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함께 걷는 목회여정

성령과 인공지능 사이의 지혜로운 균형

이수형 지음

작가와 2025년 07월 0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은 먼저 영적 확신을 얻게 될 것입니다. AI 사용이 신앙과 모순되지 않으며, 기술과 영성 사이에서 조화로운 균형점을 찾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될 것입니다.
또한 실용적 도구들을 얻게 될 것입니다.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배우고,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효율적으로 AI를 목회에 접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목회의 본질을 회복하게 될 것입니다. 기술이 목회를 더 풍성하게 만드는 방법을 발견하고, 결과적으로 사람을 더 사랑하고 말씀에 더 집중하게 되는 경험을 하실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미래를 향한 비전을 갖게 될 것입니다. AI 시대 목회자 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는 방향을 찾게 될 것입니다.

목차

프롤로그 3
1장: AI는 적이 아니다, 동역자다 9
2장: AI 앞에 선 목회자의 두려움 16
3장: 성령과 알고리즘 사이, 분별의 지혜 23
4장: 내 설교 준비에 AI가 함께할 때 31
5장: 교회 행정도 AI와 함께 39
6장: 교사와 청년 사역에 AI 접목하기 47
7장: 내가 겪은 실패와 시행착오 55
8장: AI 시대, 목회자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63
에필로그 72

책 속으로

우리는 지금 급격한 변화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일상에 스며들고, 교회 안에서도 그 영향을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어떤 목회자는 이 변화를 두려워하며 거부합니다. "우리는 전통을 지켜야 한다. 기술보다 기도가 먼저다."
또 어떤 목회자는 무작정 받아들입니다. "시대를 따라가야 한다. 뒤처지면 안 된다."
그러나 정작 필요한 것은 지혜로운 분별입니다. 무엇을 받아들이고, 무엇을 경계해야 할지, 어떻게 기술을 활용하면서도 신앙의 본질을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한 성경적 지혜 말입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수형

순복음춘천교회 담임목사로 섬기며, 저는 오늘도 말씀과 기도로 목회의 중심을 지켜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라는 새로운 도구를 ‘다윗의 물맷돌’처럼 손에 쥐고, 복음의 현장에 적용하며 더 깊고 넓은 사역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기술은 목적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람을 사랑하고 더 오래 품기 위한 수단이라고 믿기에, 저는 AI를 동역자로 받아들였습니다.
실패와 시행착오조차도 하나님의 인도하심 안에서 배움의 과정으로 받아들이며, 그 안에서 성령의 분별을 훈련하고 있습니다.
이 여정 속에서 저는 오늘도 말씀과 사람, 그리고 기술이 어우러지는 목회의 길을 기도하며 걸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