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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두려워하지 말기

미미 주 지음 | 류진오 옮김
글항아리

2025년 06월 25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4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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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909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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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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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 주는 연인 간 폭력 생존자다. 함부로 짐작할 수 없는 사적이고 긴밀한 이야기가 묵은 감정을 털어내며 쓰였다. 자신의 정체성, 누리는 특권, 박탈된 자격,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한 관계, 폭력과 학대의 온상, 회복과 치유, 투쟁과 저항 등 이 이야기는 모든 순간을 겪고도 살아남기를 택한 사람만이 전할 수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인다. 미미 주는 그의 정체성과 특권(호주에서 태어나고 이후 싱가포르에서 성장한 중국계 비장애인 퀴어 펨)을 적시하며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존중한다. 그는 “이러쿵저러쿵 감정을 논하”기보다 “감정의 끊임없는 전진운동”을 새로운 통찰로 돌보자고 제안한다. 자책과 채찍질 없이 나라는 존재를 동정하기로 결심한 뒤, 파생되는 감정들을 윤색하지 않고 현실에 뿌리내린 실제의 이야기를 전하기로 한 것이다.
그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연인이나 가족 등 친밀한 관계 내 폭력이 어째서 치명적인지 알게 된다. 이때의 가해는 몸을 멍들게 할 뿐 아니라 내면 깊이 파괴적인 목소리를 심는다. ‘넌 사랑받을 자격이 없어’ ‘사실 아무도 널 사랑하지 않아’. 이 같은 목소리는 존재의 신뢰 기반을 무너뜨리고 고립과 왜곡된 자아상을 낳는다. 폭력이 반복되며 존재는 길들고, 기형적인 권력관계에 휘둘리면서도 그렇게나마 얻는 사랑에 목매게 된다. 벗어나겠다고 마음먹었을 때 이미 도움을 구할 공동체로부터 멀어져 있거나, 가까스로 관계에서 빠져나와봤자 권력에 휘둘리는 게 차라리 익숙해서 제 발로 수렁에 빠지기 일쑤다. 그러므로 존재를 회복하는 일은 패착을 일삼는 늪지대를 벗어나는 일이며, 끊어진 관계의 고리를 복구하는 일이다. 하지만 진정한 관계 맺기란 결코 타인에 의해 수행될 수 없다. 오로지 자기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즉 회복과 치유는 나라는 존재를 추스르고 다시 세우는 데서 시작된다.
미미 주가 존재를 되찾기 위해 동원하는 것은 밑바닥에 웅크려 있던 감정들이다.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사랑을 두려워하지 말기’는 회복과 치유를 돕는 유일한 지침으로, 마치 돌림노래처럼 책을 휘감는다. 그가 어떻게 사랑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었는지, 온갖 폭력도 끝내 빼앗지 못한 이 믿음의 실체가 무엇인지 헤아리려면 우리는 실제 삶을 들여다봐야만 한다.
서문
소개 사랑과 공포의 서막
제1장 멍함 감정의 광활함에 관하여
제2장 분노 활력의 숨 불어넣기
제3장 불안 나를 잊는 과정
제4장 애도 모든 결말은 애도해 마땅하다
제5장 불신 변해가는 나를 믿기
제6장 수치심 망령들과 마주할 차례
제7장 현존 다시 만난 나의 세계
제8장 공동체 소속감이라는 합창곡
제9장 기적 존재의 경이로움
제10장 사랑 조건 없는 사랑의 품
감사의 말
자원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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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말

인생에선 감정만이 아니라 그 무엇도 곧게 펼쳐지지 않는다. 회오리치고 빙글거리고 이글대고 삐죽거리고 술렁인다. 감정은 끊임없는 전진운동으로, 우리가 우리 자신을 따스한 시선과 새로운 통찰로 돌볼 수 있게 해준다._11쪽

이 책은 친밀감의 여러 형태를 재발견하고 우리 내면의 가장 깊은 공포를 이해함으로써, 온 마음 다해 나와 당신이 사랑의 충만함을 누릴 자격이 있다고 말한다._12쪽

부정은 멍함을 잡아 늘여줄 것같이 굴지만 실제론 내면의 풍경을 갈기갈기 찢어놓는다. 어떤 감정들을 적이라고 밀쳐내면서 부정은 우리의 총체를 거절한다. 부정은 파편화이며 발악하는 기도문이다._34쪽

심리적 훼손은 어떨까? 약재와 신체가 보여주는 지혜처럼, 정서적 상실을 겪으면 멍함이 소환될까? 알로에가 잎사귀를 죽 내뻗듯이 뇌 또한 우리를 어루만져주려고 손을 건넬까? 식물 동료들처럼 우리 마음 또한 멍함이라는 간질거리는 물살을 일으킨다. 마침내 이 멍함이 씻겨나가고 드러난 공터에서 우리는 아픔을 도닥이고 감정을 떠올릴 수 있다. 지구와 몸이 선물하는 일시적인 멍함의 상태는 태곳적부터 전해져온 작용이며 이 반짝이는 고요 뒤엔 폭풍이 찾아온다._37쪽

분노에 애정이 있을까? 당신은 분노하고, 두려워하고, 아껴주고, 사랑한다. 이 모두는 동시에 진실로서 존재한다. 사랑에 기반한 분노 안에서 우리는 생존을 위해 투쟁한다. 사랑은 우리 자신을 지켜낼 뿐만 아니라 우리와 관계하는 모든 존재를 존중하도록 이끈다._48쪽

분노는 취약성, 기쁨, 치유의 의지를 밝히는 횃불이다. 이 감정은 애도의 고통과 연민의 포근함을 들려준다. 분노가 과격하다거나 비이성적이라고 깎아내리는 일은 당사자의 주체성을 빼앗고 그를 더 깊은 고립으로 몰아넣는다. 비폭력적인 방식으로 분노하는 사람들의 고뇌를 귀담아듣고 정서적 지지로써 비통함의 깊이를 헤아려주면 그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생존자들에게는 눈치 보지 않고 수치심 없이 분노를 말할 안전한 공간이 필요하다. 그래야 분노가 박동하는 중심으로부터 뻗어나가 변혁적인 사랑의 힘으로 거듭날 수 있다. 해방을 향한 움직임으로서의 분노는 마냥 때려 부수겠다는 의도에서 벗어나며 비옥한 거름이 되고 새로운 사고, 감정, 존재 방식이라는 열매를 맺는다._59쪽

내가 ‘이번 생은 망했다’는 식의 푸념에 혹하지 않는 건, 집단적 불안이야말로 우리가 더는 통제받고 싶지 않아한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그 불안은 더이상 시키는 대로 따르지 않겠다는 저항의 징표다. 그러므로 나는 절망하지 않는다. 연대와 집단행동이 우리를 더 밝은 곳으로 데려다주리라 확신한다. 감정을 판단하기보다 있는 그대로 인식하는 과정에서 뻔한 미래를 그렸던 성급한 마음도 누그러질 것이다. 우리가 알 수 있는 건 우리가 무엇을 아끼며, 어떤 사랑으로 그것들을 보살필 것인지뿐이다._87쪽

나는 슬픔이 아주 사라질 수 있다곤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충실한 애도는 차츰 변모해서 서서히 사랑의 윤곽에 스며든다. 때로 슬픔은 당신이 특히나 외롭고 가냘픈 날에 심장을 으스러뜨릴 듯이 굴기도 하지만 어떤 날엔 죽은 이와 공유했던 삶과 여전히 지속되는 삶에 대한 감사로 당신의 영혼을 들뜨게 한다. (…) 우리가 흘린 눈물이 영혼을 내세로 안내하면 그 영혼의 에너지는 다시 새 삶으로 변한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애도는 다시 사랑의 활력이 된다._111쪽

실제의 삶이 쓰는 퀴어 감정의 계보

삶의 내밀하고 궁극적인 부분은 말로써 종종 어긋난다. 또한 감정이나 사유를 세밀히 되살피는 회고록은 자칫 이상적이라는 인상을 주기 쉽다. 그러나 마사 누스바움이 『정치적 감정』에서 말했듯 좋은 이상은 “인간의 삶을 있는 그대로 인정”한다. 달리 말하자면 실제 삶, 현실은 언제나 이상과 맞닿아 있다. 육체적이고 궁핍하고 허약하며 우수한 실제의 삶이야말로 나아질 가능성을 상상하며 그것을 현실화하려고 애쓰는 삶을 포착한다. 이 책의 이야기에서도 실패와 낙담이 거듭된다. 거기서 어떤 독자는 애틋하고 한심한 친구에게 짓는 표정을 내비칠지도 모른다. 그러나 미미 주가 거듭 강조하고 우리 역시 타협의 여지 없이 견지하는 믿음, 그 어떤 가해도 피해자 탓이 아니라는 믿음에 기대어 다음 이야기를 청해 듣게 된다. 실제 삶이란 원래 이런 식이다. 매끄럽긴커녕 봉합되지 않는 불편한 진실이 우후죽순으로 고개를 드미는 법이다. 게다가 나를 까뒤집거나 트라우마의 기저를 파헤치는 일은 민망하고 언짢다. 여과 없이 말하려 하지만 과잉과 과장으로 발을 헛디딜 때도 많다. 이 일에는 분명 용기와 결단이 필요하며, 미미 주 작업의 특별함도 여기에 있다.
우리가 실제 삶을 외면하지 않고 받아들일 때 뜻밖의 가능성이 열린다. 그 삶은 멍함, 분노, 불안, 수치심 등에 씌워진 장막을 걷어내고, 그로써 감정들은 반작용을 일으킨다. 가령 우리는 분노하고 불안해하기 때문에 오히려 내가 포기할 수 없는 것, 싸워서라도 지키고 싶은 것들을 걸러내며, 멍하고 무뎌지기 때문에 감정의 홍수를 견딘다. 또한 수치심의 망령들이 매 순간 내 안팎을 배회함으로써 나는 좀더 나은 쪽으로 등 떠밀린다. 가역적이고 불확실한 감정들은 변혁적이고 결정적으로 삶을 구성한다. 이상적이고도 현실적이며 정치적이고도 개인적인 지대가 교차한다.
우리는 한발 더 나아가 기존 관념을 탈피한 퀴어한 감정들을 토대로 삶을 재구성해볼 수도 있다. 미미 주가 안착했던 공동체들이 단서가 된다. 호혜와 상호부조의 논리를 촌스럽다고 치부하지 않는 이 공동체는 다채로운 존재를 주축으로 관계망을 확장한다. 무수하고 구체적인 저항과 투쟁의 언어가 이곳에 들어서며, 모든 실제의 삶은 퀴어해진다. 풀뿌리운동, 감옥폐지운동, 흑인 트랜스와 아시아계 노동자를 위한 인권운동, 주거정의 투쟁, 무료 식자재와 약재의 상호부조 네트워크 등 모두 변혁적인 감정을 허락하고 존재를 온전히 수긍함으로써 세워진 공동체다. 이들은 끝없는 계보에 자리한다. 우리는 그곳에서 한 사람의 삶이 곁가지를 뻗어내며 선택한 가족과 친족들로 연결되는 장면을 지켜볼 수 있다. 미미 주는 더이상 폭력에 움츠러들지 않는다. 그의 포부는 이렇다. “어느 날, 나 역시 조상이 될 테다.”

사랑의 돌림노래

미미 주는 정해진 답을 찾는 게 아니다. 그가 단언했듯 느끼지 말아야 할 감정은 없기에, 그의 여정은 “회오리치고 술렁”인다. 묻어뒀던 감정은 사막이나 해변, 절벽, 숲에서 터지기도 하고 정원과 공원, 방 창가에서 뻗어가기도 한다. 이 책은 1장 ‘멍함’에서 시작해 ‘분노, 불안, 애도, 불신, 수치심’을 살펴보고 ‘현존, 공동체, 기적’을 체험한 뒤 마지막 10장 ‘사랑’에 이르지만, 사실 이 모두는 매 순간 공존한다. 저자가 이 책을 마음 가는 장부터 읽어도 된다고 말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감정의 여로는 굴곡지고 사랑은 곳곳에 있다. 우리는 미미 주와 함께 휘청였다가 다시 털고 일어나면서 이 일이 마치 살아가는 일과 살아남는 일을 닮았음을 깨닫는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랑을 말할 때 삶을 말하지 않을 수 없으며, 이 책을 다 읽을 즈음 태곳적부터 시작된 강력하고 끈질긴 힘, 삶을 에워싸는 힘이 바로 사랑이었음을 받아들인다. 사랑은 무형이 아니다.
이 책은 저자의 끝나지 않는 사랑의 돌림노래이자 우리에게 건네는 초대장이다. 초대장에는 한 줄기 글귀가 적혀 있다. ‘사랑을 두려워하지 말기’. 이에 우리도 노래로 화답한다. “고통과 광기와 어리석음의 나날들, 오직 사랑만이 행복과 기쁨을 가져다주리”(『피가로의 결혼』 중).

작가정보

저자(글) 미미 주

퀴어 작가. 호주의 중국인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났다. 현재는 뉴욕 브루클린에 거주하며, 사랑과 두려움의 교차점을 탐구하고 글을 읽고 쓰는 치유의 워크숍에 전념하고 있다

한국계 미국인 1세. UC 버클리 여성학과를 졸업하고, UC 샌프란시스코 법·의대에서 보건 정책을 전공했다. 2021년 계간 『문학동네』 여름호에 에세이를 발표했다. 옮긴 책으로 『도플갱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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