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꽃의 나라
2025년 07월 27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3월 27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116.91MB)
- ISBN 9791198613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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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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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푸른 꽃의 마법이 왕국에 행복을 가져다줄 수 있을 것인가? 아름다운 푸른 꽃의 이야기는 현대를 살아가는 독자에게 마법 같은 교훈을 선사한다.
2부
옮긴이의 말
푸른 꽃의 나라는 키가 크고 강하며 아름다운 아모르 왕이 험준한 바위산에서 내려와 통치를 시작하기 전까지는 그 이름으로 불리지 않았습니다.(9쪽)
방치된 성은 그동안 몇 번의 여름과 겨울을 맞이했습니다. 성벽과 탑은 하늘에 맞닿을 듯이 꼿꼿이 솟아 있고, 내부에는 수백 명의 손님을 수용할 수 있는 큰 연회장과 객실이 있었습니다. 수천 명의 군인을 위한 숙소와 토너먼트를 열 수 있을 만큼 넓은 안마당도 딸려 있었지요.(23쪽)
태고의 존재는 처음 몇 해 동안 화창한 밤마다 왕을 성벽에 데려갔습니다. 아모르가 무수히 빛나는 별들 아래에서 잠을 청할 수 있도록요. 잠들기 전까지는 그를 팔에 안고 돌아다니기도 하고, 금과 같은 침묵 속에 함께 앉아 있기도 했습니다. 때로는 낮은 목소리로 경이로움을 이야기해 주었습니다.(36쪽)
성이 들어선 바위산 기슭의 고원에는 벽으로 둘러싸인 놀라운 정원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 모드레스 왕과 결혼한 가련할 정도로 어린 왕비가 만든 정원이었습니다. 그녀가 죽은 뒤로는 관리 없이 방치되고 있었죠.(52쪽)
다음 주 초엽 즈음에, 온 세상을 통틀어 가장 기이한 법이 제정됐다는 소문이 퍼졌습니다. 일명 푸른 꽃의 법이었죠. 꽃과 관련된 법일까요, 아니면 단지 이름만 본뜬 것일까요? 사람들은 법의 의미를 놓고 논쟁하기 바빴습니다. 사악하고 두려운 일부터 떠올린 사람들은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 부자들이 그들을 모두 독살하기 위해 정원에 푸른 꽃을 심기 시작한 것이 틀림없다고요.(76쪽)
그리하여 백성들은 기쁨이 온 세상을 울릴 때까지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불현듯 그들은 깨달았습니다. 모드레스 왕의 나라에 태평성대가 도래했다는 사실을요. 필시 푸른 꽃이 마법을 부린 걸 테지요.(107쪽)
『비밀의 화원』 작가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의 또 다른 명작 『푸른 꽃의 나라』가 희유 출판사의 첫 번째 그림책으로 출간되었다. 희유 출판사가 어른을 위한 그림책을 발행하기 위하여 새로 출범한 ‘영덜트 시리즈’는 동화책에서 그림책으로, 어린이에서 어른으로 도약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그림책 프로젝트다. 영(Young)과 어덜트(Adult)의 합성어를 사용하여 동심을 넘어 인심을 함양해 보자는 포부를 담았다. 또한 어린 시절 동화책을 펼치며 느꼈던 설렘을 재현함으로써 현실에 지친 성인들에게 색다른 위로를 전할 수 있을 것이다.
『푸른 꽃의 나라』는 갓 스물이 된 아모르가 음울하고 황량한 왕국을 맡으며 시작된다. 포악한 모드레스 왕이 통치하던 나라는 욕심 많은 귀족들과 고통받는 백성들로 가득하다. 현명한 어머니 덕분에 참된 스승을 만나 자연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아모르 왕은 비탄에 빠진 왕국을 구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한다. 바위산에서 왕국을 굽어보며 고민을 거듭하던 그는 푸른 꽃의 법을 선포하여 변화를 꾀한다.
자연을 이용해 소설의 구심점을 만드는 프랜시스 버넷 작가 특유의 개성이 어김없이 발휘되는 대목이다. 『비밀의 화원』에서 화원을 통해 상처받은 아이들의 마음을 달래 주었던 작가는 『푸른 꽃의 나라』에서 푸른 꽃을 활용해 독자에게 위로를 전하려 한다. 또한, 작가는 어린 아모르 왕이 바위산에서 성장하는 장면을 상세히 묘사함으로써 자연을 벗 삼아 사는 목가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해당 풍경은 음울한 왕국에 편향된 분위기를 누그러트리는 한편, 왕국과 대비를 이루며 절망적인 상황을 부각하기도 한다.
『푸른 꽃의 나라』의 백미는 온 왕국을 물들인 푸른 꽃이다. 희망의 상징이자 협동의 결과물인 푸른 꽃은 드디어 왕국이 새롭고 활기찬 나라로 거듭났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이야기 속에 누구도 소외된 사람이 없는 점 역시 주목할 만하다. 푸른 꽃의 마법은 심지어 꽃을 피워 내지 못한 절름발이 아이에게도 공평하게 발휘되기 때문이다. 작가는 이를 통해, 모두가 같은 결과를 만드는 사회가 아닌 능력껏 노력하는 사회의 일원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역설한다.
그림책 『푸른 꽃의 나라』는 각박한 현실을 사는 현대인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할 수 있을 것이다.
▶ 전 연령에 걸친 모든 독자에게 위로를 전하는 책
나이와는 상관없이 누구나 지치는 순간이 온다. 그림책의 삽화와 이야기가 마음을 보듬어 주고 색다른 위로를 전해줄 것이다.
▶ 동화책에서 그림책으로, 어린이에서 어른으로의 도약
동화책은 아이를 위한 도서이지만 그림책은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그림책을 통해 어린 시절 동화책을 펼치며 느꼈던 감정을 되새기고, 동심을 넘어서 인심을 갈고닦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Frances Hodgson Burnett)
1849년 11월 24일 영국 맨체스터의 치탐 힐에서 태어났다. 빅토리아 시대(영국의 산업혁명 최절정기)에 철물점을 경영하던 재력가 아버지 밑에서 태어났지만, 세 살 때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어머니와 다섯 남매가 맨체스터 빈민가로 쫓겨난다. 세 살 때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어머니와 다섯 남매가 맨체스터 빈민가로 쫓겨난다. 내성적이었던 어린 시절의 버넷은 이 시기에 소설책을 읽고 이야기를 지으면서 가난과 외로움에서 벗어나려 애썼다.
1865년 외삼촌의 권유로 온 가족이 미국 테네시 주 녹스빌로 이주한 뒤에도 형편은 나아지지 않았다. 집안의 실질적인 가장이었던 버넷은 투고료를 목표로 글을 쓰기로 결심, 산포도를 따다 판 돈으로 간신히 종이와 우표를 사서 잡지사에 원고를 발송한다. 그때 직접 겪었던 고통스러운 기억들은 본인의 작품 속 주인공들이 겪는 고난을 설득력 있게 그려낼 수 있는 통찰력의 밑거름이 되어주었다.
초창기에 버넷이 주로 썼던 내용은 ‘학대받다가 끝내는 보상받는 영국 여성들’을 주인공으로 한 것이었고, 이를 통해 몰락한 가문을 차츰차츰 일으켜 세울 수 있었다. 그녀는 영국의 로맨스 소설을 좋아하는 미국인의 취향에 맞추어 쓴 작품들로 어른 독자층을 파고들었다. 아동 소설로 눈을 돌리기 전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소설로 많은 인기를 누렸다.
· 대표작: 『로리 가(家)의 그 아가씨』, 『셔틀』, 『하얀 벽돌 뒤편』, 『폰틀로이 공자』, 『소공녀』, 『비밀의 화원』 등
(Frances Hodgson Burnett)
1849년 11월 24일 영국 맨체스터의 치탐 힐에서 태어났다. 빅토리아 시대(영국의 산업혁명 최절정기)에 철물점을 경영하던 재력가 아버지 밑에서 태어났지만, 세 살 때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어머니와 다섯 남매가 맨체스터 빈민가로 쫓겨난다. 세 살 때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어머니와 다섯 남매가 맨체스터 빈민가로 쫓겨난다. 내성적이었던 어린 시절의 버넷은 이 시기에 소설책을 읽고 이야기를 지으면서 가난과 외로움에서 벗어나려 애썼다.
1865년 외삼촌의 권유로 온 가족이 미국 테네시 주 녹스빌로 이주한 뒤에도 형편은 나아지지 않았다. 집안의 실질적인 가장이었던 버넷은 투고료를 목표로 글을 쓰기로 결심, 산포도를 따다 판 돈으로 간신히 종이와 우표를 사서 잡지사에 원고를 발송한다. 그때 직접 겪었던 고통스러운 기억들은 본인의 작품 속 주인공들이 겪는 고난을 설득력 있게 그려낼 수 있는 통찰력의 밑거름이 되어주었다.
초창기에 버넷이 주로 썼던 내용은 ‘학대받다가 끝내는 보상받는 영국 여성들’을 주인공으로 한 것이었고, 이를 통해 몰락한 가문을 차츰차츰 일으켜 세울 수 있었다. 그녀는 영국의 로맨스 소설을 좋아하는 미국인의 취향에 맞추어 쓴 작품들로 어른 독자층을 파고들었다. 아동 소설로 눈을 돌리기 전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소설로 많은 인기를 누렸다.
· 대표작: 『로리 가(家)의 그 아가씨』, 『셔틀』, 『하얀 벽돌 뒤편』, 『폰틀로이 공자』, 『소공녀』, 『비밀의 화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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