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책 쓰는 요양보호사입니다
2025년 06월 27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6월 27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PDF (1.83MB)
- ISBN 9791168141155
- 쪽수 260쪽
-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PDF 필기가능 (Android, iOS)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3년 차 요양보호사로서 비로소 주체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것들이 보인다. 직장생활 중에 동료들과의 갈등, 어르신과의 갈등을 책으로 풀어나가면서 어르신을 위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고 기분 좋은 날을 매일 만들기 위하여 필사를 매일 새벽 이어가면서 결국 책 쓰기에 도전했다.
요양보호사의 직업에 종사하는 많은 종사자들의 자존감을 끌어올리는데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좋겠다. 요양보호사도 꿈을 가지고 이루어 갈 수 있다는 사실을 다른 요양보호사들에게도 전하고 싶은 마음이다. 〈내가 나를 정의하지 않으면 남이 나를 정의한다〉는 마음으로 나 자신을 〈책 쓰는 요양보호사〉로 정했다.
나는 3년 차 요양보호사입니다 ㆍ 12
요양보호사, 내가 할 수 있을까? 의심했다 ㆍ 18
요양보호사로서 힘든 것들 ㆍ 25
그들의 한마디로 힘을 얻는다 ㆍ 33
누구나 나이 들고 노인이 된다 ㆍ 39
어르신들은 삶의 지혜였다 ㆍ 45
어르신을 내 부모처럼 돌보고 배우기로 했다 ㆍ 51
Chapter 2. 힘들고 지칠 때 글을 써야 하는 이유
요양보호사라서 나는 글을 쓴다 ㆍ 59
글쓰기는 나를 돌보는 최고의 방법이다 ㆍ 65
나를 돌봐야 어르신들도 돌본다 ㆍ 71
“나는 글쓰기 젬병이야!” 한계 짓지 말자 ㆍ 78
말하듯이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다 ㆍ 85
극한 직업일수록 글을 써야 한다 ㆍ 91
쓰면 해소되고 정리된다 ㆍ 98
홧병도 글쓰기를 통해서 치유되어 간다 ㆍ 104
지면에 토해내는 글이 나를 살린다 ㆍ 111
Chapter 3. 요양보호사가 책 쓰는 비법
요즘, 평범한 사람들이 책 쓰는 시대다 ㆍ 118
결단을 내린다면 책 쓰기 도전한다 ㆍ 124
글쓰기 필사부터 시작하라 ㆍ 130
남의 글을 베껴 쓰면 내 글도 쓴다 ㆍ 135
글 쓰는 사람과 자주 소통해라 ㆍ 141
온라인 책 쓰기 모임에 참석해라 ㆍ 147
글쓰기 근육 만들고 방법만 알면 책 쓴다 153
Chapter 4. 요양보호사가 책 쓰면 얻게 되는 것들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정 받는다 ㆍ 160
책 출간 후 자존감 상승은 기본이다 ㆍ 167
세상을 보는 관점이 달라진다 ㆍ 174
시련도 하나의 축복이다 ㆍ 181
세상일, 의미를 찾는 습관이 생긴다 ㆍ 188
내 삶이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ㆍ 194
시련과 고난은 하나의 글감일 뿐이다 ㆍ 200
책 쓰는 삶을 통해서 회복탄력성이 좋아진다 ㆍ 206
Chapter 5. 당신이 요양보호사라면 필사부터 시작해라
책 쓰기의 기본은 남의 글을 베껴 쓰기이다 ㆍ 214
베껴 쓰기 가볍게 생각하지 마라 ㆍ 222
필사를 통해서 글 쓰기와 친해진다 ㆍ 228
필사는 그저 자판으로 베껴 쓰는 것이다 ㆍ 234
필사만 했을 뿐인데, 삶도 변한다 ㆍ 241
세상에서 가장 쉬운 필사, 그 결과물은 위대하다 ㆍ 247
필사하고 책 쓰는 요양보호사, 행복한 삶을 응원한다 ㆍ 253
나 는 그 스트레스를 책을 쓰면서 해결하였다. 그러면서 마음을 정리하 고 자신을 단련시켰으며 성장시켜 왔다. 어떤 일에나 귀천이 없다는 말 나는 요양보호사를 하면서 잘 알아왔다. 그러나 주변 요양보호사 들은 스스로 자신을 낮추고 사회복지사나 간호조무사를 우리의 관 리자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부정한 어떤 행동에 대하여 보고도 못 본 체하거나 상급의 지시라서 그저 따라야 한다는 마음이다. 이렇게 생각할 때 요양원에 비리와 부당한 노인학대가 일어나도 말도 못 하 고 자신의 소리도 내지 못한다. 분명 잘 못 되어가는 것을 알지만 그 들은 입을 다물고 있다._13
책 쓰는 요양보호사로서 3년이란 세월을 거쳤기에 여러 가지 좌충우돌 이야기가 있었고 기억에 남는 몇 가지를 기록으로 남기고자 한다. 요양보호사의 감정과 일상을 그대로 기록하는 데 노력했고 요양보호사로서 어르신 케어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책을 쓰므로 많은 동료 요양보호사에게 조금의 동기를 유발하고 싶은 마음이다._17
처음에는 ‘요양보호사, 내가 잘할 수 있을까?’라는 의심이 들면서 걱정되기도 했다. 3년의 세월이 지나가고 어렵고 힘든 순간들이었지 만 그 안에는 어르신들과의 소중한 만남과 감동이 있었다. 의심에서 시작했지만, 한발씩 나아가며 극복할 수 있었다. 어르신에 대한 이해와 인지를 높이기 위해 계속 공부를 하면서 자신을 믿고 도전하는 용기와 열정을 가지고 어르신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요양보호사로서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이제 두려움과 의심을 뛰어넘어서 책 쓰는 요양보호사로 자신감을 가지고 자부심을 느끼면서 성장하고 사랑과 배려로 환자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할 수 있다. _23
어르신들 한마디에 힘을 얻는다. 요양보호사로 많은 노인을 만난다. 어떤 이들과 헤어지고 다시 또 어떤 이들과 만나서 새롭게 인연을 만들어간다. 서로 신뢰가 중요하다. 케어 시마다 우리를 믿고 몸을 내어주는 어르신들에게 항상 감사할 뿐이다._38
나의 노년은 좀 더 풍요로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생각의 틀에 잡혀있지 않고 항상 자신을 성장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풍요로운 마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하루를 살아도 후회 없는 하루를 살아가면서 최선을 다하면 마지막에 하고 싶은 것을 다 하고 인생 잘 살았노라고 하면서 떠나고 싶은 마음이다._50
어렸을 때는 부모님이 우리를 위해 헌신을 했지만 이 제 우리가 성장하여 부모가 되어보니 우리 부모님들에게 헌신해야 한다._57
책을 쓰면서 삶의 우선순위를 잘 알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안다. 책을 쓸 때 모든 정신을 책 쓰기에 집중하고 어떤 일이 생기든 지 책 쓰기를 우선으로 하는 것이다. 책 쓰기를 결정하고 책 쓰기가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면 책을 써내지 못한다. 우선순위가 명백하기에 책 쓰기를 완성할 수 있고 출간된 책이라는 결과물을 받아 볼 수 있다._62
요양보호사로서 요양원의 삶을 기록하기 위하여 어르신들한테 더 관심을 가지다 보니 퇴근해 서 요양보호사로서의 하루를 글로 남길 수 있고 작가로서 삶을 바라 보기에 모든 삶의 순간을 기록하고 남기려고 생각한다. 관점이 바뀌 면 삶에 대한 태도가 바뀔 수 있다. 삶의 모든 순간이 중요하고 소중 하지만, 그것을 기록으로 남기면 책으로 될 수 있지만 순간들을 기록 하지 않으면 의미 있었던 일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기억 속에서 잊히게 된다._64
글 쓰기는 나를 돌보는 최고의 방법이다. 요즘 시대의 발전에 따라 사람들의 삶은 더 빨라지고 급해지면서 많은 사람이 자신을 돌보지 않고 살다가 자신을 잃어버리고 방황한다. 나이에 상관 없이 인생의 명확한 목표가 없이 사는 대로 살아간다. 감정은 메말라 있고 더 많은 풍요를 누리고 있으면서도 결핍을 느낀다. 감정의 메마름과 아픔은 치유를 받아야 한다. _65
나를 돌보니 가정도 직장도 편하고 드디어 행복함을 느낀다. 자기 내면에서 나오는 이 행복감을 소중히 여기고 오늘도 필사에 집중한다. 그리고 초고 한 꼭지도 완성한다. 나의 책이 완성되어 출간되는 날을 기대하면서 필사하고 초고 쓰는 쉬는 하루가 나에게는 최고의 휴식이라고 말할 수 있다._70
글쓰기, 책 쓰기가 나에게 힘이 되고 나의 삶을 긍정으로 이끌어간다면 나는 그 사람들을 만나서 그들과 글쓰기 책 쓰기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동기 부여받고 얘기 중에 풀리지 않던 문제들도 풀린다._76
모든 것은 처음에 미약하고 보잘것없다. 유명한 사람들도 처음부터 유명한 것이 아니다. 수많은 반복을 거쳐 유명해지고 장인 되고 달인 되는 것이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 다. 그럼에도 자신의 달란트를 발견하고 키워가면서 점점 더 강한 존재로 된다. 우리는 누구나 참으로 놀라운 능력을 갖췄음을 다시 한번 알 수 있다._78
마치 한 알의 도토리가 큰 참나무로 커질 힘을 갖고 있듯이 개인 저서를 쓰고 싶은 간절한 욕망은 그것을 이루고자 하는 힘이 있다. 때문에 “나는 책 쓰기 젬병이야.”하고 한계 짓지 말고 책 쓰기에 한 번 도전해 보기 바란다._84
누구나 처음부터 글쓰기를 잘하 고 하루아침에 사람들을 감동을 줄 만한 글재주를 타고 난 사람은 아무도 없다. 작가들은 글쓰기가 자기 삶의 전부가 되었기에 글을 쓰는 것이다. 매일 한 꼭지 글이라도 쓰는 것이 작가다._87
인생 첫 책을 쓰고나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많이 달라졌다. 삶의 바라보는 모든 순간을 글감으로 생각하게 되고 한 단어라도 나의 마음에 와닿으면 그것을 쓰기로 했다. 작가로서 작가에 어울리도록 삶의 순간을 기록하고 싶은 간절한 욕구가 일어난다. 삶의 모든 순간이 빠르게 지나가지만, 남겨놓은 기록은 자신이 이 세상 이별하는 시점에 수많은 일을 하였음을 알려준다. 그때 가서 자신의 기록을 둘러보면 후회보다는 이번 생을 잘 살았다는 자부심이 들 수 있다._87
나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글을 쓰는 방법으로 해소한다. 스트레스 많이 받은 날은 퇴근하고 평소보다 몇 배의 분량을 필사한다. 아무 생각 없이 그저 자판을 두드린다. 내용이 맞는지 무엇을 썼는지 아무 신경도 쓰지 않고 그냥 필사하든지 글을 쓰든지 한다. 필사하다 보면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책의 내용이 점점 눈에 들어오고 점점 책에 집중할 수 있다._96
자신을 제삼자 관찰자의 측면에서 볼 때 자기 잘못이 보이고 나의 잘못이라면 고칠 수 있는 용기가 생긴다. 타인의 잘못이라면 그저 내가 용기를 내어 ‘내가 하나라도 더 하자’라는 마음으로 내일 일을 할 수 있다._97
쓰는 삶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고 자신의 마음을 정화할 수 있어서 행복감을 누리기에 글쓰기를 동료 요양보호사에게도 추천해 주고 싶은 방법이다. 쉬는 날 자신을 위하여 시간을 투자하고 독서하고 책 읽고 글쓰기에 도전하여 내 이름으로 된 인생 첫 책 쓰기에 도전해 보기를 바란다._103
독서하고 필사하고 내 글을 쓰면서 가슴속에 맺힌 응어리들이 풀렸다. 처음에 응어리를 풀려고 할 때 여러 문제가 한데 얽히고설켜서 더 혼란스러웠다.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매듭을 하나씩 풀다 보면 엉클어져 있던 실타래도 점점 쉽게 풀린다._108
나를 살려내고 이전의 나와 다르게 성장시킨 것은 매일 새벽의 필사와 글쓰기이다. 때로는 남의 글을, 때로는 나의 글을 쓰는 삶이 다른 사람 보기에 별 의미 없지만 나에게는 확실하게 삶을 바꿔주는 힘으로 되었다. 글쓰기는 나에게 활력을 주고 반짝반짝 빛나도록 나를 이끌어간다. 멋진 미래는 멋진 지금을 사는 데서 비롯하여 얻어진다._115
▶ 출판소감문
인력은 부족하고 날마다 부정적으로 말을 하는 동료들과 삶의 희망을 놓고 있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어쩌다 한번씩 내던지는 치매 어르신들의 한마디가 자존감을 떨어뜨리기도 하고 올려주기도 한다. 아직도 주변 사람들의 영향을 받는 것 같다. 아무리 자존감 높이려고 노력해도 자존감은 자꾸 떨어진다. 요양보호사 일을 하면서 스스로 자존감을 세워줘야 맡은 바의 일을 잘 해낼 수 있다. 책 쓰기는 자존감 높이는 최고의 방법이고 자신을 성장시키는 가장 빠른 길이다.《나는 책 쓰는 요양보호사입니다》를 출간하면서 요양보호사로서 동료들의 자존감을 회복시키고 그저 그런 남의 뒤처리나 하는 요양보호사가 아닌 꿈을 가지고 직장 일에 임하는 요양보호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요양보호사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작가정보
40대의 책 쓰는 3년 차 요양보호사이다. 책 쓰기로 자신의 마음을 힐링시키고 긍정으로 끌어올리면서 어르신들을 돌볼 때에도 행복한 모습으로 돌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 자신이 먼저 행복하면 다른 사람에게도 행복감을 줄 수 있다. 나의 몇 권의 책은 요양보호사를 하면서 쓸 수 있었기에 이번 책은 《나는 책 쓰는 요양보호사입니다》로 정했다.
《새벽독서의 힘》, 《나의 삶을 바꾸는 필사독서법》 등 9권의 저서가 있다.
행복한 나를 찾아서 사람들과 소통하고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사람들과 즐겁고 기쁘게 살아있는 동안 자신을 불태우고 싶다.
인스타그램 @dahaju_kim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