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초보도 10배 더 즐거운 미식여행 일본어

먹방처럼 즐기고, 현지인처럼 말하기

임기청(디노하루) 지음

작가와 2025년 06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처음에는 쉬워 보였던 일본어가 어느새 높은 벽처럼 느껴지시나요?"
이 책은 그런 당신을 위한 특별한 여행 가이드입니다. 딱딱한 문법서를 덮고, 이제 일본의 향긋한 라멘 국물과 따뜻한 이자카야의 정취 속에서 자연스럽게 일본어를 접해 보세요.
편의점 삼각김밥을 고르며 나누는 소소한 대화부터, 스시집에서 '오마카세'를 주문하는 설렘까지 - 진짜 일본 문화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일본어를 만나게 될 거예요. 언어는 단순한 문법 규칙이 아니라, 그 나라 사람들의 마음과 정서를 담은 소통의 다리니까요.
일본인의 세심함과 배려심을 이해하다 보면, 어느새 당신의 일본 여행은 일본어 초보라도 한층 더 맛깔스럽고, 풍요로워질 것입니다.
맛있을 때 터져 나오는 진심 어린 감탄사들은 진짜 일본어의 시작이 될 겁니다!
자, 함께 떠나 보실까요?

목차

[프롤로그]
: 도쿄 역 도시락으로 시작한 일본 여행
1장. 편의점 - 일본 여행자의 첫 도전장
2장. 라멘집 - 후루룩 소리나도 괜찮아? (음식 문화 속 진짜 일본어)
3장. 스시집 - 침묵 속 피어나는 우아한 대화
4장. 정식집 - 일본 가정식 손맛의 따스한 한끼
5장. 디저트 카페 - 달콤한 감탄사로 채우는 시간
6장. 이자카야 – 깊은 밤에도 계속되는 이야기
7장. 숨은 맛집 - 예약 없이 당당하게 방문하기
8장. 고급 레스토랑 - 정중함 속 매너 일본어
[에필로그]
: 돌아와서도 생각나는 맛과 말
[부록]
:상황별 간단한 핵심 표현 총 정리

책 속으로

(프롤로그 중 일부 발췌)
'왜 나는 직원에게 데워달라는 말도 똑바로 이해 못해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던 도시락을 차게 먹고 있나?' 도시락은 정말 맛있었지만, 따뜻하게 먹었다면 왠지 더 맛있었을 것만 같았다. 일본인의 정성을 구석구석 담은 작은 칸막이 안에 들어있는 각각의 반찬들도 참 좋았다. 그러나, 이에 더해 데우기만 했다면 더 완벽했을 그 맛의 감동을 내가 말 한마디를 놓치고, 또 다시 확인 요청을 잘 하지 못해 덜 느끼게 되었구나 싶은 아쉬움이 여행 내내 마음에 남았다.

그래서, 그날 밤 나는 호텔에서 다짐했다.
'다음에는 꼭 내 생각과 마음을 일본어로 전할 수 있도록 해보자. 못 알아들으면 다시 확인해서 내 소중한 여행 기회를 더 가치 있게 누리자.'

작가정보

저자(글) 임기청(디노하루)

디노하루는 직장인이면서, 디지털 노마드의 하루를 사는 삶을 꿈꾸는 N잡러입니다. 작가이면서 온라인 수익화 방법을 즐겁게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을 시도하고 연구 중입니다.

관광통역안내사(영어, 일본어), 국외인솔자격, 한국어교원2급 자격이 있고, ""나를 돌아본다면 나는 더 나아질 수 있을까?(에세이)""와 ""ChatGPT로 내방에서 외국어학연수(자기계발)""와 도 출간했습니다. 크몽에도 ""미국부업소개가이드북, 딱 이만큼 여행 영어와 노하우""라는 책과 외국어 공부 노하우 서비스를 컨설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