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해야 해요

김주은 지음

도서출판 새움 2025년 06월 1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말은 해야 해요』는 마음속에 하고 싶은 말을 표현하지 못하는 어린이 동우가 진심을 소통하는 과정을 따뜻하고 공감가는 이야기로 담아낸 동화입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스스로의 감정을 인식하고 용기를 내어 표현할 수 있도록 도우며, 부모와의 소통, 형제 간의 갈등 해소 등을 다룹니다. 동화를 통해 독자는 "진심은 말해야 들린다"는 메시지를 생생히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책 후반부의 워크북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감정 표현과 소통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4

작가소개 6

목차 9

1장. 이불 속, 눈 뜨는 동우 11
2장. 학교 가는 길, 조용한 발걸음 23
3장. 말 없는 위로 37
4장. 꾹 눌린 마음, 말이 나오지 않았어요 47
5장. 꺼내는 말, 작지만 진짜 마음 59
6장. 말하지 않으면 모르는 마음 73

말하고 싶은 워크북 76

에필로그 85

책 속으로

포근한 이불 속에서 눈을 뜬 동우는, 벌써부터 학교 가기 싫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p.11)

엄마의 말에 상처받은 동우는 밥 한 숟가락조차 힘겹게 넘깁니다.(p.19)

감정을 꾹 참고 무표정으로 집을 나서는 동우의 아침은 쓸쓸합니다.(p.21)

뜻밖의 상장을 받게 된 동우, 엄마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p.25)

말은 없지만, 곁에 있어주는 친구 민준 덕분에 마음이 조금 풀립니다.(p.37)

엄마는 상황을 몰라 오해하고, 동우는 말할 수 없어 속이 더 상합니다.(p.47)

동우는 진심은 말해야 들린다는 것을 깨닫습니다.(p.65)

출판사 서평

『말은 해야 해요』는 소통의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의 마음을 공감과 이해를 통해 풀어내며, 가족과 친구 관계 속에서 진심을 표현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법을 배우는 감동적인 동화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고, 용기 있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주은

20년 넘게 아이들과 함께해온 교육 현장 전문가이자, 감성 동화작가.
진로코칭상담지도사 1급, 자기주도학습코칭 1급 자격을 갖춘 김주은 작가는
아이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지켜봐 온 현장 교육자입니다.

저서: 바다 속에 작은 조개 ‘진주’ , 어르신 색칠공부 coloring book, 왕관을 쓴 작은 공주들 컬러링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