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력

조재호 지음

유페이퍼 2025년 05월 1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사람의 크기는, 결국 얼마나 품을 수 있느냐로 결정됩니다.”
우리는 모두 다르다.성격도, 생각도, 감정도, 말투도.그래서 갈등이 생기고, 관계가 멀어집니다.
이 책은 묻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얼마나 품을 수 있는 사람인가?”
징기스칸부터 성모 마리아, 링컨, 예수, 간디, 오프라 윈프리까지역사와 현실 속 40인의 인물 이야기 속에서 수용이란 무엇이며,그 수용이 어떻게 사람을, 관계를, 세상을 바꾸는지를 깊이 들여다 봅니다.
수용은 성격이 아니라 ‘연습’입니다.
내 안의 작은 그릇을 키워 더 많은 사람을 담아내는 법,그 훈련의 길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목차

프롤로그
1부 수용은 마음의 확장이다
수용은 마음의 확장이다
그릇의 크기가 사람의 크기다
틀림이 아니라 다름이다
한마디를 삼킨 사람이 이긴다
다 안다는 마음을 버릴 때 열린다
비판보다 경청이 먼저다
모든 생명은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
참된 수용은 용서와 함께 온다
견디는 수용이 미래를 바꾼다
나를 이긴 자만이 남을 품는다
2부 수용은 관계의 힘이다
비판보다 이해가 먼저다
가까운 사람일수록 수용은 더 어렵다
원수도 친구가 될 수 있다
나를 미워하는 자를 사랑한 사람
부족한 이를 끌어안는 리더십
질투를 품은 사람이 진짜 강자다
수용은 기다림이다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수용의 진가가 드러난다
다른 세대를 이해하려는 노력
배우자의 부족함을 받아들이는 사랑
3부 수용은 자기를 넘어서는 태도다
자기 약점을 수용하는 용기
실수한 나를 용서할 수 있을 때 비로소 다시 걷는다
고통을 안고 일어선 사람들
치욕의 순간을 인생의 모퉁이돌로
자신을 품은 사람이 타인을 품는다
끝까지 품는 사람이 결국 끝까지 간다
나를 정죄하지 않을 때, 남도 정죄하지 않게 된다
삶의 굴곡은 수용력의 깊이를 만든다
나의 어두운 감정과 공존할 수 있을 때
나를 먼저 사랑해야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있다
4부 수용은 결국 사랑이다
수용은 사랑의 다른 이름이다
사랑은 상처를 껴안는 힘이다
사랑은 모든 결함을 감싼다
수용은 기다림과 신뢰다
수용은 말이 아니라 태도다
함께 살아가는 힘, 그것이 수용이다
수용은 손을 잡는 것이다
결국 남는 것은 사랑이다
오래 가는 사람은 결국 품는 사람이다
수용은 끝없는 연습이다
에필로그

인물정보

저자(글) 조재호

안동대학교 컴퓨터 공학과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신대원(M.Div), 교육대학원(M.A.C.E) 그리고 ‘예배와 설교학’ 전공으로 박사과정(Th. D in Min)을 마쳤다.
“한 사람의 변화”를 위해 살아가라는 소명에 따라 28년간 교회를 섬겨왔다. 그동안 각계각층의 많은 사람을 만났고 다른 사람들의 아픔을 곁에서 느끼며 사람들의 눈물을 닦아주며 지내왔다.
여행을 좋아하고 테니스와 족구를 즐기며 사람을 만나 밥 먹고 커피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 현재는 작가와 유튜버로 활동하며 ‘책과 영상으로 남기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저서로는 전자책으로 출간한 『서로 소통하는 가정예배』, 『자동차로 유럽여행 가봤어?』, 『항존직 훈련 교재』, 『세례, 하나님의 약속』, 광명시 시민 작가로 선정되어 『유럽, 자동차로 달리다!』 등이 있다.