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What Men Live By

톨스토이 지음 | 전수혜 옮김

사랑을 전수해 2025년 06월 1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삶의 본질을 묻는 세 편의 이야기"

러시아 문학의 거장 레프 톨스토이가 남긴 대표 단편들을 한 권에 담았습니다.
가난한 구두 수선공과 천사 미카엘의 만남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전하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끝없는 욕망이 가져온 비극을 그린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권력과 양심 사이에서 고뇌하는 젊은 황제의 내면을 조명한 <젊은 황제>.

이 세 작품은 단순한 이야기 이상의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과 타인을 돌아보게 하고, 인간다운 삶의 가치에 대해 묻는
이 단편집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도덕적 성찰을 선사합니다.

'삶은 무엇으로 채워야 하는가?'
'내면의 욕심은 무엇을 향해 있는가?'
'진정한 권위는 어디에서 오는가?'

이 책은 질문들에 대해 간결하지만, 강한 대답이 되어 줄 것입니다.

목차

1.저자 및 역자 소개
2.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3.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4.젊은 황제
5.역자 후기

작가정보

저자(글) 톨스토이

레프 톨스토이(Lev Tolstoy, 1828-1910)는 러시아의 대표적인 소설가이자 사상가로, 인간의 본성과 도덕, 신앙에 대한 깊은 통찰로 세계 문학사에 큰 영향을 끼쳤다.
카잔 대학교 법학과에 다녔지만, 인간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생각을 억압하는 대학 교육에 회의를 느끼며 중퇴한다.
1860년에는 고향에 농민학교를 세우고, 직접 교과서를 쓰며 교육으로서 자유와 평등을 몸소 실천했고, 기독교 신앙의 건실한 신자로서 사랑, 신앙, 도덕, 평화 등 자신의 모든 작품을 관통하는 주된 주제가 되었다.
대표작으로는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부활> 등이 있다.

번역 전수혜

사랑을 전수해 출판사 대표이자 번역가.
글밥아카데미 수료 중 번역가의 길을
천명이라 느끼며, 1인 출판사를 세웠다.
번역서로는 <노인과 바다>, <어린 왕자>,
<야간 비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