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 파블로프의 지혜로 당신의 투자를 혁신하는 25가지 마인드셋

최동혁 지음

루미너리북스 2025년 05월 2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파블로프의 개가 벨 소리에 침을 흘렸듯, 주식시장의 공포와 탐욕은 투자자의 이성적 판단을 마비시킵니다. '이반 파블로프의 지혜로 당신의 투자를 혁신하는 25가지 마인드셋'은 노벨상을 수상한 생리학자의 조건반사 이론을 현대 투자심리학에 접목한 획기적인 교양서입니다. 이 책은 투자 현장에서 경험한 수많은 심리적 함정과 역설을 파블로프의 실험에 빗대어 설명하며,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원칙에 충실한 투자자로 거듭나는 여정을 안내합니다. 시장의 벨이 울려도 충동적으로 반응하지 않는 자제력부터, 폭풍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등대 같은 투자 원칙까지, 최동혁 작가는 25가지 실용적 마인드셋을 통해 독자의 투자 DNA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킵니다.

광고판의 화려한 문구에 현혹되기보다 기업의 장부를 읽고, 떨어지는 칼을 잡으려는 충동을 억제하며, 양떼처럼 군중심리에 휩쓸리지 않는 법까지—이 책은 단순한 투자 지침서가 아닌 인간 심리와 행동 원리에 기반한 투자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작은 종이 큰 변화를 알린다'와 '모래성은 파도에 무너진다' 같은 장에서는 시장과 기업의 미묘한 변화 신호를 포착하고, 지속가능한 경쟁우위를 지닌 기업을 식별하는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저자는 투자 실패의 근본 원인이 기술적 분석이나 재무 지식의 부족이 아닌, 자신의 심리적 편향과 감정적 반응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데 있음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위기는 기회라는 진부한 말 대신, 이 책은 '해일이 지나간 후 보물을 찾아라', '먹이를 기다리는 악어가 되라'와 같은 생생한 비유를 통해 시장 대폭락 후의 투자 기회를 포착하는 구체적 방법론을 제시합니다. 저자는 시장의 공포를 용기로 전환하고, 투자 트라우마를 극복하며, 놓친 기회에 대한 후회를 관리하는 심리적 훈련법까지 상세히 다룹니다. 이는 단순한 투자 전략을 넘어 인생의 다양한 결정과 선택에도 적용할 수 있는 보편적 지혜를 담고 있어, 독자들은 투자 수익률 향상과 함께 삶의 질적 성장까지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자신의 종을 울리는 법을 배워라'로 마무리되는 이 책은 궁극적으로 외부 자극에 반응하는 수동적 투자자에서 스스로 기회를 창출하는 능동적 투자자로 거듭나는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최동혁 작가는 25년간의 투자 경험과 행동심리학 연구를 바탕으로, 복잡한 투자 개념을 일상생활의 친숙한 비유로 풀어내어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게 안내합니다. 이 책은 주식투자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시장의 소음으로부터 독립적인 판단력을 유지하고, 자신만의 투자 시스템을 확립하여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혜를 선사할 것입니다.

목차

1. 벨이 울려도 침 흘리지 말라
2. 광고판 보다 장부를 읽어라
3. 떨어지는 칼은 잡지 않는다
4. 주린 상태로 장보지 말라
5. 양떼와 함께 뛰지 마라
6. 소리에 놀라 우물 메우지 말라
7. 해일이 지나간 후 보물을 찾아라
8. 맹목적 충성은 자산을 삼킨다
9. 물이 빠져야 맨몸이 드러난다
10. 먹이를 기다리는 악어가 되라
11. 불안한 발걸음에 맹수가 달려든다
12. 광풍이 불어도 등대는 움직이지 않는다
13. 미끼를 물면 낚시에 걸린다
14. 작은 종이 큰 변화를 알린다
15. 시험 후 공부하면 소용없다
16. 폭풍 전 지붕을 고쳐라
17. 밀물 때 모든 배는 뜬다
18. 한 발자국도 두 번 담글 수 없다
19. 두려움을 훈련시켜 용기로 만들어라
20. 모래성은 파도에 무너진다
21. 모든 강이 바다로 가지 않는다
22. 불에 데인 아이는 재도 무서워한다
23. 지나간 기차를 쫓지 말라
24. 깨진 시계도 하루 두 번은 맞는다
25. 자신의 종을 울리는 법을 배워라

작가정보

저자(글) 최동혁

실전 투자 노하우에 사회‧심리학 혜안을 더해, 복잡한 시장을 쉽고 명료하게 풀어내고자 한다. 원칙 중심의 투자 마인드셋과 장기적 관점을 강조하며, 불확실한 시대에 신뢰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