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물어 찾아낸 나의 친구 아프리카
2025년 06월 30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6월 15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PDF (18.23MB)
- ISBN 9791193200179
- 쪽수 25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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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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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가 흔히 가진 아프리카에 대한 오해(가난, 부패, 질병의 땅이라는 편견 등)를 벗겨내며, 21세기 아프리카의 진짜 얼굴을 생생하게 전해준다. 아프리카에서 만난 사람들의 따뜻한 미소 그리고 때론 혼란스럽지만 열정적인 문화의 결을 따라가다 보면 ‘지구 위의 또 다른 우리’를 만나게 된다.
아프리카의 사람(people)
부시맨의 고향은 어디일까?
현생 인류의 고향이 아프리카?
마사이족이 제일 크다고?
나이지리아에 왕이 그렇게 많다고?
흑인 피부가 다 같은 검정이 아니라고?
흑인 곱슬머리는 머리 살갗을 찌른다?
흥이 넘치는 사람들?
3D는 내 일이 아니라고?
흑인여성의 섹시함은 어디일까?
무슬림은 테러리스트다?
일론 머스크가 아프리카 출신이라고?
우리나라에 남아프리카공화국 영어교사가 미국 다음으로 많다고?
아프리카의 일상(life)
초콜릿은 가나?
아프리카 사람들은 뭘 먹고 살까?
마다가스카르의 주식이 쌀이라고?
아프리카에는 어떤 해산물이 있을까?
이게 아프리카에서 왔다고?
아프리카에도 와인이 난다고?
빈민가가 왜 부촌 옆에?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대단지 몰(Mall)이 발달한 이유는?
가난한 남자는 결혼을 못한다고?
왜 아프리카를 질병이름에?
아프리카의 역사(history)
백인이 왜 아프리카에?
아프리카 국경선은 왜 자로 자른 듯?
아프리카의 노예항구는 어디?
국가로 인정받지 못한다고?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왜 다른 아프리카와는 느낌이 다를까?
어떻게 아프리카 백인들은 복수국적을 가질까?
아프리카에 북한이 제작한 동상이 많다고?
중국이 아프리카와 친한 이유?
아프리카에서 6·25때 우리를 도왔다고?
프랑스가 아프리카에 있다고?
아프리카의 자연(nature)
『어린왕자』의 배경이 아프리카?
아프리카에서도 스키를 탄다고?
이집트의 나일강이 아니라고?
킬리만자로는 어느 나라에 있나?
아프리카에서 Big 5는?
세계 최대의 백금 생산국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이라고?
케냐가 꽃가루 알레르기 없는 천국이라고?
1년에 100명 이상이 벼락 맞아 사망한다고?
집은 북향이 짱이라고?
아르헨티나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닮았다고?
희망봉(喜望峰)은 봉이 아니라고?
아프리카의 문화(culture)
아프리카 문화를 정의한다고?
아프리카에는 어떤 종교가 있을까?
사후 3개월 뒤에 장례식이 열려?
여성할례가 아직도?
들어는 보았나 피그카소?
아프리카에는 어떤 스포츠가 인기 있을까?
골프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1,000개 넘는 언어가 있다고?
인사를 안 하면 슈퍼에서 물건을 못산다고?
아프리카 속담은 무엇이 있을까?
부록
아프리카의 동물
아프리카의 식물
코트라 & 대사관 연락처
“아프리카를 보면 우리가 지나온 전철을 밟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필자에게는 그들이 그리 낯설지도 않고, 크게 불편하지도 않다. 불과 몇십 년 전에 우리가 이미 거쳐 온 모습을 그들에게서 보고 있기 때문이다.”
- 5쪽 중에서
흑인이라는 명칭이 칭하는 대상은 대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계 인종이다. 검은 피부를 가진 네그리토, 오스트레일리아 인종 등은 생물인류학에서 흑인으로 분류되진 않는다. 실제로 아프리카계 흑인과 오스트레일리아 인종은 유전적으로 거리가 멀다.
흑인이라고 똑같이 피부가 검은 것은 아니다. 사하라 사막 이남 지역에는 다양한 피부색이 분포하며, 지역마다 미묘한 차이를 보인다. 아프리카 흑인의 피부 색깔은 단순히 ‘검다’라고만 표현하기에는 차이가 너무 크고, 다양하다.
- 31쪽 중에서
오늘날 아프리카의 가발산업은 한국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1960~1970년대에 국내 가발산업은 최고 부흥기를 맞이했다. […] 그 당시 가발 공장을 운영하던 기업인들은 점차 해외 시장으로 진출했고 결국 전 세계 가발산업 인프라의 대부분을 한국인이 쥐게 됐다. 그래서인지 지금 아프리카에서 가발산업에 종사하는 한국 사람들이 적지 않다. 대표적으로 케냐의 사나그룹을 들 수 있다. 사나그룹은 동아프리카 가발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으며, 케냐의 8대 기업으로 들어갈 정도로 성장했다. 아프리카 10개국에서 1만여 명의 현지인을 고용하면서 지역사회의 경제를 좌지우지할 정도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그 외 아프리카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발 제조업체로는 한국계인 솔피아그룹, 미성상사 등이 있다. 솔피아그룹과 미성상사는 전 세계 가발의 70%를 생산한다.
- 33-34쪽 중에서
아프리카 흑인 여성의 섹시함에 대한 단일 기준은 없다. 아프리카는 매우 넓은 대륙이며, 수많은 민족과 문화가 공존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게 각 지역마다, 각 문화권마다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이 다르게 나타난다.
- 40쪽 중에서
아프리카를 보는 시선은 이 책을 보기 전과 후로 바뀔 것이다
대부분의 한국인에게 아프리카는 미지의 대륙이다. 하지만 김명희 작가는 직접 아프리카로 가서 그곳 사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가운데 현지에서 보고 듣고 느낀 많은 이야기 속에서 아프리카의 생생한 얼굴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물어물어 찾아낸 나의 친구 아프리카』의 가장 큰 미덕은 아프리카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다. 흑인 여성의 몸매, 무슬림의 일상, 피부색과 머릿결에 대한 오해까지 아프리카 사람과 문화에 대한 편견을 걷어내고, 직접 확인하고 경험한 바를 통해 바로 잡아준다.
그러나 이 책은 아프리카를 미화하지도 않는다. 가난과 질병, 식민의 흔적까지 있는 그대로 보여주되, 그 안에 담긴 인간의 존엄과 문화적 성취를 들려주고 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그 안에서 우리의 모습을 보고 있다. 김명희 작가는 이렇게 말한다.
“아프리카를 보면 우리가 지나온 전철을 밟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필자에게는 그들이 그리 낯설지도 않고, 크게 불편하지도 않다. 불과 몇십 년 전에 우리가 이미 거쳐 온 모습을 그들에게서 보고 있기 때문이다.”
『물어물어 찾아낸 나의 친구 아프리카』는 아프리카를 향한 관심을 넘어서 공감과 책임으로 이끌어준다.
작가정보
- 1990년 상명대 불어교육학과 학사, 1994년 동 대학 불어불문학 석사 졸업
- 2005년 헬싱키 경제대 MBA, 2024년 단국대 중동·아프리카학 박사 학위 취득
- 1990년 포스코 여사원 공채 1기
- 1995년 코트라 입사 후 프랑스 파리에서 첫 해외 근무. 이후 벨기에 브뤼셀에서 두 번째 해외근무
- 불가리아, 알제리, 케냐, 프랑스에서 무역관장을 거쳐 현재 남아프리카공화국(2022-2025)에서 아프리카지역본부장 재직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진정한 아프리카 전문가이다. 처음에는 도전과 개척정신으로 시작한 아프리카 생활이었지만, 이제 어느덧 아프리카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하다. 그 마음으로 아프리카 구석구석의 재밌고 흥미로운 이야기 독자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처음에는 도전과 개척정신으로 시작한 아프리카 생활이 이제는 사랑으로 가득하다. 그 마음을 가지고 아프리카 구석구석의 재밌고 흥미로웠던 체험을 독자와 공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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