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살인 - 구석의 탐정
2025년 07월 0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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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ePUB (0.53MB)
- ISBN 979113982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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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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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종이책 기준 쪽수: 32 (추정치)
폴리 버튼 양은 리처드 프로비셔 씨와 함께, 카페 구석의 그 노인에 대해 수많은 논쟁을 벌여왔다. 그 노인 자신이, 그가 철학적으로 논하는 어떤 범죄보다도 훨씬 더 흥미롭고 지독하게 더 신비로워 보였던 것이다.
게다가 리처드는 폴리 양이 예전에 자기와 함께 보냈던 시간보다 이제는 그 A. B. C. 카페에서 더 많은 여가 시간을 보낸다고 생각했다. 질투심을 느끼면서도 인정하고 싶지 않을 때 남성이라는 존재가 언제나 나타내는, 그 멋쩍으면서도 뾰로통한 사랑스러운 태도로 그녀에게 그렇게 말했다.
폴리는 리처드가 질투하는 것을 좋아했지만, 그 A. B. C. 카페의 늙은 허수아비도 아주 많이 좋아했다. 그래서 리처드 프로비셔 씨에게 때때로 이런저런 막연한 약속을 하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날마다 본능적으로 스트랜드 가의 노퍽 스트리트에 있는 그 찻집으로 다시 발길을 옮겼고, 구석의 남자가 이야기하고 싶은 만큼 오랫동안 그곳에 머물며 커피를 마셨다.
그날 오후, 그녀는 퍼시 스트리트에서 일어난 오언 부인의 불가사의한 죽음에 대한 그의 견해를 듣고야 말겠다는 확고한 목적을 가지고 A. B. C. 카페로 갔다.
그 사건의 사실들은 그녀의 흥미를 끌었고 또 그녀를 혼란스럽게 했다. 그녀는 리처드 프로비셔 씨와 그 수수께끼에 대한 세 가지 커다란 가능한 해결책, 즉 "사고, 자살, 살인?"에 대해 수없이 논쟁을 벌여왔던 것이다.
"의심할 여지 없이 사고도 자살도 아닙니다." 그가 무미건조하게 말했다.
폴리는 자신이 무언가 말을 내뱉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 그녀의 생각을 읽는 저 기묘한 버릇이라니!
<추천평>
"누가 범죄를 저질렀을까, 하는 반전으로 뒤틀린 미스터리. 이 짧은 미스터리가 너무 흥미로웠다. 그러니 강력하게 추천한다."
- motisha, Goodreads 독자
"범인을 찾지 못한다면, 아무나 비난하라. 그렇다. 그들은 어떤 순간에도 쉬지 않는다."
- Benjamin, Goodreads 독자
"너무 짧기 때문에, 인물성이 두드러지게 드러나지 않는다는 단점을 압도하는 반전과 수수께끼의 혼합체이다."
- Troy, Goodreads 독자
"이 모든 것이 그렇게 끔찍한 범죄는 아니었다."
- Fee, Goodreads 독자
"이야기 마지막 부분의 반전이 너무나도 좋았다."
- Barara, Goodreads 독자
작가정보
저자(글) 에무스카 오르치
에무스카 오르치 (Emmuska Orczy, 1865 - 1947)는 헝가리 출신의 영국 소설가이다. 그녀는 "스칼렛 핌퍼넬"이라는 소설 시리즈로 기억되고 있다. 동시에 화가로서 활약한 그녀의 그림은 현재 런던 로열 아카데미에서 전시되고 있다. 헝가리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난 그녀의 아버지는 작곡가와 지휘자로 활동한 펠릭스 오르치 남작이었다. 그녀의 아버지는 당대의 유명한 작곡가들인 바그너나 리스트, 구노 등과 친분을 가진 평판 좋은 귀족 작곡가였다. 15살에 파리를 거쳐서 영국으로 이주한 가족을 따라온 오르치는 예술 학교에 입학해서 미술을 배웠다. 1894년 영국인 예술가와 결혼했고, 부부는 소설 출판, 잡지 출간, 잡지 등을 위한 삽화 제작 등의 작업을 했다. 다양한 탐정/범죄 소설들을 발간했으나,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지 못했고, 1903년 희곡과 소설로 발표된 "스칼렛 핌퍼넬"이 성공을 거두면서 베스트셀러 작가 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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