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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하세의 친구가 되다

We're Friends, Now by Henry Hasse
디즈비즈북스

2025년 06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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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0.75MB)
ISBN 9791173315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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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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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읽는 고전 _ 헨리 하세의 친구가 되다
헨리 하세(Henry Hasse)의 "친구가 되다(We're Friends, Now)"는 1960년대 초에 쓰인 공상과학 소설이다. 이야기는 점점 기계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비효율성에 대한 감정과 씨름하는 범죄수사본부의 혈청학 조정관 라울 비어즐리(Raoul Beardsley)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서사가 전개되면서 비어즐리가 기계화된 범죄 해결 개체인 ECAIAC에 맞서는 심리적 투쟁은 인간성 대 기술, 그리고 데이터 중심 사회에서 개인적 존재 의미 추구라는 주제들을 시사한다.
소설의 시작 부분에서는 라울 비어즐리가 ECAIAC의 창조자인 아모스 카맥(Amos Carmack)의 살인 사건 수사에서 중요한 하루를 준비하는 모습을 소개한다. 그가 기대와 의심이 뒤섞인 긴장된 분위기를 헤쳐나가면서, 범죄 해결을 위한 기계 의존에 대한 비어즐리의 내적 갈등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서사는 사이버네틱 전문가 제프 아놀드(Jeff Arnold)와의 상호작용을 제시하고 기계부서 내에서의 그들의 업무 복잡성을 다루면서 전개되는 살인 미스터리의 무대를 마련한다. 점증하는 불안감은 오늘의 ECAIAC 가동이 순조롭지 않을 것임을 알리며, 독자를 사로잡는 긴장감을 시작하고 기계와 자기 자신에 대한 비어즐리의 불안한 깨달음을 암시한다.

Classics Read in English _ We're Friends, Now by Henry Hasse
Henry Hasse's "We're Friends, Now" is a science fiction novel written in the early 1960s that revolves around Raoul Beardsley, a serological coordinator at Crime-Central, who grapples with feelings of inefficiency in a world increasingly dominated by machines. As the narrative unfolds, Beardsley's psychological struggle against the mechanized crime-solving entity ECAIAC suggests themes of humanity versus technology and the quest for personal relevance in a data-driven society.
The novel's opening introduces Raoul Beardsley as he prepares for an important day in the investigation of the murder of Amos Carmack, ECAIAC's creator. As he navigates through a tense atmosphere of expectation and doubt, Beardsley's internal conflict about relying on machines to solve crimes becomes palpable. The narrative presents his interactions with Jeff Arnold, the cyberneticist, and addresses the intricacies of their work within the Mechanical Division while setting the stage for a developing murder mystery. A growing sense of unease signals that today's ECAIAC operation may not proceed smoothly, initiating tension that captivates readers and hints at Beardsley's unsettling revelations about both the machine and himself.
Contents
We're Friends, Now

Today more than other days Raoul Beardsley felt the burden, the dragging sense of inevitability. He frowned; he glanced at his watch; he leaned forward to speak to the copter pilot and then changed his mind. He settled back, and from idle habit adjusted his chair-scope to the familiar broad-spoked area of Washington just below.
"I'll not have it happening again today!" he told himself grimly ... and at once his thoughts quavered off into many tangles of self-reproach. "Blasted nonsense the way I've been acting. A machine, a damned gutless machine like that! Why do I persist in letting it get to me?"
He pondered that and found no solace. "Delusion," he snorted. "Hyper synapse-disorder ... that's how Jeff Arnold would explain me.

서평(Book Review)
"친구가 되다"는 헨리 하세가 1960년대 초 컴퓨터 기술의 발전을 예견하며 인간과 기계의 관계를 탐구한 선견지명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범죄수사본부의 혈청학 조정관 라울 비어즐리라는 캐릭터를 통해 기계화된 사회에서 개인의 존재 가치와 정체성 위기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ECAIAC라는 범죄 해결 컴퓨터와 그 창조자의 살인이라는 아이러니한 설정은 기술에 대한 맹신의 위험성을 효과적으로 부각시킨다. 특히 주인공이 느끼는 무력감과 기계에 대한 복잡한 감정은 현대 AI 시대의 인간이 겪는 불안감을 예언적으로 포착했다. 사이버네틱 전문가 제프 아놀드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기술자와 사용자 간의 인식 차이도 날카롭게 제시한다. 비록 1960년대 작품이지만 오늘날의 빅데이터와 AI 수사 기법을 놀랍도록 정확하게 예측한 미래 지향적 소설로, 기술 발전에 따른 인간성 상실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담고 있다.

"We're Friends, Now" is a work showcasing Henry Hasse's remarkable foresight in exploring human-machine relationships while anticipating computer technology developments in the early 1960s. Through the character of Raoul Beardsley, a serological coordinator at Crime-Central, it delicately portrays individual worth and identity crises in a mechanized society. The ironic setting of a crime-solving computer ECAIAC and its creator's murder effectively highlights the dangers of blind faith in technology. Particularly, the protagonist's feelings of helplessness and complex emotions toward machines prophetically captured anxieties experienced by humans in the modern AI era. Through interactions with cyberneticist Jeff Arnold, it sharply presents perception gaps between technologists and users. Though a 1960s work, this forward-looking novel surprisingly accurately predicted today's big data and AI investigative techniques, containing profound reflections on humanity's loss accompanying technological advancement.

작가정보

헨리 루이스 하세(Henry Louis Hasse, 1913년 2월 7일 - 1977년 5월 20일)는 미국의 공상과학 작가이자 팬이었다. 그는 레이 브래드버리의 첫 번째 전문적으로 출간된 소설인 "펜듈럼(Pendulum)"의 공동 저자로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이 작품은 1941년 11월 《슈퍼 사이언스 스토리스》에 실렸다. 하세는 브래드버리와 함께 두 편의 작품을 더 공동 집필했는데, "가브리엘의 나팔(Gabriel's Horn)"(1943)과 "최후의 희생자(Final Victim)"(1946)이다.
하세는 1930년대 공상과학 잡지에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A 페도르(A Fedor)와 함께 첫 작품 "타임의 끝(The End of Tyme)"을 1933년 11월 《원더 스토리스》에 발표했다.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은 중편소설 "축소된 자(He Who Shrank)"로, 1936년 8월 《어메이징》에 발표되었으며, 이 작품은 1946년 고전 선집 《시간과 공간의 모험(Adventures in Time and Space)》과 아이작 아시모프의 회고록 《황금시대 이전(Before the Golden Age)》에 수록되었다. 이 작품은 약물에 의한 소형화를 통해 주인공이 무한히 작은 것에서 무한히 큰 것으로 순환하는 중첩된 우주들을 방문하는 이야기다.
하세는 다른 작가들과의 협업을 자주 했으며, 에밀 페타야(Emil Petaja)와도 작업했고, E 시어도어 파인(E Theodore Pine)이라는 필명을 공유하기도 했다. 그의 생전에 단행본으로 출간된 유일한 공상과학 소설은 《별들이 기다릴 것이다(The Stars Will Wait)》(1968)로,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의 작품이다.

Henry Louis Hasse (February 7, 1913 – May 20, 1977) was an American science fiction author and fan. He is probably best known for being the co-author of Ray Bradbury's first professionally published story, "Pendulum," which appeared in November 1941 in Super Science Stories. Hasse co-authored two more published stories with Bradbury: "Gabriel's Horn" (1943) and "Final Victim" (1946).
Hasse began his career in the 1930s science fiction magazines and frequently worked in collaboration with others, notably A Fedor, with whom he published his first story "The End of Tyme" in November 1933 Wonder Stories. His most famous work is the novelette "He Who Shrank," published in August 1936 Amazing, which is anthologized in both the classic 1946 collection "Adventures in Time and Space" edited by Raymond J. Healy and J. Francis McComas, and in Isaac Asimov's memoir of 1930s science fiction "Before the Golden Age." The story features a narrator who undergoes drug-induced miniaturization, visiting a succession of nested universes whose progression towards the infinitely small eventually loops back to the infinitely large.
Hasse frequently collaborated with other writers, including Emil Petaja, whose pseudonym E Theodore Pine he once shared. His one science fiction novel published in book form during his lifetime was "The Stars Will Wait" (1968), which is a space opera. Throughout his career, he remained active in science fiction fandom and contributed numerous stories to various pulp magazines of the 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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