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문학 (2025 봄호)

에세이문학 편집부 지음

에세이문학출판부 2025년 03월 15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3월 1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수필의 예술성을 지향하는 《에세이문학》은 2025~27년 3년간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문화예술진흥기금(문학창작주체)을 수혜하게 되었다. 수필 계에서는 저희만 진흥 기금을 받는다. 과거에도 저희는 ‘우수 문예지’로 여러 번 선정되었고, 우수콘텐츠 아카이빙 사업에도 참여하였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잡지협회가 선정하는 ‘우수콘텐츠잡지 육성 및 보급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한국잡지협회로부터 지원을 받은 적도 있다.
‘수필문학’의 거목으로 우뚝 선 《에세이문학》은 1982년 창간호를 낸 이래 통권 169호까지 한 호도 거르지 않고 발행해 오고 있다. 《에세이문학》의 등단제도는 초회, 완료 2회의 엄격한 추천 방식을 따른다. 지금까지 452명의 우수한 신인 수필가를 배출하여 수필문학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이번 봄호는 다양한 화보 및 글로 다채롭게 구성하였다.
특집Ⅰ은 현대수필문학상 수상자의 작품 세계이다. 올해 43회째이다. 오세윤, 김덕임, 권민정 씨가 상을 받으신다. 이 상들은 우리나라 수필 문학계에서 가장 평판이 높다. 상을 받는 작가들의 작품론도 실렸다. 수필의 진수를 감상해 보시기 바란다.
특집Ⅱ은 젊은 작가 클릭클릭의 진서우 수필 세계이다. 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했고 직업도 수학 강사이지만 문학에도 관심이 깊다. ‘고사리 구 형제’는 제주살이 경험이다. 사월이면 고사리가 올라온다. 한 뿌리에 9번이나 올라온다고 한다. 꺽어도 꺽어도 올라온다. ‘온도를 맞추다’는 이젠 취미활동을 달리하는 부부에 관한 이야기이다. ‘비와 오카리나’에서 작가는 비가 오는 숲속에서 오카리나를 분다.
등단 작가로는 김지애, 최상훈, 염미숙, 도복희, 신달식 다섯 분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올라오신 분들은 글솜씨가 좋다. 염미숙씨는 미국 시애틀에 거주하신다. 신달식씨는 보령의사수필문학상에서 대상을 받으셨는데 사유가 뛰어나다. 초회는 강푸름, 박말숙, 신동임, 장사비나, 임야비 씨가 통과되었다. 모두 완료 추천까지 이어지기를 기원한다.
이외에도 ‘문화 예술인 탐방’, ‘시 읽기’, ‘테마 포토’, ‘책 속에 삶이 있다’, ‘세계미술관순례’, ‘해외통신’ 등 읽을거리가 다양하다. 독자의 구독을 부탁드린다.

작가정보

저자(글) 에세이문학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