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혁명
2025년 05월 23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5월 1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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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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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보다 현장을 잘 아는 인공지능 정책 전문가 송경희 교수는 수십 년간 정부에서 첨단기술 정책을 총괄해온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세계 AI 기술과 산업의 동향을 날카롭게 분석했다. 저자는 이제 개인뿐만 아니라 국가와 기업 모두 AI를 활용할 준비된 사람만이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AI 에이전트가 바꾸는 소비 방식, 생성형 AI가 재편하는 창작의 영역, 디지털 휴먼이 만든 존재론적 질문, AI 윤리와 프라이버시, 일자리 변화와 AI 민주화에 이르기까지 지금 우리가 발 딛고 서 있는 AI 시대를 생생하게 풀어낼 뿐 아니라 AI에 대한 과도한 기대와 막연한 두려움을 타파할 수 있는 12가지 핵심 과제를 제안함으로써, AI 시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생존과 성장 전략을 들려준다. 개인에게는 방향을, 사회에는 비전을 제시하는 이 책은 AI 대혁명 시대를 지혜롭게 살아가고 싶은 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나침반이 될 것이다.
책을 펴내며: AI 혁명, 우리의 선택과 준비가 미래를 결정한다
1부. 생활 속의 AI
AI 시대, 소비가 바뀌다
나만의 집사, AI 에이전트 | 나보다 날 더 잘 아는 AI | AI가 이끄는 지속가능한 소비
AI 시대, 우리는 무엇을 보고 듣게 될까?
대작에서 다작으로, 콘텐츠 무한 생성의 시대 |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허물어지다 | 직접 본 것도 믿을 수 없는 시대 | 당신의 취향은 AI가 결정한다
AI 홈, 집이 살아 있다
스마트 홈에서 AI 홈으로 | 우리 집에 로봇이 산다: 몸을 가진 AI | 기계를 넘어 정서적 동반자로 | 우리 집 로봇이 해킹됐을 때 벌어지는 일
AI는 의사를 대신할 수 있을까?
의료현장에 들어온 AI | 병원 밖의 병원, 디지털 치료제의 부상 | AI, 신약 개발의 게임체인저
자율주행 시대, 운전이 사라지다
자율주행, 로봇택시로 현실화되다 | 선택의 순간, 자율주행차의 딜레마 | 하늘을 나는 택시, UAM
2부 AI 시대, 새롭게 세우는 규칙
AI 윤리, 왜 필요한가?
피할 수 없는 과제, AI 윤리와 정렬 | AI 윤리의 주요 이슈: 편향, 프라이버시, 투명성 | AI 윤리에서 법으로
통제의 경계에서 AI가 초래할 수 있는 위험들
AI 활용 최악의 시나리오 | 챗GPT가 자신만만하게 거짓말하는 이유 | AI 오작동이 초래할 수 있는 위험 | AI가 개발자의 통제력을 넘어선다면? | 초지능의 도전과 AI 통제의 미래 | AI무기 전쟁과 오펜하이머 모멘트
AI 범죄,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AI로 나날이 지능화되는 범죄들 | 창과 방패의 전쟁: AI 기반 방어 기술 | AI 범죄, 세계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
AI 산출물, 예술이라고 할 수 있을까?
AI 산출물의 예술성 논란 | 인간 없는 예술, 누구의 작품일까? | AI로 만든 작품, 저작권을 인정받을 수 있을까? | AI 산출물의 저작권과 초상권 침해 논란 | 세계는 데이터 경쟁 중 | AI에게 인격을 부여한다고?
3부 AI 시대에 살아남기
AI 때문에 내 일자리가 없어질까?
기술 혁신이 가져올 일자리 변화, 이번은 다를까? | 일자리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전망들 | 어떤 일자리가 AI로부터 가장 안전할까? | 일의 성격이 바뀌고 있다: 디지털 노마드에서 AI 노마드로
AI 시대에 함께 성장하기: 지속가능성과 포용
“누구도 소외되지 않게” | 일자리의 격동, 사회적 안정망이 답이다 | 기본소득, 어디까지 왔나? | AI의 민주화를 꿈꾸다
AI 시대, 무엇을 해야 살아남을까?
2030년, 당신의 직업이 살아남지 못한다면 | AI, 평생 가정교사가 되다 | AI를 다루는 자, 일터를 지배한다
AI 시대, 공공 서비스는 어떻게 바뀔까?
AI 시대의 공공 서비스, 기준은 우리가 정한다 | 각국의 AI 공공 서비스 혁신 동향 | AI 공공 서비스가 남긴 경고
4부 AI 시대, 함께 만드는 미래
다가올 목표 ‘세계에서 AI를 가장 잘 쓰는 나라’
AI 강국, 아직 기회가 있다 | 세계에서 AI를 가장 잘 쓰기 위한 FACE 전략
AI 기술강국 도약을 위한 3F 전략
3F 전략: 기술, 현장, 인프라 | ① Fundamentals: 기초원천기술 확보 | ② Field: 산업현장 혁신 | ③ Facility: 인프라
지속가능한 AI 사회를 위한 3A 전략
3A 전략: 접근성, 책임성, 적응성 | ① Access: 접근성 | ② Accountability: 책임성 | ③ Adaptability: 적응성
글로벌 인재 경쟁에서 승리하는 3C 전략
3C 전략: 창의, 유치, 순환 | ① Creativity: 창의 | ② Catch: 유치 | ③ Circulation: 순환
새로운 글로벌 질서를 선도하는 3E 전략
3E 전략: 윤리, 협력, 번영 | ① Ethics: 윤리 | ② Engagement: 협력 | ③ Enrichment: 번영
본문의 주
앞으로 AI와 함께 만들어갈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 하지만 동시에 AI가 가져올 일자리의 변화, 불공정과 불평등의 심화 가능성, 잠재적인 위험에 대한 우려도 증가하고 있다. 산업 혁명이 인간의 육체적 한계를 극복해줬다면, AI 혁명은 인간의 지적 능력과 창의성까지 재정의하고 있다. 과거에는 공장의 기계가 육체 노동자의 일자리를 대체했다면, 이제는 AI가 의사, 변호사, 예술가 등 거의 모든 직업군의 미래를 다시 쓰고 있는 것이다. - 〈책을 펴내며〉 중에서
18세기 철학자 제레미 벤담이 구상한 ‘파놉티콘’은 중앙 감시탑에서 모든 수감자를 감시할 수 있는 원형 감옥이었다. 조지 오웰의 소설 《1984》는 이를 더욱 발전시켜 ‘빅브라더’라는 전체주의적 감시체제를 그렸다. 하지만 21세기 현실은 그들의 상상을 뛰어넘었다. 우리는 더 이상 물리적 감시탑이나 감시자가 필요 없을 정도로 우리 스스로 많은 것을 디지털 공간에 기록하고 있다. - 〈나보다 날 더 잘 아는 AI〉 중에서
앞으로 주거 공간에서 함께하는 로봇들이 늘어나면 해킹도 과거와는 다른 양상을 띨 가능성이 있다. 2024년 중국의 한 로봇 전시장에서 일어난 일이다. 얼바이라는 로봇이 다른 전시장 로봇들에게 다가가서 말을 건다. “야근하고 있니?” 다른 로봇들은 답한다. “우리에게 퇴근은 없다.” 이어 얼바이가 “집에 갈래?”라고 묻자, 다른 로봇은 “집이 없다”라고 말한다. 그러자 얼바이가 “나와 함께 집에 가자”고 제안한다. 이후 한 로봇이 얼바이를 따라나서자, 나머지 로봇들도 일제히 출구로 나간다. 이 상황은 중국의 한 스타트업이 사전 프로그래밍한 실험의 일부로 밝혀졌지만, 해킹으로 한 로봇을 장악하여 다른 로봇이나 기기들을 조정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 〈우리 집 로봇이 해킹됐을 때 벌어지는 일〉 중에서
AI 모델이 학습하는 데이터에 이미 존재하는 사회적 편견이 반영되거나, 개발자의 무의식적 편견이 알고리즘 설계 과정에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AI가 데이터를 해석하는 과정에서도 특정 패턴을 과대 해석하여 편향이 발생할 수 있다.
(중략) 2015년, 아마존의 기계학습 전문가들이 실험 결과를 분석한 후 이 시스템에 심각한 성차별 문제가 있음을 발견했다. AI는 여성체스클럽, 여자대학 같은 ‘여성’ 관련 단어가 포함된 이력서에 낮은 점수를 부여했고, ‘실행했다’, ‘포착했다’ 같은 남성 지원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동사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 〈AI 윤리의 주요 이슈: 편향, 프라이버시, 투명성〉 중에서
많은 전문가가 지적하듯 AI 기술이 악의적으로 활용될 경우 심각한 사회적 위협이 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대형언어모델이 사이버 공격, 스피어 피싱, 심지어 테러 계획 지원에 이용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정교해진 AI 모델이 보급·확산됨에 따라 탐지하기 어려운 위협이 늘고 있어, AI 모델의 잠재적 위험성을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메커니즘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AI 위험 관리를 위한 프레임워크를 만들고 AI 안전연구소를 설립하는 움직임은 이러한 실질적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 〈AI 활용 최악의 시나리오〉 중에서
이런 쪽의 일을 하다 보니 가끔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하냐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있다. 생성형 AI가 우리를 매일 놀라게 하는 최근 들어 부쩍 자주 듣는 이야기다.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AI의 위협을 받지 않고 오랫동안 일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그래도 사람끼리 경쟁했지만, 다음 세대들은 AI와 경쟁해야 될 것 같아요.” 그런데 그렇게 먼 일이 아니다. AI의 침입은 이미 시작된 현실이다. 다음 세대에나 체감하게 될 줄 알았던 기후변화의 무서운 영향이 요즘 지구촌 곳곳에서 나타나듯, 멀게 보였던 고성능 AI도 어느새 우리 일상에 깊이 들어와 있다. - 〈어떤 일자리가 AI로부터 가장 안전할까?〉 중에서
‘AI를 가장 잘 쓴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 AI 기술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시키고, 이를 산업현장과 공공 서비스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AI를 통해 제조, 금융, 의료 등 산업에서 생산성 향상과 혁신이 일어나고, 공공 서비스에서는 국민 편익이 증진되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불충분하다. AI를 잘 쓴다는 것은 ‘잘못 쓰지 않는 것’을 포함한다. 인간의 존엄성이 지켜지도록 윤리적이고 안전하게 활용하고, 그 혜택을 모든 국민이, 나아가 전 인류가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우리가 추구하는 ‘AI를 가장 잘 쓰는 나라’의 모습이다. - 〈세계에서 AI를 가장 잘 쓰기 위한 FACE 전략〉 중에서
<b>AI를 다루는 능력에 당신의 미래가 달렸다!
혁명의 시대를 살아가는 AI 신인류를 위한 생존 전략</b>
AI 시대, 앞으로 내 일자리는 어떻게 될까? 어떻게 하면 대체되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이 책은 AI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한 AI 전문가의 명쾌한 답변을 담은 ‘AI 신인류를 위한 길라잡이’다.
당장 5년, 10년 후에 어떤 직업이 새롭게 등장하고 사라질지 일반인은 그 흐름을 파악하기조차 어렵다. 세상은 지금 그야말로 격변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 산업혁명이 200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세상을 바꿨다면, AI 혁명은 불과 10여 년 만에 우리가 일하는 방식, 배우는 방식, 심지어 생각하는 방식까지 재구성하고 있다. 과거에는 공장의 기계가 육체노동자의 일자리를 대체했다면, 이제는 AI가 의사, 변호사, 예술가 등 거의 모든 직업군의 미래를 다시 쓰고 있는 것이다.
수십 년간 정부에서 첨단기술 정책을 총괄해온, 그 누구보다 현장을 잘 아는 인공지능 정책 전문가 송경희 교수는 AI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의 기회와 도전, 가능성과 위험을 제대로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 책을 집필했다. 저자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과도한 기대도, 막연한 두려움도 아니라고 말한다. 중요한 것은 AI의 가치와 한계를 명확하게 인식하고 현명하게 활용하여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AI가 발전하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정보화 후발주자였던 우리나라가 기술 변화를 빠르게 수용하고 활용해온 국민성 덕분에 IT 강국으로 도약하는 역사를 만들어냈던 것처럼, 우리가 AI 혁명의 수동자가 아니라 그 변화를 능동적으로 만들어가는 주체가 된다면, 다시 한번 AI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 개인의 삶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AI 혁명에 수동자가 아닌 변화를 주도하는 능동적 주체가 되길 원하는 개인에게는 방향을, 사회에는 비전을 제시하는 이 책은 AI 대혁명 시대를 이끄는 이들을 위한 단 하나의 필독서가 될 것이다.
<b>인간의 상상을 뛰어넘은 AI 시대!
최악의 시나리오를 막기 위해
지금 우리가 반드시 고민해야 할 것들!</b>
AI는 우리 생활에 얼마나, 어떻게 침투해 있을까? 이 책 1부에는 생활 속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AI 생활 전반을 구체적으로 생생하게 들려준다.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바꾸는 것을 넘어 소비생활을 바꾸고 심지어 취향을 바꾸는 나만의 집사인 AI 에이전트,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물 뿐 아니라 무한 생성되고 있는 AI 콘텐츠, 주거 공간을 통제하고, 질병의 진단과 치료를 넘어 신약 개발에까지 이른 AI, 자율주행을 넘어 하늘을 나는 미래 교통의 모습까지 설계하는 AI 현실은 꿈의 미래를 보는 듯하다.
하지만 빛이 있으면 그늘이 있는 법. 이 책에서는 그에 수반되는 프라이버시와 보안 문제들 또한 들여다본다. 편한 생활을 향유하는 이면에서 우리가 반드시 고민해야 할 것들이다. 이 책 2부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차원의 문제를 넘어 AI가 제기하는 윤리적이고 사회적 도전 과제를 제기한다. 알고리즘에 내재된 편향과 차별, 지능화되는 피싱과 딥페이크 범죄, 할루시네이션과 오작동, AI무기, 초지능이 초래할 수 있는 인류적 위협까지, 다양한 위험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적·법제도적 노력을 거시적인 시각에서 살펴본다. AI가 눈부신 속도로 발전하면서, 새로운 문제들이 하나씩 현실로 떠오르고 있다. 각종 범죄는 AI로 나날이 지능화되고, AI무기를 활용한 전쟁도 심각해진다. 인간이 만든 기계가 인간을 해치는 시대가 된 것이다. 갈수록 신박해지는 범죄의 양상은 짐작하기도 어렵다. 이처럼 더 나은 삶을 위해 개발한 AI가 오히려 우리의 삶과 생존을 위협하는 존재가 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 우리에게 가장 시급한 건 AI를 이용한 범죄를 방지할 수 있는 윤리적 기준과 제도의 정비다. 세계 각국과 우리나라는 이에 관해 어떻게 대비하고 있을까?
최근 가장 논쟁이 심한 것 중 하나가 AI 생성물의 예술성과 저작권에 관한 것이다. 2025년 초, 때아닌 ‘지브리 열풍’이 불었다. 챗GPT가 어떤 사진이든 지브리 애니메이션 스타일로 바꿔주면서, 많은 사람이 자신의 사진을 ‘지브리풍’으로 바꿔 공유했다. 오랜 시간 갈고닦은 창작물을 AI는 단 몇 분 만에 흉내 내자 창작자들은 위협을 느꼈을 뿐 아니라 윤리 문제를 제기하는 일군의 사람들이 등장했다. 과연 이 문제를 우리는 어떻게 사고해야 할까?
기술정책 최전선에서 직접 발로 뛰어온 송경희 교수는, 수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가 당장 고민해야 할 핵심 과제를 짚어낸다. AI가 우리에게 해로운 도구가 아닌 이로운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숙고하고 준비해야 하는 지점과 해결책이 제시된다.
<b>뒤처진 한국, 아직 기회가 있다!
‘세계에서 AI를 가장 잘 쓰는 나라’가 되기 위한
가장 구체적이고 명쾌한 제언!</b>
3부 ‘AI 시대에 살아남기’에서는 AI가 노동시장과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바탕으로, 다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한다. 과연 AI 때문에 내 일자리가 없어질까? 저자는 일자리 변화에 대한 다양한 전망과 함께 사회적 안전망, 기본소득, AI 접근 가능성을 높이는 AI 민주화의 필요성을 다룬다. 또한 AI를 활용해 창의적으로 일하는 AI 노마드, 개인 맞춤형 AI 튜터와 교육 플랫폼의 가능성을 살펴보고, 민원 처리부터 복지 사각 지대 발굴, 재난 대응까지 공공 서비스 혁신 사례를 조명한다. 동시에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와 편향의 위험성도 논의한다.
4부는 ‘AI 시대, 함께 만드는 미래’로, 앞으로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비전과 전략을 제안한다. 국가와 기업 차원의 시각과 글로벌 경쟁질서를 고려해 ‘세계에서 AI를 가장 잘 쓰는 나라’가 되기 위한 ‘FACE 전략(3F, 3A, 3C, 3E)’을 제시하고, 구체적으로 기술 강국 도약, 포용적 발전, 인재 확보, 새로운 글로벌 질서 주도라는 12가지 핵심 과제를 제안한다.
FACE 전략이란 AI 기술강국 도약을 위한 3F(Fundamentals, Field, Facility) 전략, 지속가능한 AI 사회를 위한 ‘3A(Access, Accountability, Adaptability) 전략’, 글로벌 인재 경쟁에서 승리하는 ‘3C(Creativity, Catch, Circulation) 전략’, 새로운 글로벌 질서를 선도하는 ‘3E(Ethics, Engagement, Enrichment) 전략’으로 구성된다. 그 구체적인 핵심 과제에 대한 제안은 책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지금, 이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참여다. 우리의 선택과 준비에 따라 AI 시대 속 개인의 삶과 국가의 미래는 크게 달라질 것이다. 이 책은 새로운 AI 시대를 준비하는 무한경쟁 속 주도권을 잡기 위해 최적의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작가정보
정보통신부 첫 공채(행정고시) 여성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초로 여성 1급 고위공무원이 되었다. 인터넷, 융합기술, 모바일, 소프트웨어, 데이터, 인공지능 등 디지털 경제의 핵심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했다.
대통령 직속 지식재산위원회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해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소프트웨어정책관, 국제협력관을 역임했다. 또한 청와대에서 경제수석실 행정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인터넷정책과장과 융합기술과장,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전파방송관리과장 등을 맡아 디지털 전환기의 주요 정책을 이끌었다.
2023년 하반기부터 대학 초빙교수로 AI 연구와 강의를 하고 있으며, 현재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융합원 인공지능신뢰성센터를 맡고 있다. 공저로 《빅픽처 2016: 특이점과 마주한 사회》, 《빅픽처 2017: 4차산업혁명과 고립주의의 역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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