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아이 산티아고 순례길 도보여행자 [걸은 후]
2025년 06월 05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0.73MB)
- ISBN 9791197785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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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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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길을 따라가고
기억이 발끝에서 피어나는 일이다.
『하늘아이 산티아고 순례길 도보여행자 [걸은 후]』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완주한 시인이,
길 위에서 얻은 사색과 사람과 자연의 숨결을
조용히 시로 담아낸 걷고 난 후의 기록이다.
그 길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자신에게 말을 거는 시간이었다.
걷다 멈추고,
길을 잃고 다시 찾아내고,
사람의 손길에 안도하고,
별과 하늘 아래서 묵묵히 마음을 닦아낸다.
시집은 여정의 흐름처럼 구성되어 있다.
길과 자아, 사람과 풍경, 도시와 별, 기억과 가능성…
그 모든 순간이 시가 되어 독자의 마음에 발을 디딘다.
시인은 말한다.
“길은 원래 없었다.
내가 걸어가면, 곧 길이 된다.”
이 책은 바로, 그 발자국과 침묵의 기록이다.
하늘아이 산티아고 순례길
도보여행자 [걸은 후]
순례길을 걸었다
발걸음
발자국
자신에게 물어보렴
길을 찾는 눈
시간 즐기기
시간에 대한 단상
산티아고 순례길 후유증
길
안녕, 밝은 세상
내 가까운 사람
사진을 보며
희망의 길
포옹
선물
낯선 친절
너에게 가는 길
행복한 순간
까미노 인연
꿈을 걷다
푸른 별
별
그리움
추억
하루의 시작
행복
세상
꽃
꽃말
사색
네게 남아 있는 무한한 가능성
창의성
사그라다 파밀리아
로마 캄피돌리오 광장
산 피에트로 대성전 광장
진실의 입 Bocca della Verità
미술관에서
주인공
노을 속으로 걸어간다
길
길
하늘아이
길은 원래 없었다.
황량한 들판을 가로지르는
선구자의 걸음이 남긴
흔적 혹은 굳은 의지
앞에 보이는 길도
걷지 않으면, 길이 아니고
보이지 않아도
내가 걸어가면 곧 길이 된다.
어둠 속에서도 내 발걸음은
꺼지지 않는 등불이 되어
길을 환히 밝힐 것이다.
나와 함께 이 길을 걸어줄래?
우리가 남긴 작은 발자국이
새로운 길을 열어줄 테니
『하늘아이 산티아고 순례길 도보여행자 [걸은 후]』는
길을 걷고 돌아온 시인이,
그 여정의 끝에서 마주한 삶의 진실을
시로 고요히 풀어낸 감성 여행기이다.
저자는 프랑스 생장피에드포르에서 출발해
스페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무시아, 피스테라까지
약 900km의 순례길을 직접 걷고,
그 길의 끝에서 또다시 길을 발견했다.
이 시집은 단순한 여행기가 아니다.
길 위에서 만난 사색과 사람들,
마음속을 지나간 계절과 기억들,
그리고 자신에게 되묻는 고요한 질문들이
마치 발자국처럼 시 한 편 한 편에 새겨져 있다.
특히 ‘길’이라는 단어는 이 시집을 관통하는 핵심이다.
존재를 묻고, 자연을 되돌아보고,
결국 나의 걸음이 곧 길이 된다는 깨달음으로 이어진다.
『하늘아이 산티아고 순례길 도보여행자 [걸은 후]』는
걷는 사람, 흔들리는 사람, 다시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조용한 위로가 되는 시집이다.
“길은 원래 없었다.
내가 걸어가면, 곧 길이 된다.”
이 한 줄을 가슴에 품고,
이제 당신의 길을 걸어보기를.
길 끝에서 피어난 고요한 위로, 『하늘아이』의 걷고 난 후 이야기.
한 걸음씩, 마음이 따라 걸었다. 끝내 나도 길이 되고 싶어졌다.
인의 걸음에는 바람이 있고, 사람의 체온이 있고, 길의 숨결이 있었다.
읽는 동안, 나는 내 안의 길을 다시 찾았다.
내가 걸은 길이, 누군가의 빛이 되기를 바라는 시인의 노트.
작가정보
저자(글) 하늘아이
하늘아이 @hanl_i
국내 작가, 도보여행자
여행을 통해 얻은 감성을 시와 글로 표현하는 사람
서울둘레길,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제주 환상자전거길을 종주하며 자연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발로, 눈으로, 마음으로 담아냈다.
산티아고 순례길 프랑스길의 출발점인 ‘생 장 피에 드 포르’에서 출발해 스페인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 도달하고, 그 길의 끝 ‘무시아’와 ‘피스테라’까지 다시 걸어 나아갔다.
그 여정은 그의 시와 글 속에 고스란히 스며들어, 길 위에서 만난 풍경과 사람들, 그리고 그 마음의 움직임을 풀어낸다.
영화를 좋아하고, 극장에서 느낀 감정을 시로 옮기기도 한다.
저의 책을 읽어주시는 모든 독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서평과 한 줄 평이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그 마음을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더 나은 글을 써나가겠습니다.
[저서]
『하늘아이 산티아고 순례길 도보여행자』
『하늘아이 감성시글벅적 세상사 뒤죽박죽 가[ga]』
『하늘아이 사랑시글생숭 [짝사랑] [첫사랑]』
『하늘아이 감성계절시글 [봄] [여름]』
『하늘아이 감성풍경시집 풍경소리···딸랑』
『하늘아이 감성시글벅적 네가 와야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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