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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유

리처드 바크 지음 | 공보경 옮김
문학수첩

2025년 06월 10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5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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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60.98MB)
ISBN 9791173830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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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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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조나단 리빙스턴의 이야기를 통해, 기계적이고 획일적인 삶이 아닌 자아실현과 이상을 좇는 삶을 노래한 소설 《갈매기의 꿈》의 대작가 리처드 바크의 에세이 《나는 자유》(원제 Travels with Puff: A Gentle Game of Life and Death)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작가가 직접 ‘퍼프’라고 이름 지은 수상 경비행기를 타고 플로리다주에서 워싱턴주까지 5,000킬로미터 넘는 여정을 담아낸 여행기이다. 플로리다 격납고에서의 첫 만남부터 음주운전하듯 비틀거리는 이륙과 우당탕탕 착륙을 거쳐 최고의 여행 동반자로 거듭나게 해준 나이 든 작가와 작은 비행기의 우정은 물론, 바다와 대륙을 가로지르는 동안 작가가 던지는 유머와 지혜와 통찰은 삶이라는 하늘을 가로지르는 우리에게 용기와 위로를 건넨다. 120컷에 달하는 넘는 생생한 사진도 작가와 함께 비행기를 타고 대륙을 횡단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당신이 못 믿겠다면
1. 만남
2. 광고
3. 막연한 생각을 현실화하기까지
4. 학습 곡선
5. 드디어 단독 비행
6. 나흘째, 휴식
7. 오늘은 바람이 분다
8. 나쁜 소식?
9. 비밀
10. 거친 물결에 착륙하고 다시없을 폭풍우에 대비하며
11. 다른 가족들
12. 퍼프를 위한 여행 1부
13. 퍼프를 위한 여행 2부
14. 내일을 생각하며
15. 다시 말씀해 주시죠, 캡틴 치킨
16. 다시 날자!
17. ‘루틴 비행’
18. 세브링
19. 기술적인 문제
20. 진실의 힘
21. 모래, 바다 그리고 하늘
22. 퍼프와 회장
23. 뇌우를 향해 웃으며
24. 최고의 계획
25. 고요한 날
26. 다음 날
27. 활상(滑翔)의 날
28. 캣 할머니
29. 첫날 그리고 스플래시 인
30. 일출을 기다리며
31. 비행하기 최고로 좋은 날?
32. 폭풍우와 상어가 나오는 우리의 여행 이야기
33. 루이지애나주의 어느 고요한 날
34. 시원한 날
35. 두려워도 날자
36. 아침에
37. 우리를 지켜주는 존재
38. 결단
39. 정비하는 날의 깜짝 방문
40. 물속의 칼 그리고 비행
41. 예지
42. 큰물 탐험
43. 넓은 모래사장을 탐험하며
44. 이륙 그리고 자유
45. 160킬로미터를 날아서
46. 말과 행동
47. 연안 비행
48. 수리할까 아니면 그냥 갈까?
49. 미지의 세계에서 자신 있게

우리 중에는 방랑자, 탐험가 같은 별종이 섞여 산다. 그들은 늘 본보기가 되어준다. 그들은 기꺼이 관습을 버리라고,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를 위해 안정적인 삶을 버리라고 말한다. 어쩌면 우리 삶에 안정 따위는 원래 없는 게 아닐까? “어이, 모험가, 별종 친구들, 이쪽으로 가봅시다!”(7쪽)

어느 정도 경험이 있는 조종사라면 비행기 한 곳이 부서지거나 망가진 순간 소리만 듣고도 수리 비용이 대충 얼마일지 짐작할 수 있다. 내가 들은 우지끈하는 소리는 수리비 2,600달러짜리로 들렸다. 나의 시레이가 워낙 가볍고 단순한 비행기라 그에 따라 내 청력을 재조정해야 할 듯했다.(68쪽)

우리는 하늘을 날기 위해 서로가 필요했고 그런 필요 때문에 인간과 기계 사이에 유대감이 피어났다.
“너랑 허물없이 지내고 싶긴 한데 너무 서두르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 그래도 너랑 나한테 이제는…… 그게 좀 필요할 것 같은데…….”
‘나한테 이름이 필요하다는 거죠, 리처드?’
나는 싱긋 웃었다.
“맞아.”
어린 비행기는 기뻐하며 잠시 침묵했다.
‘퍼프. 퍼프라고 불러줘요. 난 여기 있다가 곧 사라지는 작은 구름 같아요. (…)’(75쪽)

그 순간 전방에 있는 것이 갈대가 아니라 나무임을 알아차렸다! 단단하면서도 잘 부러지고 끝이 뾰족한 메스키트 나무숲이었다! 강을 댐으로 막아 형성된 이 호수의 물에 잠겨, 잎사귀 하나 없이 칼날처럼 날카롭게 뻗은 나뭇가지들이 물 위로 뾰족뾰족 올라와 있었다. 칼들이 눈앞으로 빠르게 돌진해 왔다. 시속 59킬로미터로 다가오는 저 나뭇가지에 부딪혔다간 퍼프가 거의 잘게 다져지고 말 것이다. 나는 조종간을 확 잡아당겼다.
“날아, 퍼프! 날아올라야 해!”(259~260쪽)

비행 중의 마음가짐은 우리 몸의 내부 온도까지 바꿀 정도로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다. 아마 모든 비행이 그럴 것이다. 비행기를 무서워하는 사람과 비행하다 보면 나와 그 사람의 마음이 충돌하는 게 느껴진다. 나는 ‘하늘의 자유를 사랑해 보는 게 어때요?’라고 묻는데 상대는 ‘언제 착륙해서 비행기에서 내릴 수 있나요?’라고 묻는 식이다. 물론 대개 끼리끼리 놀기 때문에 자주 있는 일은 아니다.(263쪽)

영화 〈탑건〉이라면 나는 무전기 버튼을 누르고 악을 쓰며 구조 요청을 했을 것이다. 조종사라면 그게 얼마나 부질없는 짓인지 잘 알지만, 시나리오 작가들은 비행 영화에 그런 장면을 넣는 걸 좋아한다. 다행히 나는 〈탑건〉에 나오는 인물이 아니라서 그대로 조용히 퍼니스 크릭 공항에 착륙하기로 했다. 저 아래 활주로는 깨끗하고 넓었다. 그냥 비행기를 타고 날다가 활강하며 내려가 천천히 느긋하게 뒷바퀴를 먼저 땅에 붙였다…….(293쪽)

비행기 꼬리 부분을 들어 올릴 잭도 없는 상태에서 내가 어떻게 뒷바퀴 타이어를 갈았는지 궁금할 것이다. 댄 덕분에 잭이 필요 없었다. 댄은 뒷바퀴를 바닥에서 떨어뜨려 놓기 위해 73킬로그램에 달하는 무게를 기꺼이 들어 올렸고, 덕분에 나는 잔디 깎는 기계의 타이어를 빼내고 수리한 타이어로 재빨리 교체할 수 있었다. 다음에 또 비행기를 들어 올릴 일이 있으면 근처에 있는 지질학자를 부르면 되겠구나 싶었다.(334쪽)

우리에겐 하늘을 가로지를 자유와 모험할 권리가 있다
구순을 바라보는 작가의 ‘조나단 리빙스턴 되기’

1936년생 작가 리처드 바크가 스스로 선택하는 삶과 꿈을 좇을 자유를 노래한 건 대표작인 《갈매기의 꿈》에서만이 아니다. 또 다른 소설 《페렛 연대기》(‘페렛 시리즈’) 속 꿈을 좇는 등장인물들, 아니 등장동물들처럼 “모험! 로맨스! 대우주에서의 삶!”(16~17쪽)을 외치던 작가는 어느 날 지금껏 살면서 깨달은 바를 떠올린다. 바로 누구나 자기만의 체스판과 놀이터를 고를 수 있다는 것, 즉 어디에서 뛰어놀지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작가가 고른 놀이터는 바로 하늘이었다.
물론 인간은 새처럼 하늘을 날 수가 없다. 날개가 없는 인간이 하늘에서 뛰어놀려면 비행기의 도움이 필요하다. 작가는 플로리다의 비행기 제작자가 내놓은 ‘시레이(SeaRey)’ 기종 비행기 광고를 보고 운명적인 끌림을 느낀다. 그리고 이 아름다운 수상 경비행기와 함께 미 대륙을 횡단하는 긴 여행을 시작하기로 마음먹는다. 공군에서 복무하며 제트기를 몰아본 경험이 있는 작가에게 비행기는 여행 동반자로 친숙했다. 하지만 시레이와의 첫 만남에서 작가는 비행기가 그를 밀어낸다는 느낌을 받는다. 판매자의 설명에 따르면, 그전 주인들이 그 비행기를 함부로 다룬 탓에 부서진 적이 있기 때문이었다.
작가 역시 비행기를 구입하고 초반에는 어이없는 이착륙을 하거나,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고난도 코스에 도전했다가 날개를 부숴먹는 등 그전 주인들과 같은 실수를 연발한다. 하지만 비행기와 말 그대로 ‘대화’를 나누고, 겸손한 자세로 전문가들의 가르침에 따라 수없이 연습하고, “수상 착륙을 위해 바퀴를 올리겠습니다”라는 말을 수백 번 거듭한 끝에 결국 비행기의 신뢰를 얻는다. 호수 위에 매끄럽게 착륙한 어느 날 비행기는 작가에게 자기를 “퍼프라고 불러”달라고 말한다(75쪽). 이렇게 화기애애하기도 하고 살짝 투덜거리기도 하고 파이팅도 하는 분위기에서 5,000킬로미터가 넘는 여정이 시작된다.
긴 여정 중 폭풍우를 만나거나, 착륙하려던 공항이 폐쇄되거나, 공중에서 바람에 쐬려고 해치를 열었다가 조종석 옆에 놓아두었던 방한복이 날아가는 등 아찔한 상황도 맞닥뜨리지만, 작가는 타고난, 그리고 오랜 세월 쌓아온 연륜으로 그런 난관을 여유롭게 헤쳐나간다. 퍼프 역시 난생처음 바다에 착륙해 보고 매분 고도 기록을 갱신하는 등 새로운 경험을 쌓아간다. 독자들은 작가와 함께 광대한 대륙을 횡단하면서, 작가 자신도 살면서 처음 보는 특이한 자연경관들을 글과 사진을 통해 만나게 된다. 퍼프가 속한 시레이 기종은 조종간과 방향타만 있으면 별다른 동력 없이도 바람을 타고 날 수 있는 비행기로 알려져 있다. 퍼프는 여행 동반자일 뿐만 아니라 작가와 독자를 자연과 잇는 다리가 되어준다.
리처드 바크가 그전 주인들과 달리 퍼프와 긴 여정을 함께할 수 있었던 이유는 작가가 비행기에게도 영혼이 있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그가 비행기를 존중하자, 비행기도 그를 존중했다. 이제는 마냥 과감해지기 힘든 나이의 소설가와 어린 경비행기의 우정이 이 긴 여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같은 시레이 기종인 ‘제니퍼’를 타고 여행을 함께하면서 멋진 사진을 찍으려고 이따금 과감한 비행을 시도한 비행 교관 겸 지질학자인 댄 니컨스의 역할도 빼놓을 수 없다.
그토록 원하던 자유를 얻었냐는 누군가의 물음에 작가는 이 책에서 “소형 수상비행기 두 대, 그리고 만 개의 지평선을 가진 대륙으로”(9쪽) 답하고자 한다. 수상비행기 퍼프는 《갈매기의 꿈》 조나단 리빙스턴처럼 하늘을 날고 싶어 하는 작가에게 날개가 되어주었다. 현재 구순을 바라보는 작가에게 하늘은 한계가 아니라 시작이다.

퍼프의 일부는 지상에, 일부는 바다에 있었다. 나도 마찬가지였다. 우리는 광대한 무대를 놀이터 삼아 유한한 존재로서 깨달음을 얻고 모험을 해냈다. 이것은 삶과 죽음을 오가는 조용한 놀이였다.(328쪽)

작가정보

Richard Bach

영감으로 가득한 소설 《갈매기의 꿈(Jonathan Livingston Seagull)》의 저자. 5,000만 권이 넘는 책을 판매한 리처드 바크는 여전히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가로 남아있다. 예전에 미공군 전투기 조종사이자 공군 대위로 복무했으며, 최근까지도 활기차게 비행기를 조종하고 있다. 앞으로도 조종사 겸 작가로서 비행의 기쁨과 자유를 탐색하고 기록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소설, 에세이, 인문 분야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스패니시 러브 디셉션》, 《루스터 하우스》, 《메이즈러너》, 《로드워크》, 《테메레르》, 《제인 스틸》, 《아크라 문서》, 《작은 아씨들》, 《물에 잠긴 세계》, 《하이라이즈》, 《스트레인저》, 《개들의 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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