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책 인문학 세계 고전
2025년 06월 14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6월 14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23.40MB)
- ISBN 9791163940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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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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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고 변화무쌍한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1일 1책 인문학 세계고전』은 고전 읽기의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이 책에 수록한 인문학 서양 고전 61권은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절대지식’을 담고 있다. 그리고 방대한 양과 난해한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해당 명저가 쓰일 당시의 시대 상황과 저자의 사상적 배경, 기타 주요 저작들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그리고 책 속에 등장하는 중요한 용어나 개념, 관련 인물들을 각주로 설명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책 속의 부록으로는 20세기의 사회경제 분야의 조류를 한눈에 보여주는 ‘현대 사상의 흐름’, 중상주의에서부터 20세기까지 경제학의 발전사를 그린 ‘경제학 사상의 계보’, 그리고 ‘서양 고전을 남긴 사회과학자와 사상가의 출생지’ 등이 지도와 도해로 그려져 서양 고전의 시대적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1장 정치
현대 세계의 정치 현상은 매우 복잡다단하다. 그러나 적어도 외면적으로는 국민 주권을 기초로 한 정치를 실시하고 있는 국가들이 압도적으로 많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러한 외적 모습을 통해 구체적으로 어떠한 정치 기구와 정치 기능이 실현되고 있으며, 또한 현실적으로 당면한 어려움은 무엇인가를 살펴보는 것이 정치학의 중요한 과제라고 지적한다. 정치에 관한 고전적 저술을 다시 읽는 작업은 역사의 확인에 그치지 않고, 나아가 미래를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를 직시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
2장 경제
현대 세계에서 경제는 국가와 개인이라는 차원을 넘어 세계화 차원으로 근본적 상황 인식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산업혁명 이후 계급의 대립과 경제 발전, 시민적 자유와 공적 개입, 자유무역과 보호무역 등 경제의 존재는 우리가 세계에서 살아가는 데 항상 의식하고 있어야만 할 정도로 비대해졌다. 과연 경제는 어떠한 과정을 통해 현재의 거대화 및 복잡화에 이르렀으며, 또 어떠한 역사와 이론의 발전 단계를 거쳐 오늘날에 이르렀는가. 이 주제를 다루기 위해서는 먼저 경제의 본질과 목적을 규명한 저술을 살펴보는 편이 유익할 것이다.
3장 법 사상
현대의 법치국가를 지탱하고 있는 법이란, 그 사회가 가진 그때그때의 이해 상황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국가를 지탱하는 이념이기도 하다. 그러한 까닭 때문에라도 우리는 법을 이해하기 위해 그 같은 법을 제정하도록 유도한 이념이 어떠한 것이었나를 알지 않으면 안 된다. 법 사상의 고전을 통해 실정법의 바탕이 된 이념을 이해함으로써 현실의 법 제도를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4장 철학과 사상
철학과 사상에서 그 학설의 내용이나 결론적 성과만을 외우려고 덤벼드는 것은 철학 자체와는 별개의 문제다. 철학에서 정작 중요한 것은 그러한 내용이나 결과에 이른 사색의 프로세스를 스스로 더듬어 보며 함께 ‘철학하는 것’을 통해 자신의 사색 능력을 키워가는 일이다. 여기에 실린 근현대의 철학과 사상의 고전 명저가 가르치고 제시하는 방법론은 각자의 사색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다.
5장 역사와 종교
고대 사회에서 ‘신화와 전설’을 영웅서사시로 기록해 전한 것이 ‘역사 기술’의 출발점이다. 그렇다면 현실 사회를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역사가의 사관과 직결되어 있다. 그래서 역사가는 언제나 객관적 기준이 될 역사 법칙을 탐구하고자 한다.
인간은 인간이 지닌 유한성을 초월하는 영원한 삶과 영원히 실재하는 것을 추구해 왔다. 이런 이유로 인간은 종교적 동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종교란 무엇인가’를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매우 힘들다. 그러나 종교란 진리를 찾아가는 구도의 길이라는 사실만큼은 모든 종교에서 공통되는 현상일 것이다.
정치학 - 아리스토텔레스
군주론 - 니콜로 마키아벨리
리바이어던 - 토머스 홉스
통치론 - 존 로크
사회계약론 - 장 자크 루소
공산당 선언 - 카를 마르크스, 프리드리히 엥겔스
자유론 - 존 스튜어트 밀
국가와 혁명 - 블라디미르 일리치 레닌
지배의 사회학 - 막스 베버
영구혁명론 - 레온 트로츠키
정치학 개론 - 해럴드 조지프 래스키
미국의 민주주의 - 알렉시스 드 토크빌
정치 권력 - 찰스 에드워드 메리엄
고독한 군중 - 데이비드 리스먼
후기 자본주의 정당성 연구 - 위르겐 하버마스
2장 경제
정치경제학 원리의 연구 - 제임스 던햄 스튜어트
국부론 - 애덤 스미스
정치경제학과 조세의 원리 - 데이비드 리카도
정치경제학의 원리 - 존 스튜어트 밀
자본론 - 카를 마르크스
경제학의 원리 - 앨프리드 마셜
경제 발전의 이론 - 조지프 알로이스 슘페터
제국주의론 - 블라디미르 일리치 레닌
고용·이자 및 화폐에 관한 일반 이론 - 존 메이너드 케인스
경제학 - 폴 앤서니 새뮤얼슨
3장 법 사상
국가론 - 장 보댕
전쟁과 평화의 법 - 휴고 그로티우스
법의 정신 - 샤를 루이 드 세콩다 몽테스키외
인간불평등기원론 - 장 자크 루소
도덕과 입법 원리 입문 - 제러미 벤담
법철학 강요 -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로마 법의 정신 - 루돌프 폰 예링
자연법론과 법실증주의 - 한스 켈젠
4장 철학과 사상
방법서설 - 르네 데카르트
팡세 - 블레즈 파스칼
순수이성비판 - 이마누엘 칸트
정신현상학 -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죽음에 이르는 병 - 쇠렌 오뷔에 키르케고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프리드리히 니체
논리학-탐구의 이론 - 존 듀이
정신분석 입문 - 지그문트 프로이트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 막스 베버
존재와 시간 - 마르틴 하이데거
역사와 계급의식 - 죄르지 루카치
야생의 사고 -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존재와 무 - 장 폴 사르트르
계몽의 변증법 - 막스 호르크하이머, 테오도어 아도르노
5장 역사와 종교
영웅전 - 플루타르코스
갈리아 전기 - 율리우스 카이사르
신학대전 - 토마스 아퀴나스
우신 예찬 - 데시데리우스 에라스무스
그리스도교의 자유에 대하여 - 마르틴 루터
그리스도교 강요 - 장 칼뱅
로마 제국 쇠망사 - 에드워드 기번
유럽 문명사 - 프랑수아 피에르 기욤 기조
세계사 - 레오폴트 폰 랑케
이탈리아의 르네상스 문화 - 야코프 부르크하르트
프랑스혁명 - 알베르 마티에
역사의 연구 - 아널드 토인비
제2차 세계대전 - 윈스턴 처칠
책 속의 부록
현대 사상의 흐름
경제학 사상의 계보
서양 고전을 남긴 사회과학자·사상가의 출생지
■ 기획의도
빛의 속도로 세상이 변할수록 고전의 가치는 더욱 빛난다
고전 읽기가 다시 유행이다. AI 등 첨단기술의 눈부신 발달이 오히려 고전 읽기를 부추긴다고나 할까. 빛의 속도로 세상이 변할수록 고전의 가치는 더욱 빛나는 법이다.
세상에는 변하는 게 있다면, 변하지 않는 것도 있다. 또한 위대한 현인들이 세상의 변화와 불변에 대한 본질과 이치를 규명한 고전도 이렇게 변하지 않는 것이다. 현대의 정치ㆍ경제ㆍ종교ㆍ법 등 우리를 둘러싼 사회적 환경은 대부분 오랜 세월을 거쳐 형성되었다. 고전 명저란 이렇게 현대의 사회적 제도가 이루어지기까지 시대를 앞서는 통찰을 제시하거나 당대의 문제 해결에 이바지한 저술을 가리킨다.
그래서 고전은 인류가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 또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한다. 인생이라는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우리에게는 등대와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이른바 고전(古典)은 우리가 독서할 때 늘 고전(苦戰)하게 하는 책이다. 마크 트웨인이 “고전은 가장 널리 알려져 있으면서도 가장 읽히지 않는 책”이라는 경구를 남기기도 했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면 원천적으로 접근하기가 어려운 것이 바로 ‘고전의 세계’이다. 그렇다고 고전이 간직한 인간과 세계에 대한 지혜와 통찰을 무시하고 살아갈 수는 없는 노릇이다.
문제는 고전으로 평가받는 책의 주제나 내용이 일반 독자들에게는 너무 어렵다는 것이다. 그리고 어떤 고전을 읽어야 할지 기준이 없다는 점도 고전 읽기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다. 이 책의 장점은 고전의 핵심 내용을 알기 쉽게 풀이해 놓았을 뿐 아니라, 고전의 원문을 인용하는 등 원저 읽기의 충실한 가이드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서양 고전의 인문학 버전 『1일 1책 인문학 세계고전』 출간
2004년 초판이 출판된 이후 2015년 개정판을 출간하는 등 독자들로부터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이 책은 20년 만에 새로운 개정판으로 선보인다. 그동안 ‘세상의 모든 지식’이라는 모토 아래 너무 광범위한 영역을 다루고 있다는 독자들의 지적이 있었던 터라 이번 개정판은 인문학 영역에만 집중하기로 했다. 말하자면 서양 고전의 인문학 버전으로 재출간하는 셈이다.
이번에 출간한 『1일 1책 인문학 세계고전』은 정치, 경제, 법 사상, 철학과 사상, 역사와 종교 등 전체 5장으로 재분류해 인문학 영역의 대표적인 고전 총 61권을 수록했다. 인류 정신사의 골격을 이루는 명저의 다이제스트를 분야별, 시대별로 정리해 놓아 일독하는 것만으로도 인류 문명의 발달 과정을 되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1일 1책 인문학 세계고전』은 전 도쿄대학교 총장인 사사키 다케시를 비롯해 각 분야 최고의 교수 필진이 꼭 읽어야 할 서양 고전을 선정해 쉽고 정확한 해설로 정리했다. 여타 서적과는 달리 단순한 내용 요약에 그치지 않고, 저자의 저술 의도와 시사점, 시대 상황 등을 함께 설명하여 고전의 험한 산을 오르는 우리에게 충실한 가이드 역할을 해준다.
데카르트는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과거의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담소하는 것과 같다”라는 말을 남겨 놓았다. 짧게는 몇십 년, 길게는 몇천 년 전에 살았던 위대한 현자들의 지식과 지혜를 집대성한 『1일 1책 인문학 세계고전』은 그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가르침의 장이 될 것이다.
작가정보
佐佐木毅 외
1942년 아키타현 출생.
도쿄대학교 법학부 졸업, 전 도쿄대학교 총장.
현대 정치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으로 유명한 사사키 다케시 교수는 1968년부터 조교수, 1978년 교수를 거쳐, 1999년부터 2000년까지 법학정치학 연구과장을 지냈다. 이어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제27대 도쿄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이후 가쿠슈인 대학교를 거쳐 2022년부터 일본학사원 원장으로 재임중이다.
지은 책으로 『마키아벨리의 정치사상』, 『플라톤과 정치』, 『현대 미국의 보수주의』 등이 있다.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편집국 문화부 학술담당과 미술전문기자를 역임했다. 교토의 붓쿄佛敎 대학교 대학원과 도쿄의 가쿠슈인學習院 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본 회화사를 주제로 석사와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주)한국미술정보개발원 대표로 인터넷 사이트 ‘스마트K’를 운영하면서 한국 미술을 소개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조선 그림과 서양 명화: 같은 시대 다른 예술』, 『조선 회화를 빛낸 그림들』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1일 1책 인문학 세계고전』, 『절대지식 일본고전』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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