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더해도 죽고 빼도 죽는다는

세상에서 젤 쉬운 묵시록 계시록 종말론

인문학으로 보는 성서
방영미 지음
노란수레바퀴

2025년 07월 01일 출간

(개의 리뷰)
( 0%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PDF (4.04MB)
ISBN 9791198661227
쪽수 238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PDF 필기가능 (Android, iOS)
  • sam 무제한 이용가능
  • sam 프리미엄 이용가능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성서 전체의 내용을 기반으로 요한묵시록 또는 요한계시록의 이야기를 하고 있으나 종국엔 우리 인간들이 이 무지막지한 패러다임의 전환기 시대를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 이에 대한 공론장을 열고 싶어 하는 일반인 눈높이의 대중 교양서.

"저는 한시도 제가 인문학 전공자란 사실, 왜냐면 종교학 박사 전에는 국문학 석사였고, 시작은 사회학도로서 철학을 아주 많이 좋아했기에, 종교학도 인문학의 하나라는 근대적 태도를 벗어나고 싶지 않았어요. 이성을 잃고 감성에만 호소하는 신앙을 하고 싶지도 않았고요.
그런데 제가 그렇게 믿고 따랐던 근대, 그까이꺼도 작금의 포스트모던 시대가 오니 별거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어린 왕자 같은 순수한 기대로 포스트 근대를 기다렸는데, 오늘날 우리 인류를 보면 그것도 영 꽝, 오히려 기준이 없어져 원칙도 무너지고 상식도 사라지니 더 무서운 세렝게티 초원의 재림이 펼쳐지고 있죠." (들어가는 말 중)

"묵시록은 얼마든지 더 새롭고 더욱 풍부해질 수 있는 텍스트입니다. 왜냐, 세상이 만만치 않거든요. 더구나 지금처럼 패러다임의 전환기 때는 세상이 뒤집히는 사건 사고들이 끊임없이 일어나겠죠.
그런데 자연재해, 기후변화, 환경오염, 전쟁, 전염병, 경제 위기, 분열과 갈등 중 우리 인간이 해결할 수 있는 일이 뭐 하나 있을까요? 작금의 이런 세태가 문제인 줄은 알지만, 안다고 그게 다 해결되던가요?
그래서 새 하늘 새 땅을 꿈꾸는 거죠. 기존 하늘 기존 땅의 갱생이 불가능하기도 하지만, 과거가 빨리 흘러가야 미래가 순탄하게 오고 현재가 안전하니까요. 위험사회에서 벗어나기만 해도 인류는 에덴동산 부활이죠." (나가는 말 중)

들어가는 말_그런데의 향연

1. 구약의 세계관을 신약의 언어로_예수의 상징성
2. 진짜 작가, 가짜 작가_요한은 누구?
3. 신앙인으로 산다는 것_일곱 교회에 편지 보낸 이유
4. 성경은 어떻게 읽을까?_묵시문학의 특징
5. 비유와 상징_혼인 잔치, 새 예루살렘
6. 죽일 놈, 나쁜 놈, 당하는 놈_‘짐승’ 이미지
7. 인간은 우상 없이 못 살아?_666과 이단
8. 타락과 불륜_‘바빌론’ 패망의 의미
9. 초대교회의 성립과 역할_‘교회’와 ‘여인’
10. 사탄과 우상의 관계_심판의 ‘봉인’과 ‘나팔’과 ‘대접’
11. 민족, 인류, 선민_언약과 천 년 통치
12. 마지막 심판과 최종 구원_‘용’의 최후와 ‘새 하늘 새 땅’

나가는 말_그래서의 연회
미국에서 온 편지_서평과 감상

예수의 생애 중 가장 극적인 장면은 단연 성전 정화 사건이다. 이건 죽으려고 작정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이었다. 4개의 복음서에 모두 기록될 정도로 이 사건은 예수 인생에 결정타를 날린다. 십자가 처형에 이르게 만든 트리거.
인간은 불의는 참아도 불이익은 못 참는다고, 내가 사기를 치든 거짓말을 하든 그건 알 바 아니고, 내 밥그릇을 건드리는 사람은 죽어 마땅하다.
당시 성전에선 제물의 무게를 속이고, 보통의 은화보다 은 함유량이 적은 성전용 은화로 환전해야 헌금할 수 있었다. 이런 악행이 일상화되다 보니 뻔히 알아도 성전이 갑이라 항의도 못 했다. 그래서 성전 정화는 단순 퍼포먼스가 아니다. 30대의 열혈 청년이 자기 성질을 못 이겨 욱해서 한 행동이 아니란 말씀.
예수는 공론장에 등장하자마자 두 가지, 곧 기적 수행과 기득권 공격으로 당대 가장 주목받는 인물이 되었다.
이렇게 군중을 몰고 다니는 예수가 성전 상인들의 매대를 엎어버리면 어떻게 될지 몰랐을까. 이 사건은 예루살렘 성전을 둘러싼 이들, 즉 사제부터 하급 관리까지를 포함한 레위 지파의 부패함과 이를 묵과하는 유대교 사회의 부조리를 통째로 힐난하는 기존 기득권 사회에 대한 정면 도전이었다.
그리고 결과는 모두가 알다시피 죽음. 그때 예수는 30대였다. 니체는 예수가 50대에 죽었더라면 세계사가 바뀌었을 거라 했다. 그도 그럴 것이 사람이란 나이를 먹으면 유해지니까, 유해지면 이해의 폭이 넓어지니까.

저자는 이 책에서 요한의 묵시록 혹은 요한계시록을 다루고 있습니다. 묵시록은 성서의 어떤 책들보다 더 많은 역사상 논란을 가져온 책입니다. 역사에서 문제가 되었던 많은 기독교 언저리의 종교집단들이 이 묵시록에 관련된 종말의 해석을 매우 자극적으로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새 교리를 내부 논리에 끼워 맞추고 폐쇄 공동체를 형성하도록 하였고, 그 결과로 사람들의 삶이 사회에서 격리되고 피폐해지곤 하였습니다. 그들은 사회 안에서 대화하기가 어려운 상태로 늘 발견됩니다.
사실 저자는 묵시록을 둘러싼 해석들 안에서 필연적으로 건강하지 않은 삶을 낳게 되는 성서 읽기에 대한 교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바른 해석이 아니라 다양한 상상이 가능한 건강한 이야기로서, 교리를 독점하는 해석자의 가르침이 아니라 보편적으로 읽어낼 수 있는 역사, 학문, 그리고 신앙의 공동체 안에서, 그리고 오늘 우리의 삶을 살아가며 어떻게 사람다운 사람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을지에 관한 치열한 고민으로서 읽을 수 있도록 우리의 이해에 말 걸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끔 경험하는 책 읽기의 아이러니가 있습니다. 많은 경우 그 책이 가지고 올 수 있는 생각과 행동의 변화 측면에서 반드시 읽어야 할 사람은 읽지 않고, 읽지 않아도 될 사람들은 열심히 읽는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생각하면 저자가 말 걸고 싶어 하는 이들은 이 책을 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또 기대가 있습니다.
어떤 이유로든 홀로 떨어진 병든 나무는 바람과 병충해에 취약합니다. 아무리 영양제를 주어도 잘 회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나무 주변에 다른 건강한 나무들을 심고, 숲을 조성하여 서로 그늘을 만들어주고, 뿌리가 얽혀 영양분을 공유하며 숲 전체의 기후를 형성하면, 병든 나무도 점차 기력을 회복하고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저자의 뜨거운 마음은 이단, 즉 건강하지 않은 가르침에 빠져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사람들을 향해 있으나 그들 중 다수는 이 책을 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자의 목소리를 읽어내는 사람들이 하나둘 많아지면 몸과 마음이 상한 이들이 돌아올 수 있는 완충지대가 강건해지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이 저자의 글을 누구든 읽으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저자는 누구나 쉽게 접하기는 어려운 학문적 탐구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아주 조용히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습니다. 내용 측면에서는 성서 개론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형식적으로 구어체 문장의 에세이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종교학자이며 성서학자로서 기본적인 성서 비평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나 주석이나 해석, 혹은 적용을 위한 전형적인 글쓰기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저자는 성서를 다루기 위해 한국인, 여성, 가톨릭 종교학자라는 소수성의 삶의 위치에 서서 보편적 인간됨을 따뜻하게, 그러나 견고하게, 그러니까 엄격하지는 않으나 건강한 경계를 지켜주고 있습니다. 특히 하나를 논리적으로 깊이 파고들기보다 성서의 그림 언어를 둘러싼 예술의 입체감 안에서 반드시 만나야 할 주제를 통으로 펼쳐 우리 삶 자체로 불쑥 찾아 들어오곤 할 때, 보통의 남성 저자들에게서 만날 수 없었던 필치를 경험하게 합니다.
저자의 학문은 드러내기보다 녹아 있습니다. 저자를 통해 성서의 이야기와 우리의 오늘날 삶의 이야기가 마음대로 예기치 못하게 오갑니다. 해석과 상상의 여백을 남겨 주지만 학문에 바탕이 된 서술을 통해 건강한 공론장을 만들어주려고 합니다. 저자는 놀랍게도 성서를 함부로 해체하지도 않고 문자에 매이지도 않으면서 성서를 신앙고백으로 인정하며 삶의 이야기로 끌고 가고 있습니다.
궁극에는 저자를 통과한 성서, 그리고 고백, 거기서 흘러나오는 오늘의 삶의 연계는 반박할 수 없는 이야기의 무게에 압도되도록 합니다. 이와 같은 저자의 태도를 통해 저자의 언설이 모두 옳은가는 각자 해석의 영역이나, 저자는 성서를 대하는 올바른 길을 주장하기보다 건강한 길을 걸어갈 태도를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저자는 인공지능은 결코 쓸 수 없는 글을 내어놓았습니다. 늘 정확하게 알면 쉽게 쓸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통은 성서를 많이 읽으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성서를 읽기 전에 이 책을 읽으라고 하고 싶습니다. 이 책은 묵시록을 읽지 않고 묵시록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 독자는 묵시록을 읽지 않고는 안 될 기분 좋은 밀려감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저자의 따뜻한 나눔에 대화해갈 때 우리도 모르게 말과 말이 통하는 자유의 공론장이 열려있게 될 것입니다.

인물정보

저자(글) 방영미

가톨릭대대학원 종교학과에서 “요한묵시록 13장의 짐승에 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요한묵시록에 나타난 여성 이미지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가톨릭문화연구원 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저서로는 『하느님의 첫사랑』(노란수레바퀴), 『종교 없이 신앙인으로 살기』(북랩), 『오마이갓 오마이로드』(파람북) 등이 있다.

그 이전엔 동국대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석사졸업 후 논술강사로 일하면서 월간문학 동화작가로 등단했다. 이때의 강사명은 강영원으로 다수의 수험서와 논술교재를 집필했다.
더 이전엔 덕성여대 사회학과를 다니면서 『캠퍼스 에세이』(공저, 책마을)를 출간했고, 졸업 후에는 동인 시집 『오래된 미신』(삶이 보이는 창)을 출간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세상에서 젤 쉬운 묵시록 계시록 종말론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세상에서 젤 쉬운 묵시록 계시록 종말론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더해도 죽고 빼도 죽는다는 세상에서 젤 쉬운 묵시록 계시록 종말론
    인문학으로 보는 성서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바이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바이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