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운동과 치료를 해도 왜 나는 여전히 아플까?

오상은 지음

유페이퍼 2025년 04월 14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귀인을 찾아 왔습니다."

그녀는 20년 넘게 요가를 하고, 1년 넘게 필라테스를 하던 중, 강사가 잠시 도와주는 순간 허리가 나가면서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게 되었다. 절망 속에 있던 그녀는 내 블로그를 읽고 나를 찾아왔다.

"제가 옛날로 돌아갈 수 없을 것 같아요. 전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센터에서 바닥에서 일어나는지를 간단히 테스트 해보았다. 마치 노인처럼 제대로 앉고 일어나지를 못했다.

그녀가 해온 운동은 도대체 어떤 것일까?

“멀리서 센타로 올 때 차를 가져오지 말고 4시간이 걸리더라도 대중교통으로 오세요.”

“그렇게는 절대 힘들어서 못 오는데요.”

일주일 뒤 그녀가 싱글벙글 웃으며 나타났다.

“왜 이렇게 오라고 했는지를 알게 되었어요. 기차 안에서 척추를 펴고 걸어서도 펴고~~.”



척추자세교정걷기를 만난 후, 그녀는 예전보다도 더 건강한 모습을 되찾았다. 아마 내가 글을 쓰지 않았다면 이런 일은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 내가 쓰는 글이 절망에 빠진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도울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목차

작가소개
프롤로그
차례
1장. 척추자세교정걷기란 무엇일까?
1. 운동의 목적은?
2. 척추자세교정걷기는 어떤 운동인가?
2장. 척추자세교정걷기를 만나고 나에게 생긴 변화
1. 태극권은 등을 구부리고 하는 건가 봐요?
2. 어디서 등은 펴가지고 와서는
3. 일상에서 태가 나면 생기는 오해
3장. 척추자세교정걷기를 만난 회원들 이야기
1. 30년 된 허리 통증이 없어지다.
2. 내 발로 갔으니 의사를 원망할 수도 없어요.
3. 내가 배우고 싶었던 것이 이런 것이었는데
4. 척추협착 때문에 다리를 잘라버리고 싶었었는데 이제는 언제 아팠나싶네요
5. 어깨 운동을 300번씩 했는데 허리만 아파요
6. 병원에 가면 아무 이상이 없다는데 제 몸의 반이 순환이 안 되는 것 같아요
에필로그
판권지

작가정보

저자(글) 오상은

척추자세교정걷기 테라피스트로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보았다. 10대부터 90때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만나보니 이제 10대는 내가 자랄 때의 10대가 아니고 건강한 90대보다도 더 몸이 굽어있으며 통증에 시달린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또한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의 몸이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들보다 더 안 좋다는 모순적인 사실도 알게 되었다. 그 이유는 척추교정은 따로, 자세는 따로, 걷기는 따로 식습관도 따로 배워지기 때문이다. 이 모든 것이 통합적으로 배워질 때 일상이 바뀌고 건강한 몸을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회원들에게 가장 많이 질문을 받고 있는 나에 대한 변화와 그리고 내 회원들의 변화를 통해 척추자세교정걷기에 대해서 알려주고자 한다. 진정한 치료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서 나온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나의 이야기와 많은 회원들의 사례를 통해 건강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