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 '부'자도 몰랐던 나의 부린이 탈출매뉴얼

켈리멘토 지음

작가와 2025년 07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나만 이렇게 뒤처지는 건가?" 매일 밤 불안했던 당신에게

월급은 그대로인데 전세금은 오르고, 인스타 피드는 #내집마련 해시태그 투성이다. 회사 점심시간엔 "DSR 40%밖에 안 나온다던데?" 하는 대화에 끼지도 못하고 애매하게 웃기만 했다.

33살, 월급 360만원, 적금 8,500만원. 나름 열심히 모았다고 생각했는데 친구들이 사는 집값 앞에서는 턱없이 부족했다. 전세금 올려달라는 카톡 한 통에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이 책은 '무엇을 모르는지도 몰랐던' 진짜 부린이의 6개월 성장기다. LTV가 뭔지도 몰라서 유튜브만 하루 3시간씩 봤지만 머릿속은 더 복잡해졌고, 은행 창구에서 "저... 대출 상담받으러 왔는데요" 한마디가 그렇게 어려웠던 이야기다.

하지만 6개월 후, 모든 게 달라졌다.

완벽한 집을 사지는 못했지만, 완벽하게 달라진 나를 만났다. 더 이상 부동산 얘기만 나와도 위축되지 않는다.
"언젠가는 나도..." 하며 미루고 있던 당신. "다들 어떻게 이렇게 빨리..." 하며 조급해했던 당신에게 이 책을 건넨다.

몰라도 괜찮다. 대신 물어보면 된다. 질문하면 달라진다. 6개월 후, 당신도 "나 요즘 집 알아보고 있어"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을 거다.

지금 이 순간이 바로 그 시작점이다.

목차

프롤로그: "전세금 올려달라는 카톡이 온 그날"

1장. 다들 어떻게 이렇게 빨리 집을 샀지? 나만 뒤처진 기분이
1-1. 친구들은 다 집을 샀다고? 나는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데.
1-2. 부동산 유튜브는 많이 봤는데, 머릿속은 더 복잡해요
1-3. 부동산 얘기만 나오면 움츠러드는 나. 언제쯤 나도 웃으며 대화에 낄 수 있을까?
1-4. 검색하면 할수록 더 모르겠고, 부끄러워서 질문도 못하겠어요
1-5. 그래, 인정하자. 내가 진짜 부린이구나

2장. 암호 같던 대출 용어들을 해독하다
2-1. "대출 상담받으러 왔는데요" 한마디가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2-2.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대체 뭐가 다른거야?
2-3. DSR 40%? 내 월급으로 얼마까지 빌릴 수 있을까?
2-4. LTV? 집값의 몇 %까지 빌려주는 거라고?
2-5. 금리 0.1% 차이로 몇 백만원이 달라진다니
2-6. 은행원이 친절하게 설명해준 나만의 대출 한도 찾기

3장. 세금 공포증 극복기 - 이것도 세금이고 저것도 세금이야?
3-1. 4천만원 세금폭탄 맞은 김대리님? 부동산이 가까워지는 줄 알았는데 멀어진 기분
3-2. 취득세, 양도세, 종부세... 세금이 도대체 몇 개야?
3-3. 1주택자도 세금 낸다고? 안 내는거 아니었어?
3-4. 세금 때문에 집 판다는 말이 진짜였어?
3-5. 무서웠던 세금과 마주하기: 이제 더 이상 도망치지 않아

4장. 호갱노노만 보다가 오늘 하루도 끝났다
4-1. 매물은 많은데... 도대체 뭘 봐야 하는 걸까?
4-2. 학군 vs 교통 vs 투자가치, 뭘 선택해야해?
4-3. 드디어 깨달은 수요와 공급의 비밀
4-4. 완벽한 집은 없다는 걸 깨달은 순간
4-5. '내가 원하는 집'과 '살 수 있는 집'은 다르다?

5장. 감 잡은 줄 알았는데... 부동산 중개사님 앞에서 말 한마디 못하겠어요
5-1. "전세가율이요" 네…? 그게 뭐죠?
5-2. 같은 84㎡인데 왜 가격이 1억씩 차이나? 층수, 향, 호수의 비밀
5-3. 어? 이 집이 이랬나? 진짜 집을 사려고 보니까 보이는 것들
5-4. 중개사님한테 '초보예요'라고 말해도 될까?
5-5. 집 계약은 처음인데… 계약 절차도 모르겠어요

6장. 언니, 청약 어떻게 당첨된 거예요?
6-1. "청약통장이 이렇게 중요한 줄 몰랐어요"
6-2. 가점 낮아도 청약에 붙을 수 있다고? 진짜?
6-3. 당첨 문자 받고 꿈인 줄 알았다는 언니의 그 순간
6-4. 계약금, 옵션, 중도금 대출? 분양권 계약할 때 놓치면 안 되는 체크 포인트들
6-5. 청약 성공의 5가지 비밀

7장. 경매? 그거 위험한 거 아니야?
7-1. 경매 = 위험하다는 편견을 깨뜨린 친구의 경험담 - 114 -
7-2. 그래서 경매가 정확히 뭐야?
7-3. 경매, 실제로는 어떻게 해?
7-4. "무조건 공부하고 해" 친구의 뼈아픈 조언

8장. 이론은 그만, 이제 직접 도전해보자
8-1. 청약홈에서 인생 첫 청약 신청하다
8-2. 얼죽신이라더니… 신축 아파트가 이렇게 다른 거였어?
8-3. 법원 경매장에서 본 또 다른 세계
8-4. 청약, 매매, 경매... 뭐가 나에게 가장 맞는걸까?

9장. 집은 아직 없지만 나는 달라졌다
9-1. "6개월 전의 나와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어"
9-2. "투자"는 여전히 겁난다. 하지만 "내 집"을 위해 용기 낼 준비가 되었다
9-3. 내 기준을 만들 수 있다는 게, 이렇게 큰 변화일 줄이야
9-4. "1년 후엔 진짜 계약서에 도장 찍을 거예요"
9-5. 이제 나는 부동산이 두렵지 않다

에필로그: "나는 여전히 부린이지만, 더는 도망치지 않는다"

저자의 말: 5년 전 부린이였던 한 사람으로서

부록: 하늘이의 부린이 탈출 도구함
부록 A: 하늘이의 실전 체크리스트 모음
부록 A-1: 은행 대출 상담 시 준비할 질문 리스트
부록 A-2: 매물 현장 점검 체크리스트
부록 A-3: 중개사무소 방문 시 확인할 항목들
부록 A-4: 계약 전 최종 점검 사항
부록 B: 하늘이의 부동산 용어 사전
부록 C: 나만의 첫 집 마련 계획표
부록 D: 내 집 마련 재무 계획표
부록 E: 나만의 매물 비교표

작가정보

저자(글) 켈리멘토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프로 N잡러 켈리멘토입니다.
다양한 부업과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