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투스의 칼을 들어라

로마사에서 배우는 처세술

권태호 지음

사람과 사람사이 2025년 06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퇴직 후 강호 생존법칙: 로마사편』은 고대 로마의 영웅들이 휘몰아친 권력 전쟁 속에서, 오늘날 퇴직한 중년 남성들이 삶을 다시 설계하기 위한 생존 전략을 길어올린 실전형 교양 콘텐츠다. 카이사르, 브루투스, 옥타비아누스, 키케로, 클라우디우스. 이들의 전쟁과 선택, 실패와 생존은 곧 퇴직 후 우리가 맞닥뜨릴 감정, 권력, 돈, 관계, 존재감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 책은 단순히 ‘역사를 읽는 책’이 아니다. ‘역사를 살아내는 책’이다.

목차

1장, 칼을 드는 자와 피하는 자의 차이
2장. 옥타비아누스는 어떻게 살아남았는가
3장. 안토니우스는 왜 무너졌는가 – 감정에 지배당한 리더의 최후
4장. 카이사르는 왜 배신당했는가 – 권위는 왜 무너지는가
5장. 키케로의 칼날은 말이었다 – 말로 살고, 말로 죽은 사내
6장. 리비아는 왜 말을 아꼈는가 – 조용한 전략의 설계자
7장. 타키투스는 왜 펜을 들었는가 – 기록이 권력을 이긴다
8장. 세네카는 왜 분노를 말렸는가 – 감정을 견디는 기술
9장. 네로는 왜 스스로 무너졌는가 – 통제되지 않은 욕망의 말로
10장. 옥타비아누스는 어떻게 로마를 물려받았는가 – 질서의 판을 설계하는 기술
11장. 브루투스는 왜 칼을 들었는가 – 명분과 책임의 이중주

책 속으로

이 책은 퇴직 이후의 삶을 ‘강호’라 정의한다. 더 이상 직장이란 울타리는 없고, 관계는 불투명하며, 스스로를 증명해야 하는 시대다. 이 강호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것은 전략이다. 『퇴직 후 강호 생존법칙: 로마사편』은 로마사 속 인물들의 전략과 감정, 생존의 기술을 통해 중년 이후의 삶을 다시 설계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카이사르는 칼이 아니라 '선언'으로 전쟁을 시작했다. 브루투스는 칼을 들고서야 권력을 후회했고, 옥타비아누스는 칼을 들지 않고 제국을 설계했다. 그들 모두는 퇴직 후 강호에 던져진 우리 자신이다. 우리는 매일 칼을 쥐고 있다. 그것이 말일 수도 있고, 감정일 수도 있다. 누구처럼 휘두를 것인가. 누구처럼 견딜 것인가.”

출판사 서평

“중년의 퇴직 이후가 이렇게 로마사와 닮아 있었다니 놀랍다. 현실을 잊는 책이 아니라,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다.”
– 중년 창업자 김OO

“퇴직 이후 감정이 무너졌던 시점에 만난 책. 카이사르의 분노와 옥타비아누스의 구조 설계가 내 감정과 일상에 그대로 녹아든다.”
– 전직 대기업 임원 이OO

“책의 문장이 살아 있다. 너무 가르치려 들지 않고, 감정과 생존 사이에서 진짜 이야기를 들려준다. 자기계발서가 이렇게 품위 있을 수 있다니.”
– 독립 출판 에디터 박OO

작가정보

저자(글) 권태호

이 책의 저자는 역사와 전략, 감정과 생존을 교차점에서 탐구하며, 중년 남성을 위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집필해온 전자출판 전문 작가입니다.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서사 중심의 통찰과 감정적 울림을 통해 독자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와 위로를 제공하는 글쓰기를 지향합니다. 신상정보는 공개하지 않으며, 저자의 정체성은 오직 글과 철학, 그리고 결과물인 책을 통해 드러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