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를 지켜라

김은희 지음

스토리요 2025년 06월 1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푸른 바다를 지켜라’는 바닷속 작은 친구들이 힘을 모아 깨끗한 바다를 지켜나가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맑고 깨끗한 바다를 좋아하는 꼬마 해마 토토는 바닷속에 떠다니는 쓰레기들을 발견하고 깜짝 놀랍니다. "이러면 친구들이 다칠 거야!" 용감한 토토와 파란 물고기 파랑이, 산호 마을 친구들은 힘을 모아 바다를 깨끗하게 치우기로 결심합니다. 작은 손길에서 시작된 변화는 결국 깨끗하고 반짝이는 바다를 되찾는 기적을 만들어냅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협력,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바닷속 친구들과 함께 아이들은 "깨끗한 바다를 지키자!"는 약속을 마음에 새기며 환경을 아끼는 마음을 키워갈 것입니다. 이 책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국공립 남태령 어린이집 책 출간 프로젝트로 탄생한 작품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따뜻한 시선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자연과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나누기에 좋은 그림책입니다.

목차

꼬마 해마 토토
더러워진 바다
새 친구 파랑이
산호 마을의 걱정
쓰레기 회오리 발견
힘을 합쳐요
커다란 그물
바닷속 청소 대작전
반짝반짝 깨끗한 바다
모두 함께 약속해요

책 속으로

작고 용감한 해마, 토토의 바다를 지키는 모험 이야기! 맑고 푸른 바다에서 즐겁게 살아가는 꼬마 해마 토토! 어느 날, 바닷속에 이상한 쓰레기들이 둥둥 떠오르기 시작해요. 투명한 봉지, 긴 그물, 작은 플라스틱 조각들… 깨끗했던 바다가 아파하고 있었지요. 토토는 파란 물고기 친구 '파랑이'와 힘을 합쳐 바다를 깨끗하게 만들기로 결심해요. 산호 마을의 친구들, 작은 물고기들, 새우와 문어까지 모두 모여 '바닷속 청소 대작전'을 펼치게 되는데…!

출판사 서평

‘푸른 바다를 지켜라’는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며 협력과 배려의 가치를 키워갈 수 있도록 따뜻하게 구성된 그림책입니다. 깨끗한 바다를 사랑하는 꼬마 해마 토토와 친구들이 바닷속 쓰레기를 치우며 작은 손길로 큰 변화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환경을 지키는 마음을 조심스럽게 심어줍니다. 이 책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국공립 남태령 어린이집 교사이자 유아교육 전문가인 김은희 교사가 집필한 작품으로, 아이들의 발달과 눈높이를 세심하게 고려하여 탄생했습니다. 김은희 작가는 유아교육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교육적 가치와 창의력을 조화롭게 융합하여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교사로서의 전문적 사고를 바탕으로 완성된 이 그림책은 어린이들의 마음에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씨앗을 심어주기에 충분합니다. 서울특별시 서초구 국공립 남태령 어린이집 책 출간 프로젝트로 탄생한 이 책은, 교사들의 정성이 만나 만들어진 소중한 작품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으며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기에 더없이 좋은 그림책입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은희

바닷속 친구들이 힘을 합쳐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가는 이야기를 쓰며, 저는 교실 속 아이들과 함께한 17년의 세월을 떠올렸습니다. 아이들은 마치 작은 해마 ‘토토’와 파란 물고기 ‘파랑이’처럼, 서로를 도우며 배려와 협력을 배워가는 존재입니다. 17년째 보육교사로 아이들과 함께 웃고 울며 성장해 온 저는 매일의 일상에서 ‘작은 실천의 힘’을 믿게 되었습니다. ‘푸른 바다를 지켜라!’는 아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따뜻한 감수성과 함께하는 마음의 소중함을 전하고 싶어 쓴 이야기입니다. 물속 작은 쓰레기 하나를 치우는 손길처럼, 아이들의 마음속에도 ‘함께 지키는 힘’이라는 씨앗이 자라나길 바랍니다. 아이들과 함께 또 다른 작은 변화를 꿈꾸며, 오늘도 교실이라는 바닷속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