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잘러 팀장의 실전 해법 노트

17년간 실전에서 부딪히며 익힌 직장인 생존 기술과 일머리 공식

성장러너 지음

작가와 2025년 06월 2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여러 가지 상황을 경험하게 됩니다. 공통적으로 사회 생활에 필요한 대응법, 그리고 직장에서 업무를 하면서 반드시 겪어야 하는 보고/소통/회의/기획/협업/인간관계/커리어 관리입니다.

누군가 옆에서 속 시원히 이럴 때는 이렇게라고 알려주면 좋겠는데 시간이 갈수록 선배나 동료로부터 직접적인 가이드나 코칭을 받기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개인주의가 심화되고 업무 이외의 대화나 관계는 점점 줄어 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특별한 이론을 담고 있지 않지만 17년간 대기업에서 신입부터 팀장까지 일하며 직장 상황 속에서 실제로 부딪히고 배운 일잘러의 행동법을 담았습니다.

회의에서 불필요하게 말 실수하지 않기 위한 팁,상사에게는 어떻게 보고해야 ‘일 머리 있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지 등 조직에서 살아남고 성장하기 위한 현실적인 기술들을 정리했습니다.

'일은 열심히 했는데 티가 안 난다' ‘일뿐만 아니라 회사에서 중요한 것들도 잘하는 일잘러가 되고 싶다’ ‘상황별 대응법을 누가 알려 주지 않지만 책으로 한번 읽으며 알아보고 싶다’ 그런 고민을 해본 모든 직장인에게 이 책이 작은 답이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Chapter 1. 공통 영역
1. 직장에서 아침을 잘 시작하는 첫 번째 방법
2. 모방은 최고의 실무 스승이다
3. 당연한 디테일은 없습니다
4. 문제의 핵심을 놓치는 세가지 이유
5. 이유를 만드는 사람 vs 없애는 사람
6. 정보를 감추는 사람 vs 쿨 하게 나누는 사람
7. 직장에서 감정의 색깔은 무채색이 좋습니다
8. 피할 수 없으면 수용하고 견뎌보고 즐겨라
9. 직장에서 복장이 주는 힘
10. 퇴근 전 1분, 당신의 이미지를 바꾸는 습관

Chapter 2. 보고/커뮤니케이션
1. 실전에서 통하는 보고의 기술 5가지
2. 두괄식 한 줄로 상사의 마음을 사로잡는 법
3. 이메일은 편지가 아닙니다
4. 메신저 읽씹은 안됩니다
5. 유체이탈 화법의 소통은 안됩니다

Chapter 3. 회의
1. 플랜 A로는 부족하다
2. 회의 때 괜히 팩폭했다가 손해 보는 이유
3. 직급과 나이, 대화의 자격이 될 수 있을까요
4. 회의록을 먼저 쓰는 사람
5. 일이 빨리 풀리는 사람들의 숨은 무기

Chapter 4. 업무기획/보고서
1. 보고서의 필수 요소는 친절입니다
2. 내가 말하는 방식이 아닌 고객이 듣고 싶은 방식으로
3. 한번 뱉은 숫자는 목에 칼이 들어와도 지켜라
4. 일을 옮기는 사람 vs 의미를 완성하는 사람
5. 직접 입어보는 사람은 다릅니다


Chapter 5. 프로젝트 협업
1. 입으로는 일하기 참 쉽지요
2. 왜 그 사람과는 소통이 어려울까
3. 인수 인계는 최대한 친절하게 하세요
4. 책임은 나누고 남 탓은 멈추세요
5. 멀리 가고 싶다면 함께 가세요

Chapter 6. 인간 관계
1.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 유형 5가지
2. 안 맞는 사람과의 동행
3. ‘내 사람’을 만들고 싶다면 먼저 믿어 주세요
4. 드러내지 않는 마음이 지켜주는 것들
5. 회사에서 정치와 종교를 말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

Chapter 7. 성장/커리어 관리
1. 성장 불변의 원리
2. 핵심 인재의 조건, 능력보다 중요한 것들
3. 새로운 업무가 망설여 지는 5가지 이유
4. 커리어가 성장하는 일 vs 그렇지 못한 일
5. 직급이 올라 갈수록 배움이 필요한 시기

책 속으로

「문제의 핵심을 놓치는 세가지 이유」
1. 정보의 비대칭성
2. 일의 큰 그림을 확인하지 않고 시작함
3. 상사의 입장에서 일이 정리되지 않음

「이유를 만드는 사람 vs 없애는 사람」
어차피 해야 할 일이라면, ‘왜 해야 하는가’를 따지기보다 ‘어떻게 해낼 것인가’로 방향을 잡아보세요.

「직장에서 감정의 색깔은 무채색이 좋습니다」
직장은 결국 ‘사람과 함께 일하는 공간’입니다. 일만 잘해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일을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하죠. 그러니, 순간의 감정이 올라올 때 그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에 한 번만 더 숨을 고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메일은 편지가 아닙니다」
감성보다 명확함이 필요한, 디지털 시대의 비즈니스 문서입니다. “보고서처럼 쓰자”는 마인드를 갖고 연습하다 보면, 언젠가 이메일 하나만으로도 일잘러로 다른 사람들에게 본인을 인식을 시킬 수 있을 겁니다.

「보고서의 필수 요소는 친절입니다」
한정된 분량 안에 꼭 필요한 내용을 담되, 누가 읽어도 어렵지 않도록 다듬어진 말로, 처음부터 끝까지 자연스럽게 흐를 수 있게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보고서란,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도 친절하게 말을 건네는 ‘친절한 보고서 씨’가 되어야 합니다.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 유형 5가지」
1. 강함보다 ‘부드러움’을 선택하는 분
2. 조직을 '외부에서' 비난하지 않는 분
3. 긍정적이고 ‘밝은’ 기운을 주는 분
4. 말보다 ‘침묵’을 선택할 줄 아는 분
5. ‘건강한 기운’을 풍기는 분

「안 맞는 사람과의 동행」
1. 서로에 대한 기대를 내려놓고, 최소한의 관계로 유지하기
서로의 존재를 존중하되 깊이 기대하지 않는 것. 때론 이 방식이 ‘관계의 평화’를 지키는 유일한 길이 됩니다.
2. 각자의 길을 걷기
부서 이동 등, 물리적으로 거리를 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인연은 억지로 지속될 수 없으니까요. 회사 안에서 이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라도 실현 가능하다면, 너무 오래 고민하지 말고 조금 빠르게 실행에 옮기는 것이 긴 호흡에서 좋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성장러너

B2B 분야 대기업에서 17년간 일잘러로 살아온 현역 팀장. 입사 당시 엑셀 피벗 함수도 사용할 줄 몰랐던 공대 출신 평범한 직장인이 일잘러가 되기 위한 노력으로 팀장까지 빠르게 승진했다.

글 쓰고 기록하기를 좋아해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인데도 아직까지 육아일기를 써오고 있다. 하루하루 성장하면서 어느 곳에서 나 대체할 수 없는 린치핀의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성장러너라는 필명으로 직장 생활과 일상에 대한 소소한 생각을 매일 블로그와 브런치 스토리에 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