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은 뜨겁고, 나는 깊어진다

최민수 지음

민싸이트북스 2025년 07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7월은 뜨겁고, 나는 깊어진다 여름, 나를 다시 살아보는 시간》

태양이 가장 높은 곳에 오르는 계절, 사람의 마음도 그만
《7월은 뜨겁고, 나는 깊어진다》는 절기와 자연, 역사와 예술, 감정과 관계를 아우르며 13장 41꼭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꼭지는 일상의 작은 장면에서 출발하지만, 그 안에 담긴 질문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지금 나는 어떤 마음으로 이 계절을 지나고 있는가. 무엇을 품고, 무엇을 놓아야 할까. 그리고 다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삶의 흐름 속에서 멈추고 바라보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7월의 역사적 사건들을 되짚는 꼭지에서는 우리가 잊고 지낸 사회의 진실과 시대의 울림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문학과 예술 속 여름의 표현은 계절을 바라보는 또 다른 눈을 열어주며, 혼자 떠난 여행과 감정의 일기들은 독자로 하여금 스스로의 마음에 말을 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피아노 소리처럼 조용히 흐르는 문장들은 때로는 그 자체로 쉼이 되고, 위로가 됩니다.

이 책은 여름을 견디기 위한 책이 아닙니다. 여름을 살아내기 위한 이야기입니다. 계절은 지나가지만, 그 계절을 통과한 우리는 달라져 있습니다. 햇살 아래 드러났던 감정, 그늘 아래 피어난 사색, 관계 속에서 흔들리며 찾아낸 중심은 지금의 우리를 만든 자취입니다. 7월이 남긴 것은 단지 더위만이 아니라, 진심에 더 가까워진 마음입니다.

7월이 끝나더라도 그 안에서 살아낸 나의 계절은 계속됩니다. 이 책은 그 흐름 속에서 당신이 다시 피어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단단해진 감정, 단순해진 생각, 그리고 다정해진 시선으로 다시 하루를 살아갈 힘을 전해줍니다. 마음이 지쳐 있을 때, 이 책은 당신에게 조용한 여름 한 조각처럼 다가가 줄 것입니다.

지금, 당신만의 7월을 다시 살아볼 시간입니다. 멈춰 있던 마음이 다시 움직이고, 잊고 지냈던 나의 계절이 다시 깨어납니다. 《7월은 뜨겁고, 나는 깊어진다》는 당신에게 그 계절을 새롭게 건네는 따뜻한 기.....

목차

7월은 뜨겁고, 나는 깊어진다
저자 소개(와우 최민수)*2
▣ 목 차 ▣*5
♣들어가는 말＊9
여름, 나를 다시 살아보는 시간
1장. 태양의 문을 열며＊14
2장. 절기에서 배우는 삶의 타이밍＊28
3장. 뜨거운 역사의 순간들＊42
4장. 역사 속 인물들이 남긴 여름의 말들＊56
5장. 문학 속 7월의 풍경들＊70
6장. 자연과 감정 사이, 바람처럼 흐르다＊84
7장. 여름 심리학 감정도 계절을 탄다＊98
8장. 관계가 더워지는 계절＊112
9장. 반년의 복기, 다시 걷는 하반기＊126
10장. 감각적으로 여름을 사는 법＊140
11장. 예술로 기억하는 계절＊153
12장. 마음이 떠나는 여행＊167
13장. 계절의 마지막 페이지에서＊181
♣ 마무리 글＊195
★ 특별부록 (시화집, 7월의 시 20선)＊200
서지(책)정보*223

작가정보

저자(글) 최민수

저자 소개|와우 최민수

최민수는 공직에서의 긴 시간을 마친 후, 인생 2막을 ‘배움’과 ‘나눔’으로 다시 설계한 교육자이자 작가입니다.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르신과 함께하며, 공감과 존중의 가치를 삶에 실천해왔고, 배움이 곧 존엄이라는 신념 아래 교육과 복지를 잇는 길을 걸어왔습니다.

그는 사회복지, 교육학, 인문학, 디지털 리터러시,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41개의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며 실천적 전문성을 쌓아왔습니다. 특히 스마트 IT 강사 1급, 인공지능 전문가 1급 자격을 바탕으로 시대 흐름에 맞는 통합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디지털 격차 해소와 평생학습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과 국민훈장 녹조근정훈장 수상으로도 그 의미를 인정받았습니다.

현재 그는 인천형 시민교수로서 문해교육, 디지털 시민교육, 평생학습 강연 등 다양한 현장에서 실천적 교육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누구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아야 한다는 신념 아래, 한 사람의 삶을 바꾸는 교육의 가능성을 믿으며 걸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책 《7월은 뜨겁고, 나는 깊어진다 여름, 나를 다시 살아보는 시간》은 태양처럼 뜨겁고 감정처럼 진한 7월을 지나며, 자기 자신을 다시 만나는 내면의 여정을 담은 계절 에세이입니다. 절기와 자연, 역사와 문학, 감정과 관계, 예술과 여행을 하나의 흐름으로 엮어내며, 독자들이 자신의 계절을 돌아보고 회복할 수 있도록 따뜻하게 길을 안내합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조용히 묻습니다. 지금 당신은 어떤 계절을 지나고 있습니까. 그 질문은 독자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하며, 잊힌 감정을 꺼내어 다시 안아줄 수 있는 용기를 건넵니다. 계절은 해마다 반복되지만, 올해의 7월은 단 한 번뿐입니다. 그래서 그는 말합니다. 당신의 여름도, 당신 자신도, 이 책과 함께 더 깊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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