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ven – 삶을 바꾸는 7가지 선물

김한호 지음

스토리요 2025년 06월 2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우리는 모두 인생이라는 여정을 걷고 있습니다. 때로는 따뜻한 빛이 우리를 인도하지만, 때로는 길을 잃은 듯한 혼란과 두려움 속에서 방향을 잃기도 합니다. 이 책은 그러한 삶 속에서 우리가 잃지 말아야 할 7가지 내면의 선물을 이야기합니다. 믿음, 열정, 인내, 용서, 겸손, 사랑, 감사. 이 일곱 가지는 삶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선이며, 하루하루를 견디고 살아내는 힘이며,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주신 삶의 방향입니다. 성경 말씀과 깊이 있는 묵상, 실제 삶 속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과 기도로 구성된 책입니다. 믿음의 길을 걷고 있는 이들에게는 새로운 깨달음을, 지쳐 있는 이들에게는 따뜻한 위로를, 그리고 막 신앙을 시작한 이들에게는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줄 'Seven – 삶을 바꾸는 7가지 선물'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을 발견하고, 그것을 삶으로 실천하며 살아가도록 돕는 영적 안내서입니다.

목차

제1단원. 믿음 (Faith)
Chapter 1. 믿음의 시작: 나를 신뢰하는 첫걸음
Chapter 2.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걷기
Chapter 3. 두려움을 넘는 믿음의 선택

제2단원. 열정 (Passion)
Chapter 1. 내가 무엇을 사랑하는가?
Chapter 2. 사명의 불꽃을 발견하라
Chapter 3. 일상에 열정을 불어넣는 습관들

제3단원. 인내 (Patience)
Chapter 1. 과정에 머무는 용기
Chapter 2. 실패에서 배우는 지혜
Chapter 3. 기다림 속에 자라는 믿음

제4단원. 용서 (Forgiveness
Chapter 1. 용서의 의미: 상처를 넘는 첫걸음
Chapter 2. 자신을 용서하기
Chapter 3. 관계를 회복하는 용서의 기술

제5단원. 겸손 (Humility)
Chapter 1. 나를 비우는 훈련
Chapter 2. 배우는 자의 마음
Chapter 3. 겸손한 리더십의 힘

제6단원. 사랑 (Love)
Chapter 1. 사랑이 이끄는 삶
Chapter 2. 일과 관계 속의 사랑 실천
Chapter 3. 섬김의 자세로 사는 법

제7단원. 감사 (Gratitude)
Chapter 1. 감사는 태도다
Chapter 2. 작은 것에서 풍요를 찾는 눈
Chapter 3. 감사하는 공동체를 만드는 방법

책 속으로

Chapter 1. 믿음의 시작 – 나를 신뢰하는 첫걸음

우리가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외부의 조건도, 타인의 인정도 아니다. 바로 자신에 대한 믿음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 첫 단추에서부터 흔들린다. 자기 확신 없이 시작한 삶의 여정은 쉽게 불안에 휘둘리고, 타인의 기대나 평가에 좌우되기 십상이다. 우리는 왜 나 자신을 믿는 것이 그렇게 어려울까?

그 이유는 대부분 우리의 내면 깊은 곳에 자리한 자기 불신의 목소리 때문이다. "나는 안 될 거야", "나는 늘 부족해", "남들처럼 잘하지 못해"라는 말들이 하루에도 수십 번씩 우리 안을 스쳐 간다. 이 목소리는 때로는 과거의 실패, 상처, 누군가의 비난에서 비롯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목소리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다. 믿음은 진실을 향한 선택이며, 진실은 우리가 누구인지,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창조하셨는지를 다시 바라보는 데서 시작된다.

성경은 말한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히브리서 11:1) 즉, 믿음은 아직 현실이 아닌 것, 보이지 않는 것을 붙드는 용기다. 그것은 "나는 지금 부족하지만, 충분히 자라날 수 있다", "하나님은 나에게 선한 계획이 있으시다"는 믿음을 품는 것이다.

출판사 서평

‘Seven – 삶을 바꾸는 7가지 선물’은 그 제목처럼, 우리가 잃어버렸던 소중한 가치를 다시 꺼내 보여준다. 믿음은 다시 시작할 용기를 주고, 열정은 메마른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인내와 용서는 삶의 균형을 회복시켜준다. 겸손과 사랑, 그리고 감사는 우리가 누구인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를 조용히 되묻게 한다. 이 책의 가장 큰 힘은,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그 '균형'에 있다. 신앙의 언어를 사용하면서도, 누군가를 가르치려 하지 않고 그저 함께 걸어가자는 마음으로 다가온다. 본문 곳곳에 담긴 묵상 질문은 독자를 가만히 멈춰 서게 만들고, 기도문은 그날 하루를 다른 눈으로 바라보게 한다. 그렇게 이 책은 읽는 사람이 자신의 삶을 들여다보게 하고, 하나님 앞에서 더 정직해지도록 만든다. 삶에 지친 이에게, 마음이 무너진 이에게, 조용히 다시 일어서고 싶은 이에게 이 책은 선물처럼 다가온다. 한 장 한 장 넘기며 느껴지는 것은 결국, 우리는 누구나 하나님께 받은 선물을 품고 살아가는 존재라는 것. 그리고 그 선물은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하루를 비추는 작은 빛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한호

저자는 화학공학을 전공하고 엔지니어링 회사에서 프로젝트 매니저로, 대기업에서 사업관리자로 활약하며 오랜 시간 산업과 기술의 현장을 살아냈다. 그러나 그 이면에서 그는 항상 질문했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기술은 인간을 어디로 데려가는가?” 퇴직 이후 그는 삶의 후반전을 ‘사람을 위한 기술’, ‘긍정을 회복시키는 도구’, ‘공동체적 사고의 회복’에 헌신하기로 결심했다. AI와의 만남은 그에게 새로운 글쓰기의 방식이자, 사람들과 생각을 나누는 대화의 장이 되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사람들이 한계를 다시 정의하고, AI와 친구가 되어 긍정의 감각을 되찾는 여정을 함께 걷기를 바라고 있다. 지금 그는 ‘KMS 크레비저’ 대표로서 창의적 비즈니스 생태계, AI와 인간의 협업 플랫폼, 긍정의 커뮤니티 디자인에 힘쓰고 있으며, 진심을 담은 글을 계속해서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