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쓰면 지구가 방긋

뚜껑이와 초록이의 여행

김은정 지음

작가와 2025년 07월 0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도서의 그림은 AI를 활용했음
버려진 병뚜껑과 유리조각이 지구의 보물이 되는 마법 같은 이야기!!
바닷속에서 부터 아이의 손에 닿기까지, 작은 쓰레기들이 다시 쓰임을 찾아가는 따뜻한 모험을 담고 있어요
자연을 아끼는 마음과 환경 보호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워 갑니다.

목차

1. 뚜껑이의 여행
2. 초록이의 여행

책 속으로

소정이가
조심스럽게 병뚜껑을 주워요.
병뚜껑은 따뜻한 손길을 느끼며
미소 지었어요.

초록이는 깨져서
조각이 되었어요.
“아야… 너무 아파…”
그때 조개와 불가사리가 말했어요.
“괜찮아! 넌 곧 멋진 바다 유리가 될 거야!”

작가정보

저자(글) 김은정

안녕하세요
아이들과 함께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을 함께 하는 12년 차 공예 강사 김은정입니다.

아이들과의 수업 속에서 저는 병뚜껑 하나, 종이 한 장에도 이야기가
담기고, 그 속에 지구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깃들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재미있고 귀여우면서도 환경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책이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 동화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놀이처럼 가볍게, 그러나 마음속에는 깊은 울림을 담아, 자연과 친구가 되었으면 해요

앞으로도 아이들과 지구가 함께 방긋!! 웃을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계속 만들어갈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