
이 책은 수많은 사람과 부대끼며 살아갈 수밖에 없는 우리에게 인생에 필요한 유용한 지침이 되어 준다. 사업상 혹은 일상생활에서 하루에도 수없이 마주하는 사람들을 어떠한 마음가짐과 방식으로 대해야 하는지, 말 한마디에 얼마나 많은 것이 오고갈 수 있는지에 대한 따뜻한 조언을 아낌없이 건네준다. 딱딱하고 장황한 학설이나 이론이 아닌, 사례를 통해 구체적이고 생생한 체험을 집대성한 인간관계에 관한 최고의 바이블이다.
작가정보

(Dale Carnegie)
1888년 11월 미국 미주리주 메리빌의 한 농장에서 태어나 1955년 11월 세상을 떠났다. 워렌스버그 주립 사범대학을 졸업한 뒤 네브래스카에서 교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세일즈맨 등의 직업을 거치며 수많은 실패를 경험했다. 그 과정에서 인간관계를 잘하기 위한 실질적인 기술을 축적해 나갔고 그 기술들을 매일 스스로 실험했다. 1912년 뉴욕 YMCA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대화 및 연설 기술을 사례 중심으로 강연하면서 점차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다.
그 평판을 바탕으로 카네기는 ‘데일 카네기 연구소’를 설립하여 자신의 인간관계 원리를 전파하기 시작했다. 그는 인간관계 기술에 관해 15년간의 심혈을 기울인 끝에 1936년에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출간했다. 성공적인 인간관계 원리가 제시된 이 책은 발간 당시 전 세계적으로 6천만 부나 판매되어 사람들의 인간관계와 성공에 대한 관심을 증명했다. 이어 출간한 『카네기 연설법』 『자기 관리론』도 모두 베스트셀러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명사들의 성공 습관을 소개한 『데일 카네기 1% 성공 습관』과 링컨의 전기 『데일 카네기 나의 멘토 링컨』 등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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